노만석 "檢보완수사는 제2방어선"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6개
수집 시간: 2025-10-27 21: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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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7 18:35:14 oid: 015, aid: 0005202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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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총장 직무대행 국감서 언급 "검사들도 檢 변화 필요성 공감" 노만석 검찰총장직무대행(사진)이 국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검찰 보완수사는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제2저지선, 제2방어선”이라고 27일 말했다. 노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경찰이 제1방어선이라면 검찰은 제2방어선으로 나서야 한다”며 “정보보고를 받으면 경찰 송치 사건 중 진범이 가려졌다고 올라오는 사건, 가해자와 피해자가 바뀌어 밝혀냈다는 사건이 하루에 50건 넘게 온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걸 읽을 때마다 ‘이래서 보완 수사가 필요하구나. 한 달이면 600건, 1년이면 1만 건에 가까울 텐데 이게 우리가 할 일이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노 직무대행은 그러면서 검찰에 없던 권리를 주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경찰도 수사를 잘하지만 한 번 더 스크린하고 넓은 시각에서 보면 다른 것이 보이니 2차 저지선을 구축해 국민 보호를 더 탄탄하게 하자는 것”이라며 “보완 수사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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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7 20:35:11 oid: 016, aid: 0002548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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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국정감사…“보완수사는 국민보호 2방어선”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은 27일 검찰청 폐지와 수사·기소 분리를 뼈대로 한 ‘검찰개혁’을 두고 “더 나은 새로운 길로 가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쟁점 중 하나인 검찰의 보완수사 폐지 문제에 대해선 “검찰의 보완수사는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제2저지선, 제2방어선”이라고 강조하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노 대행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검찰개혁’ 관련 공식 입장을 묻는 말에 “검찰이 검찰개혁을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다”며 “검찰이 좋은 방향으로 개혁돼야 한다는 것은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 대행은 ‘(검찰청 폐지가) 위헌이라는 생각은 하지 말고 1년을 잘 준비해서 검찰청 문을 닫는 데 역할을 해달라’는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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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7 19:53:28 oid: 001, aid: 0015704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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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국정감사 발언…"검찰 보완수사는 국민 보호 2방어선" '李재판 재개' 野 요구에는 "법적 안정성 위해 법원 결정 존중해야"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 기관 업무 보고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 국정감사에서 기관 업무 보고를 하고 있다. 2025.10.27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밝음 이미령 기자 =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은 27일 검찰청 폐지와 수사·기소 분리를 뼈대로 한 '검찰개혁'을 두고 "더 나은 새로운 길로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세부 쟁점 중 하나인 검찰의 보완수사 폐지 문제를 놓고는 "검찰의 보완수사는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제2저지선, 제2방어선"이라고 강조하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노 대행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검찰개혁' 관련 공식 입장을 묻는 말에 "검찰이 검찰개혁을 반대하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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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7 19:01:09 oid: 469, aid: 000089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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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사위 대검 국감... 檢 개혁 놓고 공방 "경찰이 제1방어선... 한 번 더 스크린 필요" '세관 마약' 수사에는 "실체에 상당히 접근"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사위에서 열린 2025년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검찰의 보완수사권에 대해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제2의 저지선, 제2의 방어선"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의 완전 폐지 주장에 재차 반대 입장을 밝혔다. 앞서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파견 검사들이 검찰청 복귀 의사를 밝혔던 것을 두고서는 "국가를 걱정하는 마음에서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노 직무대행은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대상 국정감사에서 "검찰이 좋은 방향으로 개혁돼야 한다는 것은 공감하고 있다"면서도 "경찰이 제1방어선이라면 검찰은 제2방어선"이라고 밝혔다. 1차 수사기관인 경찰 수사에 대한 사법통제를 위해선 검사의 보완수사가 필수적이라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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