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검찰, 민중기 특검 수사해야 "…與 "특검 흔들기"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0-27 20:43:03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뉴스1 2025-10-27 16:02:56 oid: 421, aid: 0008565611
기사 본문

[국감현장] 박준태 "민 특검 오만…주가조작 연루 의혹 책임져야" 박지원 "檢 내란세력이 흔들고 있어"…추미애 "의도 있는 것 같다"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7/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김세정 홍유진 기자 = 국민의힘은 27일 김건희 특검의 수사를 받던 양평군청 공무원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 민중기 특검에 대한 수사를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민 특검을 겨냥한 의혹 제기를 '특검 흔들기'로 규정하며 방어에 나섰다.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저는 민중기 특검이 오만하다고 생각한다. 수사를 받다 돌아가신 분이 생겼으면 나와서 국민 앞에 사과해야지 않나"라며 "본인이 주가조작에 연루돼 이런 의혹이 있으면 책임져야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 검찰에서 이런 일...

전체 기사 읽기

국민일보 2025-10-27 18:28:09 oid: 005, aid: 0001810397
기사 본문

민중기 특별검사. 권현구 기자 김건희 특검을 맡고 있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거래 의혹’이 불거진 이후 사의를 표명했으나 대통령실에서 이를 반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은 민 특검에게 오는 12월 전까지는 자리를 지켜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민 특검은 이달 태양광 소재 업체인 네오세미테크의 비상장 주식에 투자한 뒤 상장폐지 직전 매도해 차익을 남겼다는 의혹이 제기된 직후 용산 대통령실을 찾아 사의를 밝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에서는 다음 달 말까지는 직을 유지해달라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한다. 한 사정당국 관계자는 “대통령실 민정라인에서 11월말까지는 자리에서 물러나지 말고 있어달라는 취지의 요청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특검의 현재 수사기한은 다음 달 28일까지이고, 이재명 대통령의 승인을 얻으면 12월 28일까지 수사가 가능하다. 민 특검이 사의를 밝힌 시점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0-27 19:18:16 oid: 003, aid: 0013561502
기사 본문

"민 특검, '주식거래 의혹' 이후 사의" 보도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5.07.01.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씨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사의를 표명했으나, 대통령실에서 반려했다'는 기사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민중기 특검이 용산 대통령실을 찾아 사의를 표명했으나 대통령실에서 반려했다는 기사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한 일간지는 이날 오후 민 특검이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거래 의혹'이 불거진 뒤 사의를 표명했으나, 대통령실에서 이를 반려했다는 취지의 내용을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민 특검에게 오는 11월 말까지 자리를 지켜달라는 취지의 요청을 한 ...

전체 기사 읽기

조선비즈 2025-10-27 19:02:09 oid: 366, aid: 0001117714
기사 본문

김건희 특검이 “민중기 특검이 대통령실에 사의를 표명했지만 대통령실이 반려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27일 밝혔다. 민중기 특검. / 뉴스1 특검은 이날 언론 공지에서 “민중기 특검이 용산 대통령실을 찾아 사의를 표명했으나, 대통령실에서 반려했다는 기사와 관련해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했다. 이날 한 언론은 ‘민 특검이 주식 투자 논란이 불거진 직후 대통령실을 찾아 사의를 표명했지만, 대통령실에서 11월 말까지는 직을 유지해달라며 반려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민 특검이 2000년 초 대전고 동문이 만든 태양광 소재 회사 네오세미테크 비상장 주식을 1만주 샀다가, 상장 폐지 직전에 팔아 1억여원의 차익을 본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이에 민 특검이 회사 대표로부터 상장 폐지 정보를 미리 입수해 사전에 판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민 특검은 “주식 투자 과정에 위법한 일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민 특검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