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범죄자들의 특검 흔들기”…한문혁 검사 업무배제 비판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9개
수집 시간: 2025-10-27 20:40:02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한국일보 2025-10-27 14:16:16 oid: 469, aid: 0000894024
기사 본문

[채·김 특검, 술자리 포착 기회 세 번 놓쳤다] ①채 특검, 7월 말 '사진 보관' 측근 폰 확보 "사건 관련 따져 선별...한문혁 얼굴 몰랐다" ②김 특검, 영장 받았지만 채 특검 협조 실패 ③이달 13일 제보 받고서야 경위 파악 시작 "후속 조치 과정 의문 남지 않게 설명해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수사한 한문혁(아랫줄 가운데) 부장검사가 2021년 여름 서울 소재 지인의 자택에서 이종호(윗줄 왼쪽)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과 술자리를 갖고 있다. 한국일보 입수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이끈 한문혁 부장검사가 '도이치 키맨'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의 술자리에 동석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난 가운데, 채상병 특검팀과 김건희 특검팀이 술자리 사실을 미리 인지할 기회가 최소 세 차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종호 전 대표는 양쪽 특검에서 각각 수사...

전체 기사 읽기

채널A 2025-10-26 19:54:16 oid: 449, aid: 0000324496
기사 본문

[앵커] 김건희 특검팀, 요즘 연이어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강압 수사 논란에 이어서 민중기 특검이 미공개 정보로 주식을 거래해 이득을 봤단 의혹까지 일더니, 이번엔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담당한 수사 팀장이 과거 도이치 사건의 공범 이종호 씨와 술자리를 한 사실이 사진으로 확인된 겁니다. 수사에도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김지윤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김건희 특검팀에서 '도이치 주가조작' 사건 수사팀장을 맡아 온 한문혁 부장검사. 과거 '도이치 공범'과 술자리를 함께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한 부장검사와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 5명이 함께 찍힌 과거 술자리 사진이 지난 13일 특검에 제보된 겁니다. 이 전 대표는 김건희 여사의 '계좌 관리인'으로 지목된 인물로, 도이치 주가조작 혐의로 징역 2년의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문제의 사진은 2021년 7월 촬영된 걸로 전해졌는데, 당시 한 부장검사는 서울중앙지검 도이치 수사팀 소속이었습니다. 이후 검찰의...

전체 기사 읽기

MBC 2025-10-27 20:20:14 oid: 214, aid: 0001457644
기사 본문

[뉴스데스크] ◀ 앵커 ▶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의 부장검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의 핵심, 이종호 전 대표와, 몇 년 전 술자리를 가진 사진이 공개가 됐습니다. 특검팀은 논란 때문에 해당 검사가 수사팀장을 계속하는 게 적당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판단했지만 수사 자체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지난 2021년 7월 말쯤 촬영된 한 저녁 자리 사진입니다. 김건희 씨의 계좌 관리인으로 알려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주요 인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당시 도이치모터스 사건을 담당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소속이었던 한문혁 부장검사가 함께 찍혀 있습니다. 한 검사는 이후 서울고검 재수사팀을 거쳐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에도 파견되며 도이치모터스 사건을 직접 수사하게 됐습니다. 수사를 하는 쪽과 받는 쪽의 핵심이 되는 사람들의 회동. 이 사진은 이종호 전 대표의 지인이 지난 13일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에 제공했다고 합...

전체 기사 읽기

MBN 2025-10-27 19:36:09 oid: 057, aid: 0001915455
기사 본문

【 앵커멘트 】 김건희 특검 수사팀장이었던 한문혁 부장검사가 파견 해제 후 감찰까지 받게 된 건 사건 관련자와 찍었던 술자리 사진 한 장 때문이죠. 그 사진을 살펴보니, 사건 관련자였던 걸 몰랐고 그날 우연히 처음 만났다는 한 부장검사의 설명이 타당해 보이는데 문제는 술자리 여부를 특검에 보고하지 않은 부분입니다. 현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김건희 특검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팀장을 맡았던 한문혁 부장검사가 파견 해제된 이유는 2021년 찍힌 한 장의 사진 때문입니다. 사진에 사건 핵심 인물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와 과거 술자리에 동석한 모습이 담겼던 것입니다. 등장인물은 모두 5명입니다. 한 부장검사와 지인 최 모 씨, 그 지인 두 명과 이 전 대표입니다. 한 부장검사는 다른 사람 모두 최 씨의 지인이었고, 그때 처음 만난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사건 관련자인 줄 몰랐다, 알았더라면 자리를 떴을 것"이라며 "이상하다 생각했으면 사진을 왜 찍었겠냐"고 토...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