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특검, 이번 주 '직무유기' 오동운 공수처장 소환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2개
수집 시간: 2025-10-27 20: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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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7 11:55:07 oid: 052, aid: 000226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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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채 상병 사건 수사방해 의혹을 들여다보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오동운 공수처장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정민영 특검보는 오늘(27일) 브리핑에서 오 처장을 이번 주 안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 전 처장은 송창진 전 부장검사가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고발된 것과 관련해 송 전 부장검사의 고발 건을 대검찰청에 통보하지 않는 등 직무를 유기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특검보는 이와 함께 공수처에서 채 상병 사건 수사에 대한 방해 행위가 있었던 정황을 확인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정 특검보는 지난해 각각 공수처장과 공수처 차장을 대행했던 김선규, 송창진 전 부장검사의 당시 지시가 수사팀에 대한 압력이 될 수 있단 정황이 파악됐다며, 이들을 직권남용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검은 재작년 8월 채 상병 사건 수사를 시작한 공수처가 1년 반이 넘도록 성과를 내지 못하고 수사가 지연된 경위 등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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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27 19:52:27 oid: 437, aid: 000046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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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공수처장 대행·전 공수처 차장 대행 피의자 입건 [앵커] '친윤 검사' 세 명이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의 수사를 방해했다며 순직해병 특검이 당시 공수처 관련자들을 피의자로 입건한 걸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소환 조사를 총선 뒤로 미루거나, "수사 외압은 소설"이라며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통신영장 청구도 막은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김필준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순직해병 특검은 오늘 김선규 전 공수처장 대행과 송창진 전 공수처 차장 대행을 직권남용 혐의의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이 지난해 공수처의 채상병 수사외압 사건 수사를 방해했다고 특검은 의심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2024년 당시 김선규 처장 대행이 "총선 이후에 관련자 소환하라"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리며 수사를 지연시켰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또 송창진 차장 대행이 "수사외압은 소설 같은 이야기"라며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통신 영장 청구를 막은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지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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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7 20:07:09 oid: 052, aid: 000226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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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식구 감싸기 의혹' 오동운, 이번 주 특검 소환 특검 "공수처, 채 상병 사건 수사 방해 정황 포착" 채 상병 특검, 이번 주 오동운 피의자 신분 소환 오동운 처장·이재승 차장 등 직무유기 혐의 입건 [앵커] 채 상병 특검이 이른바 '제 식구 감싸기 의혹'을 받는 오동운 공수처장을 곧 소환합니다. 특검은 공수처 내부에서 채 상병 사건 수사를 방해한 거로 보이는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이경국 기자입니다. [기자] 채 상병 특검이 이번 주 오동운 공수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오 처장과 이재승 공수처 차장 등은 '제 식구 감싸기 의혹'과 관련해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된 상태입니다. 의혹의 시작은 지난해 국회에서 나온 공수처 송창진 전 부장검사의 발언입니다. 과거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를 변호했던 송 전 부장검사가 '구명 로비 의혹' 수사와 관련해, 이 전 대표 연루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고 말한 겁니다. [송창진 / 전 공수처 부장검사 (지난해 7월, 국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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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7 11:47:17 oid: 421, aid: 000856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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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수사방해 의혹 김선규·송창진 전 검사 직권남용 입건 28일 이재승 공수처 차장 소환조사…박석일 전 검사 조사중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현판 2024.12.25/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사건 은폐 및 수사 방해 의혹을 수사하는 순직해병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이번 주 중 오동운 공수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특검팀은 공수처 내부에서 발생한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수사 방해 정황을 포착해 지난주 김선규 전 수사1부장검사와 송창진 전 수사2부장검사를 각각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입건했다. 정민영 순직해병특검팀 특별검사보는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 특검보는 "특검은 국회가 송창진 전 부장검사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이첩받아 수사했고, 이 과정에서 공수처의 순직해병 관련 수사에 대한 방해 행위가 실재한 정황을 확인했다"면서 "이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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