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항 5곳 시설 개선사업 지연…김해공항 예산 낭비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5개
수집 시간: 2025-10-27 20:23:11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이데일리 2025-10-27 17:27:09 oid: 018, aid: 0006148569
기사 본문

[2025 국감] 김희정 의원 질의 2곳만 사업 완료, 5곳은 진행 중 "제주공항 아직 설계용역 상태" 김해공항 에이펙 일정 못맞춰 [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이후 국내 일부 공항의 방위각시설(로컬라이저) 등 공항시설 안전 개선 방안이 발표됐지만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김희정(부산 연제)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27일 인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등에 대한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올 1월 김해공항 등 국내 7개 공항, 9개 시설의 안전 개선 방안이 발표됐지만 포항·경주공항만 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또 “나머지 공항은 인제야 시공업체를 선정하거나 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공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까지 추진한다고 발표했지만 제주공항은 아직 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인천공항을 제외하고 김해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은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고 있다. 김희정 의원. ...

전체 기사 읽기

한겨레 2025-10-27 11:46:14 oid: 028, aid: 0002772967
기사 본문

경영평가 C등급인데 재임 기간 기부금 440억원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2025 환영주간 개막행사에서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인 ‘낙하산’ 인사로 꼽히는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의 재임 기간 중 인천공항공사의 ‘인천 지역’ 기부금 지출액이 8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장은 차기 인천시장 후보로 거론된다. 27일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인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이 사장이 취임한 2023년 6월부터 지난 8월까지 26개월 동안 인천공항공사의 기부금 지출액은 총 440억8372만원으로 전임 사장의 재임 기간(26개월) 기부금 지출액(220억3970만원)에 견주어 2배 늘어났다. 문제는 기부금이 특정 지역에 지나치게 많이 쏠려있다는 점이다. 인천 지역에만 전체 기부금 지출액의 67%(295억3017만원)가 쏟아졌다. 이는 전임 사장 때보다 81.2% 늘어난 수치다...

전체 기사 읽기

JTBC 2025-10-27 19:18:16 oid: 437, aid: 0000462044
기사 본문

27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항공안전기술원, 국립항공박물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피감기관 대표들이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사진=공항사진기자단〉 국내 공항이 유명 연예인의 입출국으로 빚어지는 혼란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있지 않다고 국회 국정감사에서 지적이 나왔습니다. 오늘(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서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연예인들의 항공편 정보가 SNS를 통해 1000원에 판매되고 있다"며 "2017년도에 3만원씩 거래가 된다고 (국정감사에서) 지적받았는데 금액이 내려가니까 거래가 더 활발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정보를 이용해 연예인 출국 장면을 찍으려고 온 팬들이 바닥에 스티커를 붙여 '자리 있음'이라고 표시해 두고 자리를 선점한다"며 "심지어 의자까지 펼쳐 놓는 바람에 일반 승객들이 제대로 이동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돌 팬...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27 17:49:07 oid: 001, aid: 0015704278
기사 본문

인천·한국공항공사 국감…"공항이용계획서 80% 동선 파악 안돼" 파업 중 막힌 인천공항 변기…이학재 사장 "고의로 판단해 수사의뢰" 질의에 답하는 이학재 인천공항 사장 (서울=연합뉴스) 27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오른쪽)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7 [공항사진기자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최윤선 기자 = 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선 유명 연예인의 출국으로 빚어지는 혼잡·불편에 공항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지 않다는 질타가 쏟아졌다.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연예인들의 항공편 정보가 SNS를 통해 1천원에 판매되고 있다"며 "2017년도에 3만원씩 거래가 된다고 (국정감사에서) 지적받았는데 금액이 내려가니까 거래가 더 활발해졌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이 정보를 이용해...

전체 기사 읽기

이데일리 2025-10-27 16:12:08 oid: 018, aid: 0006148486
기사 본문

[2025 국감]공항공사 2곳 피감 전용기 의원, 항공정보 유출 지적 이학재 사장 "항공사에서 유출된듯" 윤재옥 의옥 "김포공항 대응 부실"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연예인 등 유명인의 항공권 정보가 시중에서 500원에 판매된다는 지적이 인천공항공사 등의 국정감사 현장에서 나왔다. 연예인들이 제출하는 공항 이용계획서가 부실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전용기(경기 화성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7일 인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연예인들의 편도 항공권 정보가 500원에 거래되고 있다”며 “버젓이 실명계좌로 거래된다”고 지적했다. 27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전 의원은 “과거 항공사 직원이 (유명인의 항공권 정보를) 유출한 사례 있어 BTS가 고발도 했다”며 “이러한 문제를 방치해도 되느냐”고 주종환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

전체 기사 읽기

동아일보 2025-10-27 20:43:12 oid: 020, aid: 0003670080
기사 본문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항공안전기술원, 국립항공박물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피감기관 대표들이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왼쪽부터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 직무대행, 박연진 국립항공박물관장. 2025.10.27. 공항사진기자단 연예인들의 항공편 정보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불법 유통되며 일반 승객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서 “연예인 항공편 정보가 1000원에 판매되고 있다”며 “2017년에는 항공사 직원이 3만 원에 정보를 유출하다 적발됐는데, 지금은 가격이 낮아지며 거래가 더 활발해졌다”고 밝혔다. 또 일부 팬들이 연예인 출국 장면을 보기 위해 공항 내 대기용 의자를 장시간 점거하는 행태를 지적했다. 그는 “의자에 ‘자리 있음’...

전체 기사 읽기

JIBS 2025-10-27 17:38:15 oid: 661, aid: 0000064208
기사 본문

인천은 경고문 띄우는데 지방공항은 ‘깜깜’ 지난 18일 캄보디아에서 구금됐다 구조된 한국인들이 경찰 동행하에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고 있다. 지방공항 안전 공백이 현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캄보디아 취업사기와 납치·감금이 한국인을 직접 겨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공항공사는 관련 위험 안내를 단 한 건도 시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반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 내 전광판을 통해 위험 경고문을 송출하고 항공사·여행사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등 예방 조치를 이미 시행했습니다. 범죄조직이 최근 제주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을 통한 제3국 경유를 유도하고 있다는 보고가 잇따르고 있어, 지방공항을 중심으로 한 안전 공백이 심각하게 우려됩니다 ■ “제주공항, 언제든 범죄 출구 될 수 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염태영 의원은 27일 공사가 제출한 자료를 근거로 “캄보디아발 범죄 위험 안내가 공항 내에서 단 한 차례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공사 측은 “아직까지 ...

전체 기사 읽기

부산일보 2025-10-27 18:56:17 oid: 082, aid: 0001350794
기사 본문

추석 연휴 첫 날인 3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역이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항공안전기술원, 국립항공박물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피감기관 대표들이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왼쪽부터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 직무대행, 박연진 국립항공박물관장. 연합뉴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연예인들의 항공편 정보의 불법 거래가 여전히 이뤄지는 가운데, 공항 및 관계 당국의 대처가 미온적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선 유명 연예인의 출국으로 빚어지는 혼잡·불편에 공항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지 않다는 질타가 쏟아졌다.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연예인들의 항공편 정보가 SNS를 통해 1000원에 판매되고 있다"며 "2017년도에 3만원씩 거래가 된다고 (국...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