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사생활 폭로 협박’ 유튜버 구제역·주작감별사, 쯔양에 배상”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1개
수집 시간: 2025-10-27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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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7 15:00:17 oid: 028, aid: 000277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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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도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생활을 폭로하지 않겠다’며 유명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으로부터 돈을 빼앗고 협박한 유튜버 2명이 쯔양에게 수천만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1심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12단독 김혜령 판사는 27일 쯔양이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구제역은 쯔양에게 7500만원을 지급하고, 주작감별사는 구제역과 공동해 50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앞서 쯔양은 구제역에게 1억원, 주작감별사에게 5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해 7월 구제역과 주작감별사 등이 쯔양에게 과거 사생활 폭로를 빌미로 금품을 갈취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전 남자친구에게 4년간 지속적인 폭행과 협박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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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7 19:29:50 oid: 008, aid: 0005268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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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쯔양(박정원)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자신을 협박하고 금전을 갈취한 '사이버렉카' 유튜버들을 상대로 낸 1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2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212단독 김혜령 판사는 쯔양이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구제역에 대해 7500만원을, 주작감별사에 대해서는 위 7500만원 가운데 5000만원을 구제역과 공동으로 쯔양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그에 따른 지연 이자도 함께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유튜브에서 사이버렉카로 활동한 구제역과 주작감별사 등은 2023년 2월 쯔양을 협박해 돈을 갈취하기로 공모하고 5500만원을 받아낸 바 있다. 사이버렉카는 금전적 이익 등을 위해 유명인들의 부정적인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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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7 16:31:08 oid: 119, aid: 0003017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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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데일리안 = 이정희 기자] ▲주진우 "李대통령, '아들 삼청각 결혼식' 축의금 총액·명단 밝혀야"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국정감사 기간 동안 국회에서 자녀의 결혼식을 진행해 피감기관과의 이해충돌 논란을 일으킨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의 사례를 들며,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지난 6월 아들 결혼식에서 받은 축의금 총액과 명단을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주진우 의원은 27일 페이스북에 '권력자의 저금통, 축의금의 소유권'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재명 대통령은 이해관계자가 광범위하다. 이해충돌 없는지 (아들 결혼식의) 축의금 총액과 명단을 밝혀야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먼저 주진우 의원은 "최민희 위원장이 '권력자의 축의금 정가가 최소 100만원'이라는 사실을 인증했다"며 "수백 개의 화환, 수백 명의 하객, 수억 원의 축의금이 직관적으로 보인다"고 꼬집었다. 앞서 지난 26일 서울신문이 보도한 사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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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 2025-10-27 18:49:10 oid: 006, aid: 0000132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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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협박해 5500만 원 갈취한 구제역·주작감별사 민사 손해배상 판결 지난 3월엔 구제역·주작감별사 등 쯔양 협박 사이버렉카 징역형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지난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용욱 기자 유튜버 쯔양(박정원)을 협박헤 거액의 돈을 갈취한 사이버렉카 구제역·주작감별사가 쯔양에게 7500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212단독 김혜령 판사는 27일 사이버렉카 유튜버 구제역(이준희)·주작감별사(전국진)가 쯔양에게 총 7500만 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제역이 쯔양에게 7500만 원을 지급하고, 이 중 5000만 원은 주작감별사와 공동으로 지급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이버렉카는 금전적 이익 등을 위해 유명인들의 부정적인 이슈와 관련한 영상 콘텐츠를 만드는 유튜버들을 일컫는 용어다. 재판부는 구제역·주작감별사가 쯔양을 협박해 5500만 원을 갈취한 것은 불법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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