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내란선전선동' 황교안 수사…압수수색은 불발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3개
수집 시간: 2025-10-27 2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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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7 18:50:15 oid: 422, aid: 000079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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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란특검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황 전 총리가 문을 걸어잠그며 거부해 끝내 불발됐습니다. 황 전 총리는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수차례 고발된 상태인데요. 특검은 이번 압수수색은 계엄 당일 행적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황교안 전 국무총리 자택 앞 지지자들이 모였습니다. 내란특검이 황 전 총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자, 소식을 들은 지지자들이 몰려든 겁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황 전 총리의 자택과 다른 참고인 1명에 대해 진행됐습니다. 다만 황 전 총리가 자택 문을 열어주지 않으며 압수수색을 막았고 특검과 장시간 대치 끝에 집행은 불발됐습니다. 내란특검은 황 전 총리가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경찰에 고발된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하고 있습니다. 황 전 총리는 12.3 비상계엄 당시 자신의 SNS에 "우원식 국회의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체포하라"는 글을 올렸는데, 특검은 계엄시 해제 의결을 할 수 있는 헌법기관인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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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7 19:22:14 oid: 018, aid: 0006148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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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께 대치 끝 철수 ‘내란선전 혐의’ 수사 계속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으나 대치 끝에 불발됐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시 용산구 황 전 총리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황 전 총리가 자택 문을 잠근 채 거부해 오후 6시께 철수했다. 오전 9시부터 9시간여간 대치 끝에 철수를 한 것이다. 황 전 총리 지지자들이 자택 주변으로 모여들고 소방차까지 출동하면서 특검은 안전 등을 고려해 강제 조치는 취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7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황교안 전 국무총리 자택에서 압수수색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앞서 황 전 총리는 계엄 직후인 작년 12월 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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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7 19:19:42 oid: 056, aid: 001205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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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란특검이 내란 선전·선동 혐의를 적용해 황교안 전 국무총리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대치 끝에 결국 철수했습니다. 순직해병특검은 오동운 공수처장을 이번 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한솔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란특검이 오늘(27일) 오전부터 황교안 전 국무총리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습니다. 하지만 황 전 총리가 문을 잠그고 압수수색을 거부해, 대치가 이어진 걸로 전해집니다. 황 전 총리는 내란 선전·선동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입니다. 황 전 총리는 비상계엄 선포 직후인 지난해 12월 4일 새벽, 자신의 SNS에 '우원식 국회의장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체포하라'는 글 등을 올려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이 사건을 넘겨받은 특검팀은 황 전 총리가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에 주요한 역할을 한 이들과 공모해 선전과 선동을 했는지도 확인할 계획입니다. 순직해병 특검팀은 공수처가 순직 해병 사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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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27 19:05:09 oid: 057, aid: 000191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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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우원식·한동훈 체포하라" 주장 자유와혁신 황교안 대표가 9월 15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내란 특검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으나 대치 끝에 불발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오늘(27일) 오전부터 황 전 총리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황 전 총리가 자택 문을 잠근 채 거부해 오후 6시쯤 철수했습니다. 특검팀은 황 전 총리가 지난해 12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지지하는 내용의 글을 게시해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고발된 사건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황 전 총리는 당시 "비상계엄령이 선포됐다. 지금은 나라의 혼란을 막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나라를 망가뜨린 종북주사파 세력과 부정선거 세력을 이번에 반드시 척결해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또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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