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중단' 한강버스 11월 1일 9시부터 운항 재개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7개
수집 시간: 2025-10-27 19: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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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목록 8개

MBC 2025-10-27 14:01:26 oid: 214, aid: 0001457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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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운행이 일시 중단됐던 한강버스가 약 1달 간의 점검을 마치고 오는 토요일인 11월 1일부터 운항을 재개합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 1일부터 당초 운항 시간보다 2시간 빠른 아침 9시 운항을 시작해 밤 9시 37분까지, 매일 1시간 반 간격으로 하루 16회 한강버스를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는 한 척의 예비선을 상시 배정해 결항을 방지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한 달 간의 시범 운항 기간 동안 약 300회 이상 반복 운항을 진행했다며 선착장 접안과 교각 통과 등의 훈련을 통해 선박의 안정성 등을 보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강버스는 내년 3월까지 하루 16회 운항하다가 내년 3월부터 15분 간격의 출·퇴근 급행 노선을 포함해, 아침 7시부터 밤 10시 반까지 하루 32회로 운항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한강버스는 고장과 운항 중단이 반복되면서, 정식 운항 열흘 만에 승객을 태우지 않는 시범 운항에 들어갔습니다.


한국경제 2025-10-27 18:34:17 oid: 015, aid: 000520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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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가 이번 주말부터 다시 운항된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지난달 29일 중단한 한강버스 운항을 오는 11월 1일 오전 9시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한 달간 실제 여건과 동일한 조건에서 약 300회에 걸친 성능 안정화 시범 운항을 했다. 반복 훈련을 통해 선박 안전성과 운항 품질을 보강했다. 한강버스는 오전 9시 첫 운항을 시작해 오후 9시37분 도착분까지 하루 16회 운항한다. 항차별 두 척을 배치하고 한 척의 예비선을 상시 대기시켜 결항을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현재 스케줄 유지 후 2026년 3월부터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하루 32회로 확대 운항할 방침이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15분 간격 급행 노선도 신설된다. 운항 구간은 마곡에서 잠실까지 마곡, 망원, 여의도, 압구정, 옥수, 뚝섬, 잠실 등 7개 선착장이다. 요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편도 성인 3000원(청소년 1800원, 어린이 1100원)이며, 기후동행카드 ‘한강버스 권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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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7 14:09:13 oid: 366, aid: 0001117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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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부터 운항 시작…하루 16회 운항 선착장 선박 2척 배치…고장시 대응 운영 대중교통 역할 논란 지속…與 “사업 철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청 국정감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뒤 모니터에 '한강버스' 관련 자료가 나타나고 있다. /뉴스1 한강버스가 오는 11월 1일 운항을 재개한다. 지난 9월 29일 정식 운항 열흘 만에 고장 등의 이유로 승객 탑승을 중단하고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전환한 지 34일 만이다. 서울시는 운항 재개 시점에 맞춰 결항 방지를 위해 선착장에 2척의 선박을 배치할 계획이다. 기존 운항 예정이었던 선박에 문제가 생길 경우 곧바로 대체 선박으로 투입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는 한강버스가 새로운 수상 대중교통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은 한강버스 사업 철회를 주장하고 있다. 내달 1일부터 운항 재개…“300회 이상 운항으로 품질 보강” 서울시는 11월 1일 오전 9시 첫차부터 한강버스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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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7 14:00:00 oid: 025, aid: 0003478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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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한강버스 마곡선착장에 한강버스가 정박해 있다. [뉴스1] 지난달 29일부터 한 달가량 멈췄던 한강버스가 점검을 마쳤다. 서울시는 “다음달 1일 오전 9시부터 한강버스가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한강버스는 지난 한 달 동안 운항 성능을 안정화하기 위해 관련 데이터를 축적하고 운항 인력의 업무 숙련도를 향상하기 위해 승객을 태우지 않고 시범 운항을 실시했다. 시범 운항 기간 동안 약 300회 이상 반복 운항을 실시하며 선착장 접·이안, 교각 통과 등 실제 운항 여건과 동일한 훈련을 진행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범운항을 통해 선박의 안전성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 보강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한강버스 점검 완료 서울 잠실 한강버스 선착장을 찾은 시민들이 승선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서울시] 다음 달 1일 운항을 재개하는 한강버스가 첫 배를 띄우는 시각은 오전 9시다. 애초 계획(오전 11시)보다 2시간 빠른 시각이다. 한강버스는 도착지 기준 오후 9시 37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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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7 22:15:07 oid: 005, aid: 000181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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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고장으로 멈춘지 33일 만 출퇴근 급행도 내년 3월 신설 안전 문제에서 배임 시비로 번져 한강버스가 지난달 29일 서울 강서구 마곡선착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연합뉴스 수상 교통수단 한강버스가 다음 달 1일 정식 운항을 재개한다. 잇따른 선박 고장으로 무승객 시범 운항으로 전환한 지 33일 만에 다시 승객을 태우는 것이다. 서울시는 다음 달 1일 오전 9시부터 한강버스 정식 운항을 다시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강버스는 지난 한달 동안 승객 없이 시범 운항했다. 이 기간 선착장 접·이안, 교각 통과 등 실제 운항과 동일한 여건에서 약 300회 이상의 반복 운항을 했다. 이는 데이터 축적과 성능 안정화, 인력 숙련도 향상을 위한 조치였다. 앞서 한강버스는 지난달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했다. 하지만 잔고장이 반복됐다. 지난달 22일 옥수 출발 잠실행 한강버스(102호)와 잠실 출발 마곡행 한강버스(104호)가 전기 계통 이상으로 운항을 멈췄다. 지난달 26일 마곡 출발 잠실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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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7 21:40:14 oid: 448, aid: 0000566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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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장이 잇따랐던 한강버스가 다음 달부터 다시 정식 운항을 시작합니다. 서울시는 정식 운항을 멈춘 한 달 동안 안전을 보강했다고 설명했지만, 우려도 여전합니다. 장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로운 수상교통 수단을 표방한 한강버스. 연일 매진되며 첫 출항 사흘 만에 이용객이 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전기계통과 방향타 등 잇따라 4건의 고장 사고가 나면서 열흘 만에 멈춰섰습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9월 29일) "시민 여러분들께 송구스럽습니다. 약간의 불안감이 생긴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 1일부터 한강버스를 다시 정식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동안 한 달 넘게 승객을 태우지 않은 채 300차례 시범 운항하며 안정성을 보강했다는 설명입니다. 이민재 / 서울시 수상교통사업과장 "(예비선박이) 대기하고 있다가 특정 선박에 문제가 생긴다 하면 다른 선박이 출발하는 형식으로 진행을 할 예정이고요." 첫 운항시간은 오전 9시로 2시간 당겨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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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7 20:49:02 oid: 032, aid: 000340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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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 300회 이상 시범운항” 결항 방지 위해 예비선 2척 배치 서울시는 “안전점검을 위해 운항을 잠시 멈췄던 한강버스가 11월1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 한 달간 약 300회 이상 반복운항을 실시하며 선착장 접·이안 및 교각 통과 등 실제 운항여건과 동일한 훈련을 통해 선박의 안전성 및 서비스 품질보강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운행재개와 동시에 한강버스 첫 배의 출발시간이 기존보다 2시간 앞당긴 오전 9시로 조정된다. 운항 간격은 기존과 동일한 1시간30분이다. 첫 출항 시간이 앞당겨지면서 일일 운항횟수는 기존 14회에서 16회로 늘게 된다. 정식운항 초기에 발생했던 결항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2척의 예비선박을 배치했다. 운항 직전 선박에 이상이 발견될 경우 결항조치 하지 않고 예비선이 대체 운항을 한다. 하루 16회 운항은 동절기 기상 및 운항 환경 변화·적응 등을 고려해 내년 3월까지 유지한다. 내년 3월부터는 15분 간격 출퇴근 급행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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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7 14:00:00 oid: 421, aid: 000856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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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8척, 하루 16회 운항…내년 3월부터 32회로 확대 21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열린 '노들 글로벌 예술섬' 착공식에 참석자를 태운 한강버스가 도착하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시는 한강버스가 오는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한강버스는 지난 9월 29일부터 한 달간 승객 미탑승 상태로 성능 안정화 시범 운항을 실시했다. 4척으로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는 정식 운항 열흘 만에 잦은 고장이 발생하자 지난달 28일 하루 2척으로 축소 운영하기도 했다. 결국 서울시는 승객 탑승을 중단하고 한 달여간 시범운항으로 전환했다. 서울시는 9월 18일 첫 정식운항 당시 한강버스 7척을 보유했으며, 23일 전기선박 1척이 추가 도입돼 총 8척이 됐다. 다만 전기선박 4척은 안전성 검증을 이유로 시민 운항에는 투입되지 않았고, 실제 승객을 태운 운항은 하이브리드(전기+경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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