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주변국 '라오스·미얀마' 출국자도 취업사기 예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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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 출국심사대 취업사기 예방 안내문 정부가 오늘(27일)부터 캄보디아뿐 아니라 주변국인 라오스와 미얀마로 출국하는 국민에게도 취업사기 예방을 위한 안내 활동을 벌입니다. 법무부는 라오스·미얀마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취업사기, 인신매매, 불법감금 등 각종 피해 위험성을 출국단계부터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이런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부터 라오스와 미얀마로 출국하는 국민이 법무부 자동 출국심사대를 통과할 때 모니터 화면에 안내 문구나 영상이 표출됩니다. 유인 출국심사대에서도 출입국 관리 공무원이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 방문 주의 안내문'을 배포할 예정입니다. 탑승 게이트 앞에서는 항공사와 협조해 라오스·미얀마행 탑승객들에게 안내문을 배포합니다. 긴급 상황 발생 시 필요한 현지 경찰청 연락처, 대한민국 대사관과 외교부 영사콜센터 긴급 연락처도 함께 안내합니다. 법무부는 "이번 조치로 캄보디아에 이어 라오스와 미얀마로 출국하는 국민들도 출국 초기부터 현지 취업사기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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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국민 대상에서 안내 확대 시행 출국 국민, 심사대 통과시 안내 문구 표출 [서울=뉴시스] 법무부는 우리 국민이 캄보디아 현지에서 취업사기 등으로 피해를 입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17일부터 인천공항에서 캄보디아로 출국하는 국민이 출국 초기 단계에서부터 관련 위험을 인지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캄보디아로 출국하는 국민이 법무부 자동출국심사대를 통과할 경우 모니터 화면에 안내 문구나 영상이 표출되고 탑승게이트 앞에서는 캄보디아 방문 주의 안내문이 배포된다. (사진=법무부 제공) 2025.10.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법무부는 지난 17일부터 시행 중인 캄보디아로 출국하는 국민 대상으로 출국단계 취업사기 예방 안내 조치를 27일부터 라오스와 미얀마로 출국하는 국민까지 확대 시행한다. 법무부는 "이번 확대 시행 조치는 라오스·미얀마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취업사기, 인신매매, 불법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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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단계 안내 확대 시행 경기도 과천에 있는 법무부 청사로 한 직원이 들어가고 있다./뉴스1 법무부가 ‘캄보디아 취업사기’ 사태와 관련해 캄보디아로 출국하는 국민을 상대로 배포하는 경고 안내문을 라오스와 미얀마 출국 국민에게도 제공한다. 이날 법무부는 “지난 17일부터 시행 중인 캄보디아로 출국하는 국민 대상의 취업사기 예방 안내 조치를 27일부터 라오스와 미얀마로 출국하는 국민까지 확대 시행했다“고 했다. 법무부는 ”라오스와 미얀마에서도 취업사기, 인신매매, 불법감금 등 각종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국민이 출국 단계부터 위험성을 인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국가로 출국하는 승객이 자동출국심사대를 통과할 경우, 모니터 화면에 안내 문구나 영상으로 취업사기 등에 대한 안내를 받게 된다. 유인 출국심사대를 이용할 시엔 출입국관리공무원이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 방문 주의 안내문’을 배포한다. 법무부는 항공사의 협조를 받아 해당 안내문을 항공기 탑승 전 탑승게이트 앞에서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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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노린 취업사기와 감금, 인신매매 등 범죄 피해가 급증하면서 정부가 안내 대상을 추가 확대한다. 26일 법무부에 따르면 27일부터 라오스와 미얀마로 출국하는 국민에게도 취업사기 예방 안내를 본격 시행한다. 라오스·미얀마에서 현지 취업사기, 불법감금, 인신매매 피해 위험성이 날로 커지는 실정을 감안해 출국 단계부터 경각심과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러한 조치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라오스와 미얀마 출국 국민이 법무부 자동 출국심사대를 통과하면 모니터 화면에 취업사기·인신매매 피해 예방안내 문구와 영상이 표출된다. 유인 출국심사대에서는 출입국 공무원이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 방문 주의 안내문'을 직접 나눠준다. 탑승 게이트 앞에서도 항공사와 협력해 해당 국가행 승객들에게 예방 안내문을 배포한다. 긴급 상황 발생 시 필요한 현지 경찰청 연락처, 대한민국 대사관과 외교부 영사콜센터 긴급 연락처도 함께 안내한다. (사진=법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