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 사상' SK에너지 "안전경영혁신위 출범…재해근절책 추진"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9개
수집 시간: 2025-10-27 19: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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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7 11:36:18 oid: 015, aid: 000520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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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화 대표 “뼈를 깎는 각오로 안전관리 체계 재검토 및 피해자 지원” 약속 최근 폭발 사고로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SK에너지의 김종화 대표이사(사진)가 사고 열흘 만에 직접 나서 고개를 숙였다. 김 대표는 27일 SK에너지 울산콤플렉스(CLX) 본관에서 열린 사고 관련 브리핑에서 "유명을 달리하신 두 분 고인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고와 관련한 SK에너지의 사과는 두 차례 사과문 발표에 이어 이날이 3번째다. 지난 17일 울산시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FCC 2공장에서는 수소 제조 공정 정기보수 공사 중 수소 배관 폭발과 함께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김 대표는 이 사고와 관련, "대표이사로서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다"며 "어떤 보상과 위로의 말로도 슬픔과 시름을 덜 수 없겠지만 무한 책임의 자세로 재해자 및 가족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대표는 안전 산업현장 전문가 및 노동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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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27 18:22:57 oid: 029, aid: 0002989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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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화(가운데) SK에너지 사장 등 경영진이 27일 울산시 남구 울산CLX 본관에서 열린 'SK에너지 사고 관련 최고경영자 사과와 종합안전대책 브리핑'에서 머리 숙여 사과하고 있다. SK에너지 제공. "뼈를 깎는 노력으로 다시는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습니다." 김종화 SK에너지 사장은 27일 울산 남구 울산CLX 본관에서 'SK에너지 사고 관련 최고경영자(CEO)사과와 종합안전대책 브리핑'을 열고 "내부 인사 조치를 포함해 근본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안전관리 체계 혁신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사장은 "이번 사고로 근로자 두 분이 유명을 달리하고 네 분이 치료를 받고 계신 데 대해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회사는 무한책임의 자세로 피해자와 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7일 오전 10시42분, 울산시 남구 용연동에 위치한 SK에너지 FCC 2공장에서 정기 보수공사 도중 배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작업자 6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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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7 11:38:33 oid: 001, aid: 001570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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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화 대표 직접 사과…"최고안전책임자 인사조치 등 전면 재정비" 사과하는 김종화 SK에너지 대표이사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27일 오전 울산시 남구 SK에너지 울산CLX 본관에서 김종화 대표이사(가운데)와 임원진이 수소배관 폭발사고와 관련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2025.10.27 jjang23@yna.co.kr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최근 폭발 사고로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SK에너지의 김종화 대표이사가 사고 열흘 만에 직접 나서 고개를 숙이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김 대표는 27일 오전 SK에너지 울산콤플렉스(CLX) 본관에서 열린 사고 관련 브리핑에서 "유명을 달리하신 두 분 고인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고와 관련한 SK에너지의 사과는 두 차례 사과문 발표에 이어 이날이 3번째다. 지난 17일 울산시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FCC 2공장에서는 수소 제조 공정 정기보수 공사 중 수소 배관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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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7 13:26:12 oid: 028, aid: 0002772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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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중” 사고 과정 등엔 설명 안 해 재발방지대책에 ‘안전경영혁신위원회’ 김종화 에스케이에너지 대표이사(CEO)와 울산공장 임원 4명은 27일 울산콤플렉스(CLX) 본관 지하 1층 하이파이브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수소 배관 폭발 사고로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사과했다. 에스케이에너지 제공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잇단 중대재해사고의 엄정 수사 방침을 밝힌 가운데 에스케이(SK)에너지 대표이사가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수소 배관 폭발 사고 열흘 만에 고개를 숙였다. 재발방지 대책을 세우겠다면서도 사고 원인과 책임을 두고는 ‘수사 중’이라는 이유로 아무런 설명을 하지 않았다. 김종화 에스케이에너지 대표이사(CEO)와 울산공장 임원 4명은 울산콤플렉스(CLX) 본관 지하 1층 하이파이브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발생한 중대재해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김 대표이사는 “이번 사고로 두분이 유명을 달리하시고 네분이 치료를 받고 계신 데 대해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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