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구제역에 일부 승소…법원 “쯔양에 7500만원 등 배상해야”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9개
수집 시간: 2025-10-27 1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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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7 15:09:14 oid: 022, aid: 0004077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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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박정원)이 자신을 협박하고 금전을 갈취한 유튜버 구제역(이준희)과 주작감별사(전국진)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1심에서 일부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12단독 김혜령 판사는 27일 쯔양이 구제역과 주작감별사를 상대로 낸 1억5000만원대 손해배상 소송 1심 선고기일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유튜버 쯔양(박정원)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사이버 렉카 피해 참고인으로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재판부는 “구제역은 쯔양에게 7500만원을 지급하고, 주작감별사는 구제역과 공동해 5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시했다. 앞서 쯔양은 지난해 7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전 소속사 대표이자 전 남자친구인 A씨로부터 4년간 교제 폭력을 당했으며, 유흥업소에서 일할 것을 강요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불공정 계약 때문에 수십억원대에 달하는 유튜브 방송 수익도 정산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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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 2025-10-27 18:49:10 oid: 006, aid: 0000132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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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협박해 5500만 원 갈취한 구제역·주작감별사 민사 손해배상 판결 지난 3월엔 구제역·주작감별사 등 쯔양 협박 사이버렉카 징역형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지난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용욱 기자 유튜버 쯔양(박정원)을 협박헤 거액의 돈을 갈취한 사이버렉카 구제역·주작감별사가 쯔양에게 7500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212단독 김혜령 판사는 27일 사이버렉카 유튜버 구제역(이준희)·주작감별사(전국진)가 쯔양에게 총 7500만 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제역이 쯔양에게 7500만 원을 지급하고, 이 중 5000만 원은 주작감별사와 공동으로 지급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이버렉카는 금전적 이익 등을 위해 유명인들의 부정적인 이슈와 관련한 영상 콘텐츠를 만드는 유튜버들을 일컫는 용어다. 재판부는 구제역·주작감별사가 쯔양을 협박해 5500만 원을 갈취한 것은 불법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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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7 16:31:08 oid: 119, aid: 0003017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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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데일리안 = 이정희 기자] ▲주진우 "李대통령, '아들 삼청각 결혼식' 축의금 총액·명단 밝혀야"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국정감사 기간 동안 국회에서 자녀의 결혼식을 진행해 피감기관과의 이해충돌 논란을 일으킨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의 사례를 들며,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지난 6월 아들 결혼식에서 받은 축의금 총액과 명단을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주진우 의원은 27일 페이스북에 '권력자의 저금통, 축의금의 소유권'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재명 대통령은 이해관계자가 광범위하다. 이해충돌 없는지 (아들 결혼식의) 축의금 총액과 명단을 밝혀야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먼저 주진우 의원은 "최민희 위원장이 '권력자의 축의금 정가가 최소 100만원'이라는 사실을 인증했다"며 "수백 개의 화환, 수백 명의 하객, 수억 원의 축의금이 직관적으로 보인다"고 꼬집었다. 앞서 지난 26일 서울신문이 보도한 사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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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7 16:31:08 oid: 469, aid: 0000894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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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두 사람에 정신적 피해 1억 원대 손배소 제기 구제역·주작감별사, 유죄 판결에 배상 책임도 인정 구제역, 징역 3년 선고 항소심 불복해 상고장 제출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 구제역(이준희)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지난해 7월 26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수원=뉴시스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상대로 한 공갈협박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가 손해배상 책임도 물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12단독 김혜령 판사는 27일 쯔양이 구제역과 주작감별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하며 구제역과 주작감별사가 공동해 5,000만 원을 배상하고, 2,500만 원은 구제역이 단독으로 배상하라고 주문했다. 구제역과 주작감별사는 2023년 2월 쯔양에게 "탈세와 사생활 관련 의혹을 제보받았다. 돈을 주면 이를 공론화하지 않겠다"고 협박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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