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일 전 공수처 검사, 해병특검 소환…'송창진 감싸기' 피의자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0개
수집 시간: 2025-10-27 19: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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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7 09:48:40 oid: 421, aid: 000856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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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부장검사, 송창진 국회 위증 '무죄' 수사보고서 작성 특검, 28일 오전 이재승 공수처 차장 직무유기 혐의 피의자 조사 박석일 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3부장이 27일 오전 서울시 서초구 순직해병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에 출석하고 있다.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송창진 전 수사2부장검사 국회 의증 혐의 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순직해병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27일 박석일 전 수사3부장검사를 소환했다. 이날 오전 9시 26분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 출석한 박 전 부장검사는 '송 전 부장검사 사건을 배당받고도 대검에 왜 통보 안 했나', '통보는 했는데 윗선에서 하지 말라고 한 건가'라는 취재진 질문에 "저도 할 것은 다 했다. 일단 수사 상황이라 말하기 그렇다"라고 답했다. 이어 '오동운 공수처장이 통보하지 말라고 제안했나' 등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조사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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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27 16:42:55 oid: 214, aid: 0001457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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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지난해 채상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이른바 '윗선'이 일선 수사팀에 부적절한 압력을 행사한 구체적인 정황을 '순직해병' 특검이 포착했습니다. 특검팀은 공수처 압수수색 과정에서 지난해 2월에서 3월 사이 공수처 일선 수사팀이 김선규 당시 공수처장 직무대행에게 보고한 '사건 관련자 소환 일정' 등이 담긴 보고서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공수처 관계자들을 조사하며 "지난 2024년 2월 무렵 김 전 대행이 회의에서 '총선 전 수사외압 의혹 사건 관련자를 소환하지 말라'고 지시를 내렸다"는 취지의 진술을 다수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검팀은 이런 지시에도 불구하고 수사팀이 관련자 소환 조사를 추진하자 윗선이 이를 가로막은 정황도 확인하고, 지난주 김선규 전 대행을 직권남용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김선규 전 공수처 수사1부장검사는 지난해 1월에서 5월 사이 공석이던 공수처장 직무대행을 맡았으며 검찰 재직 시절엔 대검찰청 중앙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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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7 11:47:17 oid: 421, aid: 000856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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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수사방해 의혹 김선규·송창진 전 검사 직권남용 입건 28일 이재승 공수처 차장 소환조사…박석일 전 검사 조사중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현판 2024.12.25/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사건 은폐 및 수사 방해 의혹을 수사하는 순직해병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이번 주 중 오동운 공수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특검팀은 공수처 내부에서 발생한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수사 방해 정황을 포착해 지난주 김선규 전 수사1부장검사와 송창진 전 수사2부장검사를 각각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입건했다. 정민영 순직해병특검팀 특별검사보는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 특검보는 "특검은 국회가 송창진 전 부장검사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이첩받아 수사했고, 이 과정에서 공수처의 순직해병 관련 수사에 대한 방해 행위가 실재한 정황을 확인했다"면서 "이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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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7 10:37:09 oid: 003, aid: 0013559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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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인 신분…이종섭 대사 임명 당시 상황 추궁할 듯 '공수처 직무유기 혐의' 박석일 전 부장검사 소환조사 '구속' 임성근 첫 소환…경찰 조사 유출·구명로비 등 조사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27일 서울 서초구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5.10.27.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종희 이소헌 기자 = 순직해병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이명현)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도피성 호주대사 임명 의혹 관련 김대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김 전 실장은 이날 오전 9시7분께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다. 김 전 실장은 '이 전 장관 호주대사 임명이 문제가 될 것이란 생각을 못 했나', '피의자를 대사에 임명하면 문제 될 것이란 생각이 없었나' 등의 취재진 질문에 "특검에 가서 얘기하겠다"고 답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 이 전 장관은 지난 2023년 7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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