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강북구 흉기 난동' 60대 남성 구속영장 신청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1개
수집 시간: 2025-10-27 18: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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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7 18:06:54 oid: 421, aid: 000856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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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는 식당 주인 부부…1명 사망, 1명 중태 ⓒ 뉴스1 (서울=뉴스1) 한수현 권준언 기자 = 경찰이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식당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식당 주인을 사망하게 한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이날 오후 살인,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서울북부지검에 신청했다. A 씨는 지난 26일 오후 2시쯤 수유동의 한 식당에서 식당 주인인 60대 부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과 목격자 등에 따르면 이 식당에선 홍보 목적으로 1000원짜리 복권을 증정했다. 하지만 범행 당일인 일요일엔 복권이 발행되지 않아 이를 증정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A 씨는 "복권을 안 줄 거면 음식값을 깎아달라"면서 식당 주인에게 요구해 주인 부부가 이를 받아들였지만, 결제 과정에서 다시 시비가 생긴 것으로 파악됐다. 현금 결제를 하겠다고 이야기했으나 A 씨가 결제 과정에서 말을 바꾸고 시비를 걸었다는 것이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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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7 17:37:10 oid: 020, aid: 0003670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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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의 한 음식점에서 손님이 주인 부부에게 흉기를 휘둘러 여성이 숨지고 남편이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손님은 식당에서 평소 현금 결제 손님에게 제공하던 복권(로또)을 받지 못한 데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26일 오후 2시경 강북구 수유동의 한 감자탕집에서 60대 남성 A 씨가 주인 부부를 흉기로 공격한 혐의(살인 등)로 현행범 체포돼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경찰과 인근 주민에 따르면 A 씨는 식사를 마친 뒤 계산 과정에서 주인 부부와 언쟁을 벌이다가 범행을 저질렀다. 해당 식당은 평소 현금 결제 고객에게 1000원짜리 로또 복권을 사은품으로 증정해왔으나, 사건 당일에는 내부 사정으로 복권 증정이 중단된 상태였다. A 씨는 “복권을 주지 않으면 음식값을 깎아 달라”고 요구했고, 주인 부부가 이를 받아들였지만 A 씨가 다시 카드 결제를 고집하면서 시비가 이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언쟁이 격해지자 A 씨는 주머니에서 흉기를 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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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7 17:12:08 oid: 022, aid: 0004077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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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부부 중 여성 사망…60대 남성에 구속영장 신청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 주인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식당이 손님에게 나눠주는 홍보용 복권을 자신에게만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6일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 앞에서 흉기에 찔려 쓰러진 여성 주인을 향해 가해 남성이 다가가자 남편을 비롯한 인근 가게 상인들이 제지하는 모습. YTN 보도화면 캡처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전날 살인 미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쯤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한 감자탕 가게에서 부부 관계인 식당 주인 60대 남녀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의 흉기에 찔린 피해 부부는 대형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여성은 사망했으며 남성은 중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가 사망하면서 살인 혐의도 포함될 전망이다. 해당 식당은 지난 7월 신장개업을 한 뒤 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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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7 17:41:16 oid: 081, aid: 000358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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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주인 부부 중 아내는 사망 지난 26일 칼부림 사건이 발생한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 앞으로 폴리스 라인이 쳐 있다. 연합뉴스 지난 26일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으로 식당 주인 부부 중 1명이 사망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식당 칼부림 사건을 저지른 60대 남성 A씨에게 27일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2명 중 여성은 이날 숨졌으며, 남성은 수술을 받았지만 중태”라고 설명했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쯤 강북구 수유동의 한 음식점에서 부부 관계인 식당 주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지난 7월 문을 연 이 식당은 홍보 목적으로 고객에게 1000원짜리 로또 복권을 줬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식당에서 식사한 이후 결제하면서 ‘나는 왜 로또를 주지 않느냐’고 따진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경찰은 “단지 복권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단정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결제 과정에서 A씨가 로또 얘기를 하다 시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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