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선전선동’ 황교안 전 총리 압수수색…오동운 공수처장 피의자 소환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1개
수집 시간: 2025-10-27 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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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7 17:17:53 oid: 056, aid: 001205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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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란특검이 내란 선전·선동 혐의를 받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순직해병특검은 오동운 공수처장을 이번 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한솔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란특검이 오늘(27일) 오전부터 황교안 전 국무총리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습니다. 하지만 황 전 총리가 문을 잠그고 압수수색을 거부해, 대치가 이어진 걸로 전해집니다. 황 전 총리는 내란 선전·선동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입니다. 황 전 총리는 비상계엄 선포 직후인 지난해 12월 4일 새벽, 자신의 SNS에 '우원식 국회의장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체포하라'는 글 등을 올려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이 사건을 넘겨받은 특검팀은 황 전 총리가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에 주요한 역할을 한 이들과 공모해 선전과 선동을 했는지도 확인할 계획입니다. 순직해병 특검팀은 공수처가 순직 해병 사건 관련 수사를 방해한 정황을 포착하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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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27 17:34:14 oid: 031, aid: 000097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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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선전·선동혐의 경찰 고발 사건 특검팀 "비상계엄 당일 행적 주목" 황 전 총리 자택 문 잠그고 압수수색 거부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및 내란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27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특검팀은 황 전 총리와 윤 전 대통령 등 비상계엄 수뇌부 간 공모관계를 의심하고 있다. 자유와혁신 황교안 대표가 지난 9월 15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9.15 [사진=연합뉴스] 내란 특검팀은 이날 "경찰에 내란 선전·선동혐의로 고발돼 이첩된 건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검팀 관계자는 "황 전 총리의 계엄 당일 행적과 관련된 것으로 2024년 12월 27일 경찰에 고발된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황 전 총리의 거부로 압수수색 영장은 집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 전 총리는 윤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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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7 15:32:14 oid: 020, aid: 000367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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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다음날 페이스북에 게시 ‘내란 선전선동’ 혐의 적용 검토 내란특검, 자택 압수수색 시도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가 15일 서울 양천구 남부지법에서 열린 ‘지난 2019년 벌어진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9.15/뉴스1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및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27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은 황 전 총리가 계엄 다음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 대통령 조치를 정면으로 방해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체포하라”는 글을 올려 내란 선전·선동에 가담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27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특검은 황 전 총리가 지난해 12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게시물을 올린 게 국헌 문란 혐의와 연결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고 언급한 건 계엄 해제를 의결할 수 있는 헌법기관인 국회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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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7 17:25:11 oid: 586, aid: 000011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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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psw92@sisajournal.com] "법원이 발부한 영장…법무장관 출신으로서 협조 바란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3월22일 오전 청주 충북도청 앞에서 열린 보수 기독교 단체 세이브코리아의 ‘국가비상기도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으나 황 전 총리 측의 비협조로 영장 집행에 애를 먹고 있다. 박지영 내란특검보는 27일 브리핑에서 황 전 총리 수사와 관련해 "내란 특검법에 명시된 수사 대상 중 2조 7호와 관련된 것"이라면서 "황 전 총리의 계엄 당일 행적과 관련해 경찰에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고발된 사건"이라고 밝혔다. 황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작년 12월3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라를 망가뜨린 종북주사파 세력과 부정선거 세력을 이번에 반드시 척결해야 한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 대통령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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