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 직무대행 "국민의 검찰 되도록 더욱 노력"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8개
수집 시간: 2025-10-27 17: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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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7 11:25:41 oid: 003, aid: 0013559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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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국정감사서 "국민 기대 미치지 못한 부분 많아"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7. kgb@newsis.com [서울=뉴시스]박선정 기자 =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27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 검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 대행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 출석해 인사말에서 "지난 한해 검찰은 성폭력, 보이스피싱, 마약, 전세사기 등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해치는 민생범죄 대응에 검찰 역량을 집중하고, 부정부패 범죄, 자본시장 범죄에 철저히 대응했다"며 "아울러 피해자들이 온전히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범죄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국민들께서 검찰에 바라는 기대에 여전히 미치지 못하는 부분 역시 많으리라 생각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법사위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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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7 17:10:08 oid: 008, aid: 0005268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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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정감사] (종합)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1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최근 검찰개혁 논의 관련해 검찰의 보완 수사권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당은 수사권 유지 의도라고 비판했다. 노 대행은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의 "수사는 통제와 사후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답했다. 이어 "경찰이 1차 방어선이라면 검찰의 보완 수사는 2차 방어선"이라며 "송치 사건 중 보완으로 진범이 뒤늦게 드러나는 건이 하루 50건을 넘는다. 월 600여 건, 연 1만 건 규모로 보완 수사는 권리가 아닌 의무다. 권한을 달라는 게 아니라 국민 보호를 위한 2차 저지선 구축"이라고 밝혔다.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보완 수사라고 말하니 수사권을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뜻으로 들린다"며 "수사 초기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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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7 16:36:16 oid: 586, aid: 000011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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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임수 기자 imsu@sisajournal.com] 27일 대검찰청 국정감사…檢 보완수사권 놓고 이견 노 검찰총장 대행 "하루 50건 넘게 보완수사, 1년이면 1만건" 추 법사위원장 "수사권 유지하겠단 말로 들려" 직접 질타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 국정감사에서 증인 선서를 마친 뒤 선서문을 추미애 위원장에게 제출하고 있다. ⓒ연합뉴스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은 27일 "검찰의 보완수사는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제2 방어선"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추미애 법제사법위원장은 "국민이 바라는 개혁의 취지와 틀린 방향"이라고 지적했다. 노 총장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검찰 수사권이 폐지돼도 보완수사가 필요하지 않겠느냐'는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경찰이 제1 방어선이라면, 검찰은 제2 방어선으로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 총장대행은 "총장 직무를 대행하면서 하루 5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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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7 15:06:19 oid: 079, aid: 0004079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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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사위 대검찰청 국정감사 "검찰 보완수사는 국민보호 제2방어선…꼭 필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안경을 만지고 있다. 윤창원 기자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은 27일 "검찰이 검찰개혁을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노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전국 검사들을 향해 검찰개혁에 관한 검찰청의 공식적인 입장을 밝혀달라"고 하자, "검찰이 국민을 위한 검찰로 거듭나야 된다는 공감은 형성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앞으로 검찰제도 개혁에 어떤 방향이 국민 입장에 다가가는 것인지 나름대로 의견을 모으고 심도 있게 검토해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업무보고에서 노 대행은 "지난 한 해 검찰은 성폭력, 보이스피싱, 마약, 전세 사기 등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해치는 민생범죄 대응에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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