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술자리' 특검 도이치 수사 한문혁 부장…대검 감찰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4개
수집 시간: 2025-10-27 17: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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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6 18:30:09 oid: 003, aid: 0013558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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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검 반부패3부장 복귀 대신 수원고검 발령 도이치 수사 당시 김건희 측근 이종호와 술자리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깃발 모습. 2025.10.26.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김건희 특별검사팀에서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했던 한문혁 부장검사가 4년 전 김 여사의 '계좌 관리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술자리를 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특검 업무에서 배제됐다. 이에 대검찰청은 한 부장검사를 수원고검 직무 대리로 발령 내고 감찰에 착수했다. 대검은 26일 한 부장검사의 '부적절한 술자리' 논란과 관련해 "한 부장검사에 대해 특검으로부터 최근 관련 내용을 제공 받아 곧바로 감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대검은 "구체적인 사실 관계에 대해서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면서도 "현 보직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3부장으로 복귀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아 법무부와 협의해 금일 10월 27일자로 수원고검에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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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7 14:16:16 oid: 469, aid: 000089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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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김 특검, 술자리 포착 기회 세 번 놓쳤다] ①채 특검, 7월 말 '사진 보관' 측근 폰 확보 "사건 관련 따져 선별...한문혁 얼굴 몰랐다" ②김 특검, 영장 받았지만 채 특검 협조 실패 ③이달 13일 제보 받고서야 경위 파악 시작 "후속 조치 과정 의문 남지 않게 설명해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수사한 한문혁(아랫줄 가운데) 부장검사가 2021년 여름 서울 소재 지인의 자택에서 이종호(윗줄 왼쪽)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과 술자리를 갖고 있다. 한국일보 입수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이끈 한문혁 부장검사가 '도이치 키맨'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의 술자리에 동석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난 가운데, 채상병 특검팀과 김건희 특검팀이 술자리 사실을 미리 인지할 기회가 최소 세 차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종호 전 대표는 양쪽 특검에서 각각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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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7 17:21:30 oid: 001, aid: 001570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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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팀 구성 당시 문제의 사진 누구도 알지못해…고의 묵인 아냐" "지휘부, 보고 즉시 인사조처 요청"…금주 직제 개편 마무리 방침 김건희특검 "한문혁 검사 수사 지속 어려워…검찰 복귀" (서울=연합뉴스) 26일 김건희특검이 파견 중인 한문혁 검사가 검찰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 검사가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부장검사로 재직하던 2013년 수사 결과 발표 중인 모습. 2025.10.26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이의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의 핵심 인물과 과거 술자리를 가진 사실이 드러나 파견이 해제된 한문혁 부장검사와 관련해 "그간 진행한 수사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특검팀 관계자는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 검사에 대해 언론 등을 통해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더는 수사나 공소 유지를 관장하는 게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면서도 "기존에 진행한 수사에서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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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7 17:04:56 oid: 421, aid: 000856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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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으로서 수사 적절치 않다고 판단…지금까지 수사 문제 없어" 한문혁, 서울중앙지검 아닌 수원고검 발령…대검, 비위 조사 착수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빌딩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팀 현판 모습. 2025.10.1/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이끈 한문혁 부장검사가 '도이치 키맨'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술자리에 동석한 사실에 대해 즉각 인사 조치하며 향후 공소유지에도 문제가 없으리란 입장을 밝혔다. 특검 관계자는 27일 오후 취재진과 만나 "특검 지휘부는 (한 부장검사와 이 전 대표 술자리) 관련해 보고 받은 당일(지난 13일) (파견 해제) 인사 조치를 결심하고 바로 법무부에 의사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특검의 한 부장검사 파견 해제 결정'에 대해 그는 "해당 수사를 지휘하는 팀장으로서 계속해서 수사하기에 적절치 않을 수 있는 사정"이라면서도 "다만 한 부장검사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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