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 대행 "검찰개혁 반대 아냐...보완수사권, 제2 방어선"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8개
수집 시간: 2025-10-27 17: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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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7 14:02:44 oid: 052, aid: 000226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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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은 검찰개혁을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라면서 국민을 위한 검찰로 거듭나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노만석 직무대행은 국회에서 열린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검찰제도 개혁에 어떤 방향이 국민에 다가가는 것인지 나름대로 의견을 모으고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노 대행은 또 검찰의 보완수사는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제2의 방어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정보보고를 받으면 경찰에서 송치된 사건 중 진범이 가려졌다고 올라오는 사건, 가해자와 피해자가 바뀌어서 밝혀낸 사건, 배후를 밝혀냈다는 사건들이 하루에 50건 넘게 온다고도 강조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시사저널 2025-10-27 16:36:16 oid: 586, aid: 000011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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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임수 기자 imsu@sisajournal.com] 27일 대검찰청 국정감사…檢 보완수사권 놓고 이견 노 검찰총장 대행 "하루 50건 넘게 보완수사, 1년이면 1만건" 추 법사위원장 "수사권 유지하겠단 말로 들려" 직접 질타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 국정감사에서 증인 선서를 마친 뒤 선서문을 추미애 위원장에게 제출하고 있다. ⓒ연합뉴스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은 27일 "검찰의 보완수사는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제2 방어선"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추미애 법제사법위원장은 "국민이 바라는 개혁의 취지와 틀린 방향"이라고 지적했다. 노 총장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검찰 수사권이 폐지돼도 보완수사가 필요하지 않겠느냐'는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경찰이 제1 방어선이라면, 검찰은 제2 방어선으로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 총장대행은 "총장 직무를 대행하면서 하루 5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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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7 17:10:08 oid: 008, aid: 0005268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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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정감사] (종합)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1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최근 검찰개혁 논의 관련해 검찰의 보완 수사권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당은 수사권 유지 의도라고 비판했다. 노 대행은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의 "수사는 통제와 사후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답했다. 이어 "경찰이 1차 방어선이라면 검찰의 보완 수사는 2차 방어선"이라며 "송치 사건 중 보완으로 진범이 뒤늦게 드러나는 건이 하루 50건을 넘는다. 월 600여 건, 연 1만 건 규모로 보완 수사는 권리가 아닌 의무다. 권한을 달라는 게 아니라 국민 보호를 위한 2차 저지선 구축"이라고 밝혔다.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보완 수사라고 말하니 수사권을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뜻으로 들린다"며 "수사 초기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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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7 15:42:06 oid: 022, aid: 0004077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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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은 27일 검찰개혁 필요성에 동의한다면서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부여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 대행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노 대행이 공개적으로 정부 정책(검찰개혁)에 반대를 표명해 개혁에 저항하는 내부 목소리가 계속 분출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의 지적에 “검찰은 개혁을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노 대행은 지난달 29일 검찰 구성원에게 보낸 서신에서 “그간 대검은 헌법상 명시된 검찰을 법률로 폐지하는 것은 위헌 소지가 있는 점, 중수청 신설 시 수사기관 난립으로 인한 혼란과 형사사법 시스템 구축에 따른 과도한 예산 소모, 국민의 권리 구제와 수사지연 방지를 위한 검찰의 보완수사 필요성 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대응해왔다”며 “검찰 구성원들이 느꼈을 당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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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7 17:46:09 oid: 016, aid: 0002548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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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에 공감은 형성” “검찰 보완수사, 제2방어선”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안세연 기자]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은 27일 “검찰개혁을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노 대행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검찰개혁에 대한 검찰청의 공식 입장을 묻는 질문에 “검찰이 좋은 방향으로 개혁은 되어야 된다는 것은 공감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검찰이 국민을 위한 검찰로 거듭나야 된다는 공감은 형성됐다”며 “앞으로 검찰제도 개혁에서 저희들도 어느 방향이 국민 입장에 다가가는 것인지 나름대로 의견을 모으고 심도 있게 검토해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노 대행은 ‘검찰을 없애는 법안이 통과됐는데 도의적으로 사퇴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엔 “사퇴 부분은 인사권자가 갖고 있는 것”이라며 “공직자는 주어진 일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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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7 13:50:06 oid: 018, aid: 0006148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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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대행 "개혁엔 공감, 보완수사는 꼭 필요" 추미애 "법적 자문으로 해결 가능" 지적에 野반발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은 27일 검찰개혁에 공감한다면서도 검찰의 보완수사권 필요성을 강조했다.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 안경을 만지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노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검찰의 보완수사는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제2저지선, 제2방어선”이라며 “경찰이 제1방어선이라면 검찰은 제2방어선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노 직무대행은 “정보보고를 받으면 경찰에서 송치돼 왔던 사건 중 진범이 가려졌다고 올라오는 사건, 가해자와 피해자가 바뀌어서 밝혀냈다는 사건, 배후가 누구였는지 밝혀냈다는 사건들이 하루에 50건 넘게 온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걸 읽어볼 때마다 보완수사가 이래서 필요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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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7 15:06:19 oid: 079, aid: 0004079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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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사위 대검찰청 국정감사 "검찰 보완수사는 국민보호 제2방어선…꼭 필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안경을 만지고 있다. 윤창원 기자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은 27일 "검찰이 검찰개혁을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노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전국 검사들을 향해 검찰개혁에 관한 검찰청의 공식적인 입장을 밝혀달라"고 하자, "검찰이 국민을 위한 검찰로 거듭나야 된다는 공감은 형성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앞으로 검찰제도 개혁에 어떤 방향이 국민 입장에 다가가는 것인지 나름대로 의견을 모으고 심도 있게 검토해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업무보고에서 노 대행은 "지난 한 해 검찰은 성폭력, 보이스피싱, 마약, 전세 사기 등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해치는 민생범죄 대응에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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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7 13:51:17 oid: 025, aid: 0003478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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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이 27일 국회에서 검찰의 보완수사권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검찰이 검찰개혁을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다”라고 했다. 노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검찰의 보완수사는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제2 저지선, 제2 방어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찰이 제1 방어선이라면 검찰은 제2 방어선으로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보보고를 받으면 경찰에서 송치돼 왔던 사건 중 진범이 가려졌다고 올라오는 사건, 가해자와 피해자가 바뀌어서 밝혀냈다는 사건, 배후가 누구였는지 밝혀냈다는 사건들이 하루에 50건 넘게 온다”고 했다. 노 직무대행은 “그걸 읽어볼 때마다 보완수사가 이래서 필요하구나, 한 달이면 600건이고 1년이면 1만 건 가까이 될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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