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주 국수본부장 “캄보디아, 한국 경찰 초동수사 참여 요청”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0-27 17: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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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7 12:02:13 oid: 028, aid: 0002772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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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로 파견된 정부 합동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이 16일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범죄단지인 태자단지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캄보디아 당국으로부터 한국인 관련 사건에 대한 초동수사에 참여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2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캄보디아 방문 당시 당국으로부터 “한국 경찰이 와서 초동 포렌식 작업 등을 통해 증거 확보를 도와줬으면 좋겠다, 초동 수사에 참여해달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캄보디아 당국이 “본인들 기술력이 떨어져서 초동수사에 참여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우리 경찰이 와서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광범위하게 이야기를 하고, 진실되게 요구하더라”라고 말했다. 박 본부장은 양국이 합의한 한·캄보디아 합동대응 태스크포스(TF)의 운영과 관련해 △실시간 정보 공유 △현지 합동 점검 △24시간 대응 체계 등을 중심으로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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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7 16:52:08 oid: 052, aid: 000226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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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수본 "납치·감금·실종 의심 160여 건" "안전 확인된 경우 등 제외…범죄 관련성 파악 중" 특별자수신고 기간 운영 중…태국 11건·베트남 8건 [앵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올해 캄보디아 납치·감금 의심 사건 가운데 160여 건에 대해 안전 여부와 범죄 관련성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에는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이 참여하는 경찰 중심 '국제공조협의체'에서 '초국경 합동작전'을 열고 국제 범죄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이현정 기자! 경찰이 오늘 발표한 내용 정리 한번 해주시죠. [기자] 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1월부터 10월 23일까지 경찰청과 외교부에 접수된 캄보디아 납치·감금·실종 의심 사건 162건에 대해 안전 여부와 범죄 관련성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신고가 접수된 513건 가운데 이미 귀국한 295건과 안전 여부가 확인된 미귀국자를 제외한 수치입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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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7 15:46:07 oid: 016, aid: 0002548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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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초국경합동작전 통해 공조 방안 논의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납치ㆍ감금이 잇따라 발생하며 정부가 대응에 나선 가운데 지난 16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범죄단지로 알려진 태자단지 외벽에 철조망이 깔려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올해 캄보디아 납치·감금 등 실종의심 신고가 500여건에 이른 가운데 경찰이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160여건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열린 정례 간담회에서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외교부와 경찰에 접수된 캄보디아 관련 납치·감금 등 실종의심 사건은 총 513건”이라며 “이 가운데 대상자가 귀국한 사건은 295건, 미귀국한 사건은 218건이고 귀국하지 않은 218건 중 162건은 아직 안전 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범죄 관련성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외교부와 협력해 미확인 대상자의 소재를 추적하는 한편 전국에 있는 각 시도청 전담부서를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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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7 12:00:01 oid: 001, aid: 0015703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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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귀국 218건…태국·필리핀·베트남 등도 피해·범죄신고 송환자 59명 불법대부업 연계 수사…이번주 전부 검찰송치 철옹성같은 캄보디아 범죄단지 (프놈펜=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범죄단지인 '태자단지'가 철조망과 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2025.10.23 dwise@yna.co.kr (끝0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이율립 기자 = 올해 캄보디아 등 해외 국가에서 접수된 한국인 실종 의심 사건이 513건으로 집계됐다고 경찰이 27일 밝혔다.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1월부터 10월 23일까지 경찰청과 외교부에 접수된 실종 의심 사건을 종합 분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513건 중 295건은 신고 대상자가 귀국했고, 218건은 미귀국 상태다. 218건 중 안전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사건은 162건으로 범죄 관련성을 수사 중이다. 경찰이 지난 16일부터 운영 중인 '국외 납치·감금 의심 사례, 피싱 범죄 등에 대한 특별신고·자수' 기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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