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한국공항공사, ‘포티야(夜)놀자’ 야간돌봄교실 실질 성과 거둬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0-27 17: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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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7 16:29:09 oid: 020, aid: 000367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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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이브더칠드런 제공 세이브더칠드런은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운영하는 ‘포티야(夜) 놀자’ 야간돌봄교실이 지역 아동들의 성장과 학습을 돕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이주배경 가정의 아동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학교 현장에서는 돌봄과 학습 지원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전문가가 협력해 아동을 지역아동센터로 연계하고 있다. ‘포티야(夜)놀자’ 야간돌봄교실은 이러한 지원체계의 중심에서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베네수엘라, 북한 등 다양한 국적의 아이들은 처음에는 한국어 의사소통이 서툴렀으나, 센터에서 운영되는 ‘포티야(夜) 놀자’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학습, 창의보드게임, 악기·독서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학교생활에도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학교 현장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주현준 강서구 월정초등학교 교장은 인근 드림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늦은 시간까지 학습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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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7 17:13:09 oid: 018, aid: 0006148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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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토론회서 기초자치단체 실태조사 결과 중심 진단 "형식적 조직에 보건소 역할 모호…초보적 가이드라인" 본사업 첫해 예산 777억…"시범사업 반토막 수준" 지적도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내년 3월 전면 시행을 앞둔 통합돌봄 제도가 조직·인력·재정 부족으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기초단치단체의 책임성은 강화됐으나 이에 상응하는 권한과 자원이 중앙정부로부터 충분히 보장되지 않아 이대로라면 형식적인 개시에 그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제도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전담조직 의무화, 재정지원 확대 등 행정·재정적 보완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27일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통합돌봄 내년 3월 시행 문제 없나-기초자치단체 실태조사 결과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열렸다. (사진=이지은 기자) 27일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는 ‘통합돌봄 내년 3월 시행 문제 없나-기초자치단체 실태조사 결과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열렸다. 이인선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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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7 17:02:33 oid: 028, aid: 000277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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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주최한 토론회 ‘통합돌봄 내년 3월 시행 문제없나’가 열리고 있다. 허윤희 기자 내년 3월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는 통합돌봄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전담인력 확충과 재정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이배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문위원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토론회 ‘통합돌봄 내년 3월 시행 문제없나’에서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전문위원은 지난 9월2일부터 열흘간 진행한 통합돌봄 시범사업 참여 지자체 52개의 실태조사(애로점과 건의사항 의견수렴) 결과를 발표했다. 이를 보면, 지자체들은 전담조직 구성의 미비, 재정 부담, 의료인프라 미비, 중앙과 지방 간 역할 불균형 등을 풀어야할 과제로 꼽았다.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 제정에 따라 내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통합돌봄 사업이 시행된다.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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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27 17:01:09 oid: 002, aid: 000241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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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방향 논의… '나주형 통합돌봄' 해법 모색 ▲제1회 나주시의회 의정토론회개최.2025.10.24ⓒ나주시의회 나주시의회(의장 이재남)가 지역 복지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을 모색하기 위해 의료·요양·돌봄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지원체계 구축 논의의 장을 열었다. 27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의료돌봄 통합지원의 이해와 나주형 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2025년 제1회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행정복지위원회 주관으로, 의료·요양·돌봄 간 연계와 통합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나주시의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한 복지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한형철 의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박성은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토론을 이끌었다. 발제와 토론에는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공공·지자체 협력체계 구축, 영암군의 '올 케어(All Care)' 모델 사례, 사회적협동조합형 지역의료복지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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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27 09:59:11 oid: 082, aid: 00013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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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귀숙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연제지사 차장 세상에서 가장 고귀하고 아름다운 일은 누군가의 삶을 지켜주는 일이다. 매 순간 장기요양 현장에서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돌봄 종사자들의 하루하루가 바로 그 일을 실천하는 과정이다. 누군가의 부모와 배우자, 자녀를 위해 헌신하며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이들의 따뜻한 마음은 지역사회 돌봄의 든든한 기반이자, 우리 사회복지 안전망의 최전선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희망의 불씨이다. 그 헌신과 정성 덕분에 많은 어르신들이 익숙한 자신의 집에서 건강하고 존엄하게 사람의 온기를 느끼며 생활할 수 있다. 우리 사회는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노인 다섯 명 중 한 명이 일상적 도움이 필요하지만, 현장의 돌봄 인력은 점점 줄고 있다. 건강보험연구원에 따르면, 2028년이면 요양보호사 인력이 11만 명 이상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격증을 가진 사람은 많지만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요양보호사는 4명 중 1명에 불과하며, 평균 연령은 60세를 넘어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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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7 08:58:00 oid: 421, aid: 0008563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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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는 드림지역아동센터 아동 / 사진=세이브더칠드런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세이브더칠드런과 한국공항공사가 함께 운영하는 야간돌봄교실 '포티야(夜) 놀자'가 지역 아동들의 성장과 학습을 돕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최근 이주배경 가정의 아동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학교 현장에서는 돌봄과 학습 지원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전문가가 협력해 아동을 지역아동센터로 연계하고 있으며, '포티야(夜)놀자'는 이러한 지원체계의 중심에서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베네수엘라, 북한 등 다양한 국적의 아이들은 처음에는 한국어 의사소통이 서툴렀다. 하지만 센터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학습, 창의보드게임, 악기·독서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학교생활에도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또한 안전한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을 회복하고 학업 성취도 또한 향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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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0-27 09:02:15 oid: 123, aid: 00023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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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이브더칠드런 제공 세이브더칠드런이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운영 중인 '포티야(夜) 놀자' 야간돌봄교실을 통해 지역 아동 성장과 학습을 돕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이주배경 가정의 아동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학교 현장에서는 돌봄과 학습 지원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전문가가 협력해 아동을 지역아동센터로 연계하는 추세다. 포티야 놀자 야간돌봄교실의 경우 이러한 지원체계의 중심에서 아동에게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는 게 세이브더칠드런의 설명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베네수엘라, 북한 등 다양한 국적의 아이들이 처음엔 한국어 의사소통에 서툴렀으나 센터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학습, 창의보드게임, 악기·독서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학교생활에도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면서 "안전한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을 회복하고 학업 성취도 또한 향상되는 성과를 보였으며 일부 아동은 수학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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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7 17:25:10 oid: 055, aid: 0001303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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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뒤꿈치에 힘을 줘 노인이나 장애인들이 쉽게 걸을 수 있게 돕는 '입는' 로봇, 욕창이 생기지 않도록 누워있는 환자의 자세를 알아서 정기적으로 바꿔주는 침대, 기저귀가 자동으로 소변을 빨아들여 처리하는 배뇨관리까지 돌봄 로봇 기술은 계속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의철 / 배뇨관리 솔루션 업체 대표 : 자동으로 소변 검사까지 해서 요로 감염증이라든가 급성 신부전이라든가 이런 소변검사를 자동화시켜 줄 수 있는…] 국립재활원이 개최한 2025 돌봄로봇네트워크 포럼에는, 복지부와 산업부 등 정부 관계자와 돌봄 로봇 실수요자 등이 참여해 이러한 '로봇 돌봄 서비스'를 어떻게 개발하고, 보급할지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인구의 20%가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돌봄 수요는 갈수록 늘어날 전망입니다. 로봇 기술을 활용한 각종 돌봄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인력 부족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메워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노인, 장애인 등 대상자를 도와줄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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