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운항 재개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1개
수집 시간: 2025-10-27 17: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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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7 14:14:14 oid: 009, aid: 0005579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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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 무승객 운항 마쳐 300차례 반복 운항으로 성능·운항 안정성 높여 내년 3월 출·퇴근 운항 예정 서울 잠수교 인근을 지나는 한강버스의 모습. [매경DB] 한강버스가 내달 1일 운항을 재개한다. 서울시는 27일 “한강버스가 11월 1일 오전 9시(첫차)부터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달 29일 ‘무승객 운항’을 시작하며 안전 확보와 품질 개선에 착수했다. 한강버스는 무승객 운항 한 달 동안 데이터 축적, 성능 안정화 및 운항 인력의 업무 숙련도 향상 작업을 진행했다. 서울시는 “이 기간 동안 약 300회 이상의 반복 운항을 실시하며 선착장 접·이안 및 교각 통과 등 실제 운항 여건과 동일한 훈련을 통해 선박의 안전성 및 서비스 품질 보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내달 운항이 재개되면 당초 정식운항시간보다 2시간 빠른 오전 9시에 운항이 시작된다. 도착지 기준 오후 9시 37분까지 주중·주말 1시간 30분 간격으로 하루 16회 운항한다. 또 항차 별 두 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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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27 16:31:07 oid: 031, aid: 000097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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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7분까지 하루 16회 운항 내년 3월부턴 오전 7시로 첫차 앞당겨…출퇴근 급행 추가 한 달여간 운항을 중단했던 한강버스가 내달 1일 첫차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한강버스가 서울 강서구 마곡선착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시는 내달 1일 오전 9시부터 한강버스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29일 한강버스의 안전성 확보와 품질 개선을 위해 승객 무탑승 운항으로 전환해, 한 달여간 안전성을 점검한 바 있다. 이 기간 300회 이상의 반복 운항을 실시하며 선착장 접·이안과 교각 통과 등 실제 운항 여건과 동일한 훈련을 진행, 선박의 안전성·서비스 품질을 보강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운항 재개 시 당초보다 2시간 이른 오전 9시에 운항을 시작한다. 오후 9시 37분(도착지 기준)까지, 주중·주말 1시간 30분 간격으로 하루 16회 운항한다. 아울러 항차 별 2척의 선박을 배치해 지난 정식운항 초기 발생한 결항 상황도 방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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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7 16:01:10 oid: 586, aid: 000011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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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객원기자 capote1992@naver.com] 한강버스, 11월1일 오전 9시 첫차부터 운항 재개 2026년 3월까지 하루 16회 운항…이후 증편 예정 9월29일 서울 강서구 마곡선착장에 한강버스가 정박해 있다. ⓒ연합뉴스 운항 시작 직후 잦은 선박 고장 등으로 약 1개월 간의 재정비에 들어갔던 '한강버스'가 오는 11월1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서울시는 27일 "안전 확보와 품질 개선을 위해 잠시 멈췄던 한강버스가 약 한 달간의 점검을 마치고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온다"면서 "11월1일 오전 9시 첫차부터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사업인 한강버스는 지난 9월18일 정식 운항에 돌입한 직후부터 잦은 선박 고장으로 인한 승객들의 불편이 이어졌다. 이에 서울시는 같은 달 29일 한강버스를 이른바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전환하고 재점검에 들어갔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지난 한 달간 데이터 축적, 성능 안정화 및 운항 인력의 업무 숙련도 향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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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7 16:02:14 oid: 020, aid: 000367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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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논란으로 운행 중단 한 달만 1시간 반 간격 매일 16회 운항 한 달간 멈췄던 서울시의 수상 교통수단 ‘한강버스’가 다음 달부터 다시 운항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27일 “점검과 시험 운항을 마친 한강버스가 오는 11월 1일 오전 9시 첫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한 달간 승객 없이 시범 운항을 진행하며 데이터 축적과 성능 안정화, 운항 인력 숙련도 향상에 집중했다”며 “교각 통과 등 실제 조건에서 300회 이상 반복 운항해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한강버스는 지난달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했지만, 잦은 기계 결함으로 논란을 빚었다. 20일 폭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급증해 임시 중단된 데 이어, 22일에는 전기계통 이상으로 일부 선박이 멈췄다. 26일에는 강서구 마곡 선착장에서 송파구 잠실로 향하던 배가 방향타 결함으로 회항하면서 시가 긴급 점검에 착수했고, 이후 한 달간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운항 재개 이후 한강버스는 기존보다 2시간 앞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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