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협박 5500만원 뜯은 구제역…징역형 이어 민사도 7500만원 배상 [세상&]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4개
수집 시간: 2025-10-27 16: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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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7 14:38:14 oid: 016, aid: 0002548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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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 [연합]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유명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수천만원을 갈취한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가 7500만원을 배상하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212 단독 김혜령 판사는 27일 박씨가 이 씨와 전 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김 판사는 “피고 이준희는 7500만원을, 피고 전국진은 이준희와 공동해 (7500만원 중) 5000만원을 공동해 지급하라”고 했다. 이 씨와 전 씨는 2023년 2월께 쯔양 측에 탈세와 유흥주점에서 근무한 과거를 폭로하겠다며 협박해 5500만원을 갈취했다. 이 씨는 이어 지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먹방’을 촬영할 것을 강요했고 쯔양은 같은해 12월 해당 음식점에서 먹방 영상을 찍고 이를 자신의 유튜브에 게시했다. 이 씨와 전 씨는 쯔양에 대한 공갈, 강요 등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지난 2월 1심 재판부는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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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7 16:31:08 oid: 119, aid: 0003017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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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데일리안 = 이정희 기자] ▲주진우 "李대통령, '아들 삼청각 결혼식' 축의금 총액·명단 밝혀야"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국정감사 기간 동안 국회에서 자녀의 결혼식을 진행해 피감기관과의 이해충돌 논란을 일으킨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의 사례를 들며,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지난 6월 아들 결혼식에서 받은 축의금 총액과 명단을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주진우 의원은 27일 페이스북에 '권력자의 저금통, 축의금의 소유권'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재명 대통령은 이해관계자가 광범위하다. 이해충돌 없는지 (아들 결혼식의) 축의금 총액과 명단을 밝혀야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먼저 주진우 의원은 "최민희 위원장이 '권력자의 축의금 정가가 최소 100만원'이라는 사실을 인증했다"며 "수백 개의 화환, 수백 명의 하객, 수억 원의 축의금이 직관적으로 보인다"고 꼬집었다. 앞서 지난 26일 서울신문이 보도한 사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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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7 16:31:08 oid: 469, aid: 0000894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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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두 사람에 정신적 피해 1억 원대 손배소 제기 구제역·주작감별사, 유죄 판결에 배상 책임도 인정 구제역, 징역 3년 선고 항소심 불복해 상고장 제출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 구제역(이준희)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지난해 7월 26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수원=뉴시스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상대로 한 공갈협박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가 손해배상 책임도 물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12단독 김혜령 판사는 27일 쯔양이 구제역과 주작감별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하며 구제역과 주작감별사가 공동해 5,000만 원을 배상하고, 2,500만 원은 구제역이 단독으로 배상하라고 주문했다. 구제역과 주작감별사는 2023년 2월 쯔양에게 "탈세와 사생활 관련 의혹을 제보받았다. 돈을 주면 이를 공론화하지 않겠다"고 협박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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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27 16:25:40 oid: 417, aid: 0001109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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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쯔양이 자신을 협박하고 금전을 갈취한 유튜버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사진은 유튜버 쯔양(박정원)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10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자신을 협박하고 금전을 갈취한 '사이버 레커' 유튜버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212단독 김혜령 판사는 쯔양이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를 상대로 낸 1억5000만원대 손해배상 소송 1심 선고기일을 열고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구제역에 대해 7500만원을, 주작감별사에 대해서는 구제역과 공동해 5000만원을 쯔양에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그에 따른 지연 이자도 함께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지난해 9월 쯔양 측은 구제역에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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