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특검 또 악재…파견검사, 金계좌 관리인과 과거 술자리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1개
수집 시간: 2025-10-27 16: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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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6 16:42:06 oid: 025, aid: 0003477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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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가 지난 7월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을 마친 뒤 발언하고 있다. 뉴스1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에 파견돼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을 수사해 온 한문혁 서울중앙지검 반부패3부장 검사가 오는 27일 자로 파견이 해제된다. 한 부장이 2021년 도이치 주가조작 사건의 피의자이자 김 여사의 계좌 관리인으로 지목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와 음주를 겸한 식사 자리에 동석한 사실이 드러나며 수사의 공정성·중립성을 해칠 수 있다는 판단에서 특검팀은 파견 해제를 결정했다. 특검팀은 26일 “한 부장검사가 수사를 계속하기 어렵다고 판단된 사실관계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대검찰청은 한 부장검사가 이 전 대표와 식사했다는 사실을 확인한 직후 그 배경과 수사 관련 청탁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감찰에 착수했다. 또 법무부와 협의해 한 부장검사를 현 보직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장으로 복귀시키는 대신 수원고검 직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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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7 14:16:16 oid: 469, aid: 000089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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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김 특검, 술자리 포착 기회 세 번 놓쳤다] ①채 특검, 7월 말 '사진 보관' 측근 폰 확보 "사건 관련 따져 선별...한문혁 얼굴 몰랐다" ②김 특검, 영장 받았지만 채 특검 협조 실패 ③이달 13일 제보 받고서야 경위 파악 시작 "후속 조치 과정 의문 남지 않게 설명해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수사한 한문혁(아랫줄 가운데) 부장검사가 2021년 여름 서울 소재 지인의 자택에서 이종호(윗줄 왼쪽)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과 술자리를 갖고 있다. 한국일보 입수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이끈 한문혁 부장검사가 '도이치 키맨'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의 술자리에 동석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난 가운데, 채상병 특검팀과 김건희 특검팀이 술자리 사실을 미리 인지할 기회가 최소 세 차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종호 전 대표는 양쪽 특검에서 각각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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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7 16:14:19 oid: 018, aid: 0006148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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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팀장 적당치 않다 판단…수사는 문제 없어" 특검, 이배용 관련해 한지살리기재산 압수수색 [이데일리 성가현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종호 술자리’ 논란으로 파견해제된 부장검사와 관련해 ‘이미 진행한 수사에는 문제가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파견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팀장을 맡아온 한문혁 부장검사가 과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의 ‘컨트롤타워’로 지목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술자리를 가진 사실이 드러나 파견이 해제됐다. (사진=연합뉴스) 박상진 특별검사보(특검보)는 27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 사무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파견해제된 한문혁 부장검사에 대해 “해당 수사팀을 지휘하는 수사팀장으로서 계속해서 수사를 하기에 적당치 않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면서도 “팀장이 진행했던 수사에 있어서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한 바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핵심 피의자와 과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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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7 16:28:36 oid: 003, aid: 00135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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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제보 전까지 전혀 몰랐다는 입장 재확인 도이치 사건 '컨트롤 타워'…수사 맡던 중에 술자리 [서울=뉴시스] 서울 성동구 도이치모터스 본사 모습. (사진=뉴시스DB). photo@new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김래현 기자 = 소위 '이종호 술자리 논란'으로 수사팀장을 수사에서 배제한 특별검사팀은 "문제가 된 (술자리) 사진의 존재 여부를 미리 알고 있었다면 인선 과정에서 당연히 고려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의 한 고위 관계자는 27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핵심 피의자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과거 술자리를 가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난 한문혁 전 수사1팀장(부장검사)에 대한 검증 절차 등을 묻는 말에 이같이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저희가 (인사 등) 검증을 할 권한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그 사건을 담당한 (김형근) 특검보도 인사 조치 직전에 알게 됐고 해당 수사팀 누구도 그것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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