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특검, 계엄 당일 "우원식 체포하라" 황교안 전 총리 압수수색 시도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0개
수집 시간: 2025-10-27 16: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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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27 10:24:12 oid: 214, aid: 0001457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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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12.3 계엄 당일 선전선동 행적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나섰습니다. 박지영 특검보는 오늘 오후 언론브리핑에서 "지난 12월 27일 경찰에 고발돼 특검에 이첩된 내란 선전선동 사건과 관련해 황교안 전 국무총리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다"며 "황 전 총리가 집에 있다고 판단해 문을 열어달라고 했으나, 현재 들어가지 못하고 기다리고 있는 상황"고 밝혔습니다. 또 "내란특검법에 따라 선전선동 관련 수사를 하던 중 관련된 부분이 있어 수사하게 됐고, 결코 가벼운 범죄가 아니"라며 "문을 열어주지 않는 것은 특검 측도 예상치 못한 상황이지만 황 전 총리도 법무장관 거친 법률가인 만큼 협조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3일 선포한 비상계엄이 다음날 국회 의결로 해제되기 전 자신의 SNS에 비상계엄 선포를 지지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당시 황 전 총리는 SNS에 "비상계엄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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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7 15:32:14 oid: 020, aid: 000367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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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다음날 페이스북에 게시 ‘내란 선전선동’ 혐의 적용 검토 내란특검, 자택 압수수색 시도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가 15일 서울 양천구 남부지법에서 열린 ‘지난 2019년 벌어진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9.15/뉴스1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및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27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은 황 전 총리가 계엄 다음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 대통령 조치를 정면으로 방해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체포하라”는 글을 올려 내란 선전·선동에 가담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27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특검은 황 전 총리가 지난해 12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게시물을 올린 게 국헌 문란 혐의와 연결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고 언급한 건 계엄 해제를 의결할 수 있는 헌법기관인 국회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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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7 15:51:07 oid: 422, aid: 000079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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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란특검이 오늘(27일) 오전부터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관련 내용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한채희 기자. [기자] 네.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황 전 총리가 계엄 당일과 다음날 작성한 SNS 내용을 비롯한 황 전 총리의 행적을 확인하기 위한 차원인데요. 황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내란을 선전, 선동한 혐의로 한 시민단체에 고발된 바 있지만 특검팀은 이번 압수수색은 해당 내용과 관련된 게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장에 모인 황 전 총리 지지자, 유튜버들과 특검팀의 대치가 이어지며 압수수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특검 관계자는 "법원에서 영장이 발부됐고, 황 전 총리는 법무부 장관을 거친 법률가이니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특검팀은 압수물을 확보하고 분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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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7 15:49:02 oid: 001, aid: 0015703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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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당일 페이스북에 "우원식·한동훈 체포하라" 글…인터넷매체 고발 집행 거부하며 대치해 영장 제시 못 해…"관련자 1명 압수수색은 완료" 황교안 대표, '패스트트랙 사건' 결심 공판 출석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자유와혁신 황교안 대표가 15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9.15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권희원 이밝음 김준태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황 전 총리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영장 집행을 시도 중이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내란 특검법에 명시된 수사 대상 중 2조 7호와 관련된 것"이라며 "황 전 총리의 계엄 당일 행적과 관련해 경찰에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고발된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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