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납치감금 의심' 162명 추적 중...경찰, 내달 11일 합동작전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7개
수집 시간: 2025-10-27 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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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7 12:05:11 oid: 014, aid: 0005424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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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납치감금의심 총 513건 합동작전, 피의자 정보 공유하고 검거 촉구 "각국 수사권은 곧 주권, 초동수사 등 적극 참여" 캄보디아 범죄단지 '태자단지'.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경찰이 캄보디아로 출국한 이후 아직까지 소재 파악이 안되는 국민 218명을 계속 추적하고 있다. 경찰청은 지난 23일 출범한 '국제공조협의체'와 함께 캄보디아, 미국 등 10여개국과 합동작전을 조만간 벌일 예정이다.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27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외교부와 긴밀히 협의해 안전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대상자 소재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23일까지 캄보디아에서 납치·감금·실종 의심 사건은 513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295건은 귀국했고, 귀국하지 않은 경우는 218건이다. 이들 중 안전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사건은 162건이다. 경찰은 지난 16일부터 국외 납치·감금·실종 의심자에 대한 특별자수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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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7 15:46:07 oid: 016, aid: 0002548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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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초국경합동작전 통해 공조 방안 논의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납치ㆍ감금이 잇따라 발생하며 정부가 대응에 나선 가운데 지난 16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범죄단지로 알려진 태자단지 외벽에 철조망이 깔려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올해 캄보디아 납치·감금 등 실종의심 신고가 500여건에 이른 가운데 경찰이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160여건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열린 정례 간담회에서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외교부와 경찰에 접수된 캄보디아 관련 납치·감금 등 실종의심 사건은 총 513건”이라며 “이 가운데 대상자가 귀국한 사건은 295건, 미귀국한 사건은 218건이고 귀국하지 않은 218건 중 162건은 아직 안전 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범죄 관련성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외교부와 협력해 미확인 대상자의 소재를 추적하는 한편 전국에 있는 각 시도청 전담부서를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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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7 15:36:14 oid: 021, aid: 00027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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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캄보디아 실종·납치 의심 신고 513건 중 31.6%, 소재·안전 미확인 미귀국 218건…태국·필리핀·베트남 등도 피해·범죄신고 속출 경찰 “대규모 캄보디아 송환자 이번주 송치, 다음달 초국경 합동작전 착수” 캄보디아로 파견된 정부 합동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오른쪽)과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왼쪽)이 지난 18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로 귀국해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캄보디아에서 실종·납치된 것으로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된 한국인 중 30% 이상의 소재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2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실종·납치 의심신고 접수 및 분석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 23일까지 총 513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 중 57.5%인 295건은 신고 대상자가 자진 귀국함으로써 소재가 확인됐다. 아직 귀국 하지 않은 218건 중 162건에서는 소재와 안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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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7 14:36:13 oid: 629, aid: 0000437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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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감금·실종 사건은 총 513건…162건 안전 미확인 캄보디아 등 동남아 확산 대응…11월 합동작전 추진 올해 해외에서 납치·감금됐거나 실종된 한국인 사건이 5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162건은 여전히 안전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 사진은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지난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캄보디아로 출국하며 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남용희 기자 올해 해외에서 납치·감금됐거나 실종된 한국인 사건이 5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162건은 여전히 안전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27일 서울 서대문구 청사에서 열린 정례 간담회에서 "지난 1월부터 10월 23일까지 경찰청과 외교부에 접수된 납치·감금·실종 사건은 총 513건"이라며 "이 가운데 295건은 귀국, 218건은 미귀국 상태이며 162건은 안전 여부가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미귀국 중 안전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162건은 안전 및 범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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