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무더기 구속 피의자 이번주 검찰로 넘긴다 [세상&]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0-27 1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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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7 09:40:25 oid: 016, aid: 0002547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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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구속 만료 앞둔 피의자 검찰 송치 방침 피의자 중 일부 범죄단체조직죄 적용 가능성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들이 지난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이날 송환에는 경찰 호송조 190여명이 투입됐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들의 신병을 확보한 경찰은 범행 가담 정도와 수법 등에 대한 막바지 수사를 진행하며 구속기간이 만료되는 이번 주 피의자들을 대거 검찰에 넘길 전망이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충남경찰청과 경기북부경찰청 등 수사 관할관서는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들의 구속기간 만료일이 임박하면서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인 것으로 파악됐다. 형사소송법상 경찰은 구속일로부터 10일 안에 피의자를 검찰에 송치해야 한다. 정해진 기간 안에 송치하지 않으면 피의자를 석방해야 한다. 다만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된 기간은 구속기간 계산에서 제외된다. 앞서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한국인 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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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7 15:06:18 oid: 421, aid: 0008565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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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수사 브리핑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들이 20일 충남 홍성 대전지법 홍성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정으로 이송되고 있다. 이날 홍성지원에서는 충남경찰청에서 사기 혐의로 수사받는 캄보디아 송환자 45명의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된다. 2025.10.20/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캄보디아에서 구금됐다 국내로 송환돼 수사받던 피의자 45명이 검찰에 넘겨질 예정이다. 충남경찰청은 지난 24일 범죄단체 가입 및 특경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사기) 위반 혐의로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20명을 송치했으며, 오는 28일까지 나머지에 대해서도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한국인을 상대로 투자 리딩방 운영, 보이스 피싱, 노쇼 사기 등을 벌인 혐의를 받는다. 충남경찰청은 국내 송환된 피의자 65명 중 가장 많은 45명을 수사했으며, 이번 사태가 불거지기 전인 지난해 말부터 올해 7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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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7 15:29:08 oid: 081, aid: 0003585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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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충남경찰청에서 사기 혐의로 수사받는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들이 충남 홍성 대전지법 홍성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캄보디아에서 한국으로 송환된 64명 중 충남경찰청으로 압송된 피의자 45명이 28일까지 전원 구속 송치된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24일 20명을 시작으로 이날 10명, 28일 15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할 계획이다. 이들은 200여 명 규모의 캄보디아 내 범죄 조직에서 활동하며, 지난해부터 보이스피싱·스캠·코인투자 리딩 등 조직적 사기 범죄 혐의가 적용됐다. 경찰은 스캠 범죄로 인한 피해자가 110명에 달하며, 범죄수익금은 93억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들과 함께 송환돼 대전에서 수사받은 피의자 1명도 사기 방조 혐의를 적용해 이날 검찰에 송치했다. 피의자 대부분은 온라인 스캠 범죄를 저지르다 지난 7월 캄보디아 현지에서 체포 후 구금됐다.


연합뉴스 2025-10-27 14:55:04 oid: 001, aid: 001570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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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실질심사 출석하는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들 (홍성=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0일 오후 충남경찰청에서 사기 혐의로 수사받는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들이 충남 홍성 대전지법 홍성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이날 홍성지원에서는 충남경찰청에서 사기 혐의로 수사받는 캄보디아 송환자 45명의 영장실질심사가 열리고 있다. 2025.10.20 swan@yna.co.kr (예산·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충남경찰청이 사기 혐의 등으로 구속 수사 중인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45명을 28일까지 전원 구속 송치한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20명을 시작으로 이날 10명을 더 구속 송치한 데 이어 28일에는 나머지 15명을 검찰에 넘길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모두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와 범죄단체 가입 및 활동 혐의를 적용했다"며 "인원이 많은 관계로 순차적으로 송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200여명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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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7 17:15:09 oid: 023, aid: 000393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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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중 충남경찰청에서 수사를 받던 45명이 지난 20일 대전지법 홍성지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으로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캄보디아에서 송환돼 충남경찰청에서 구속 수사를 받던 피의자 45명이 28일까지 전원 검찰에 넘겨진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충남경찰청은 지난 24일 피의자 20명을 시작으로 27일 10명을 추가로 송치한 데 이어 28일 나머지 15명을 검찰에 넘길 계획이다. 피의자들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와 범죄단체 가입 및 활동 혐의가 적용됐다. 인원이 많아 순차적으로 검찰에 넘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캄보디아에서 200여명 규모의 범죄 조직에서 활동하며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로맨스스캠·코인 투자 리딩·공무원 사칭 납품 사기 등 조직적인 사기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피의자 대부분은 온라인 스캠 범죄를 저지르다 지난 7월 캄보디아 현지에서 체포 후 구금됐는데, 송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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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2025-10-27 16:16:16 oid: 656, aid: 0000152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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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로맨스스캠 등 조직적 사기…범죄수익 93억 원 추정 대전 수사 피의자 1명도 구속 송치…사기 방조 혐의 적용 사기 혐의를 받는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들이 지난 20일 충남 홍성 대전지법 홍성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들어서는 모습. 연합뉴스 경찰이 캄보디아에서 송환한 피의자 45명에 대해 전원 구속 송치키로 했다. 충남경찰청은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인 피의자 45명을 28일까지 전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24일 20명을 시작으로 이날 10명을 송치했으며, 28일에는 남은 15명을 검찰에 넘길 계획이다. 이들은 200여 명 규모의 캄보디아 현지 범죄조직에 가담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로맨스스캠, 코인투자 리딩방, 공무원 사칭 납품 사기 등 조직적인 범죄를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는 확인된 인원만 110명, 추정 피해액은 93억 5000만 원에 달한다. 이들은 지난 7월 캄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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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7 16:10:16 oid: 028, aid: 000277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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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지난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이번 송환 대상자들은 이른바 ‘웬치’로 불리는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보이스피싱이나 로맨스 스캠(사기) 등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류우종 선임기자wjryu@hani.co.kr 충남경찰청에서 수사 중인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45명이 오는 28일까지 전원 검찰로 송치될 것으로 보인다. 충남경찰청은 지난 25일 20명에 이어 27일 10명을 구속 송치하고, 다음 날 15명을 추가로 검찰에 넘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모두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와 범죄단체 가입 및 활동 혐의를 적용했다”며 “인원이 많아서 차례로 송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00여명 규모의 캄보디아 내 범죄조직에서 보이스피싱·로맨스스캠·코인투자리딩과 공무원 사칭 사기 등 범죄를 조직적으로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대부분 온라인 범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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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6 16:23:34 oid: 421, aid: 000856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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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범행 가담 정도 및 조직 내 역할 수사에 집중 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이번 송환 대상자들은 이른바 '웬치'로 불리는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보이스피싱이나 로맨스 스캠(사기) 등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호송 차량 23대 등을 타고 충남경찰청 등 6개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된다. (공동취재) 2025.10.1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한수현 기자 =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중 59명이 구속된 가운데, 이들에 대한 구속 기한이 다가오면서 경찰은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검찰에 넘길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피의자들의 범행 가담 정도와 조직 내 역할 등에 대한 수사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은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송환된 피의자들에 대한 조사를 주말에도 이어가고 있다. 앞서 경찰은 송환 피의자 중 이미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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