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려난 이진숙 경찰에 강경 발언 “권력 도구로 사용돼” [세상&]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9개
수집 시간: 2025-10-27 16:01:20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헤럴드경제 2025-10-27 14:05:09 oid: 016, aid: 0002547971
기사 본문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7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아린 기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7일 경찰 조사에 출석했다. 이 전 위원장은 지난 2일 영장에 의해 체포됐다가 체포적부심사를 거쳐 법원 명령으로 이틀 만에 석방됐다. 이날 오후 1시 경찰 조사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이 전 위원장은 “영등포서 유치장에서 2박 3일을 지내보니 경찰이 권력의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예전엔 경찰을 보면 안심했는데 지금은 언제든 나를 잡아갈 수 있겠다는 불안과 공포를 느낀다”고 했다. 이 전 위원장은 자신이 체포됐다 풀려난 일을 두고 “나에게 일어난 일은 시민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나라가 됐다”고 했다. 같은 날 경찰은 이 전 위원장의 체포는 당사자 조사를 위한 적법한 절차였다고 강조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오전 경찰청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경찰 입장에선 (이 전 위원장이) 6...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0-27 14:57:56 oid: 421, aid: 0008565341
기사 본문

석방 후 첫 경찰조사 출석 국가공무원법·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공직선거법과 국가공무원법 등 위반 혐의를 받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3차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10.27/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공직선거법과 국가공무원법 등 위반 혐의를 받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3차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10.27/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공직선거법과 국가공무원법 등 위반 혐의를 받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3차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10.27/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공직선거법과 국가공무원법 등 위반 혐의를 받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3차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10.27/뉴스1 ⓒ News1 구...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27 15:09:51 oid: 001, aid: 0015703736
기사 본문

영등포서, 체포 후 석방 23일 만에 소환…국수본부장 "체포는 적법"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영등포경찰서 출석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7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10.27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수현 기자 = 경찰이 2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3차 조사를 진행 중이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후 1시 이 전 위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체포됐다가 지난 4일 석방된 뒤 23일 만이다. 이 전 위원장 측 임무영 변호사는 소셜미디어(SNS)에 "현재 조사 중이나 사전 예상처럼 조사의 필요성은 인정되지 않는다, 불필요한 소환이었다는 것이 우리의 판단"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 질문의 반복, 의미 없는 소감 진술 요구, 감사원과 고발인 등에게 질문해야 할 사항의 질문뿐"이라며 "지금 예상으로는 오후 4시 ...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0-27 15:26:13 oid: 421, aid: 0008565494
기사 본문

"조사 필요성 전혀 인정되지 않아"…향후 고발 여부 주목 공직선거법과 국가공무원법 등 위반 혐의를 받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3차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10.27/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강서연 기자 =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측이 경찰의 세 번째 소환 조사에 대해 '불필요한 소환'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경찰은 27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한 이 전 위원장에 대해 오후 1시쯤부터 소환 조사를 진행했다. 이 전 위원장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임무영 변호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현재 조사 중이나 사전 예상처럼 조사의 필요성은 인정되지 않는다. 불필요한 소환이었다는 것이 우리의 판단"이라며 "기존 질문의 반복, 의미 없는 소감 진술 요구, 감사원, 고발인 등에게 질문해야 할 사항의 질문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임 변호사...

전체 기사 읽기

중앙일보 2025-10-27 17:20:12 oid: 025, aid: 0003478145
기사 본문

공직선거법과 국가공무원법 등 위반 혐의를 받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3차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뉴스1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3차 조사는 2시간여 만에 끝났다. 이 전 위원장은 27일 오후 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3차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조사 열람 등을 마친 뒤 오후 4시쯤 경찰서를 나와 취재진을 만난 이 전 위원장은 “오늘 다시 한번 느끼는 점이 지금 현재 대한민국은 대통령을 지지하거나 대통령 편에 서 있지 않으면 다 죄인이 되는 세상이구나, 그런 대한민국이구나 그런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경찰에서 횟수를 맞추려고 해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기존에 얘기했던 것들을 재확인하는 과정이었다”며 “오늘 조사가 꼭 필요했는지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진숙한테 일어난 일들은 자유대한민국, 소위 우리가 믿고 있었던 자유대한민국에서 ...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0-27 16:40:06 oid: 421, aid: 0008565743
기사 본문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공직선거법·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 이진숙 측 "3차 조사 특별한 내용 없어…경찰 고발 검토" 공직선거법과 국가공무원법 등 위반 혐의를 받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3차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10.27/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강서연 기자 =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세 번째 경찰 조사를 마친 후 정권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전 위원장은 27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지금 현재 대한민국은 대통령을 지지하거나 대통령 편에 서 있지 않으면 다 죄인이 되는 세상이구나, 그런 대한민국이구나 그런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진숙한테 일어난 일들은 자유대한민국, 소위 우리가 믿고 있었던 자유대한민국에서 누구한테나 일어날 수 있는 그런 일이, 그런 세상이 됐다는 사실을 느꼈다"며 "정말 참담하...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0-27 16:52:35 oid: 003, aid: 0013561179
기사 본문

공직선거법,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 李 "오늘 조사 필요했나…기존 이야기 재확인" 불필요한 출석 요구…李측 "혐의 전혀 인정 안 돼"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에서 공직선거법·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 조사를 위해 출석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5.10.27.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이다솜 김윤영 수습 기자 = 27일 경찰이 공직선거법,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3차 조사를 약 2시간 만에 마쳤다. 이 전 위원장 측은 수사기록 등을 검토해 경찰을 직권남용죄 등으로 고발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이 전 위원장은 오후 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3차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이어 조사 열람 등을 마친 뒤 오후 4시께 경찰서를 나섰다. 이 전 위원장은 경찰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오늘 조사가 필요했나 생각했다"며 "이미 지난번에 설명을 ...

전체 기사 읽기

파이낸셜뉴스 2025-10-27 16:47:12 oid: 014, aid: 0005425178
기사 본문

경찰, 이진숙 3차 조사 2시간 만 종료 이진숙 측 "조사 필요했나 의문…참담해 영등포서 관계자들 직권남용죄 고발 검토"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에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공직선거법·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 조사를 위해 출석하며 머리를 넘기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경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3차 조사를 마쳤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7일 오후 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이 전 위원장에 대한 세 번째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 전 위원장이 지난 2일 영장에 의해 체포됐다가 이틀 뒤 체포적부심사를 거쳐 법원 명령으로 석방된 지 23일 만이다. 이날 경찰 조사가 끝난 뒤 이 전 위원장은 취재진을 만나 "오늘 조사에서 기존에 다 이야기했던 것들을 재확인했고 과연 '오늘 조사가 필요했나'라는 생각을 했다"며 "현재 대한민국이 대통령을 지지하거나 대통령 편에 서 있지 않으면 다 죄인이 되는 세상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