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만석 대행 "검찰개혁 반대 아냐…보완수사권은 방어선"[2025 국감]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0개
수집 시간: 2025-10-27 15: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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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7 14:59:20 oid: 629, aid: 0000437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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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완수사권, 권한 아닌 의무"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이 검찰개혁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질의 답변하고 있다./남윤호 기자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이 검찰개혁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보완수사권의 국민을 위한 방어선이라며 필요성을 역설했다. 노 직무대행은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검찰이 공무원으로서 정치적 중립 의무가 있고 소속 행정부에 대해 복종의 의무가 있다"며 "검찰총장 대행을 하는 차장께서 공개적으로 정부의 정책에 반대를 표명하고 검찰개혁에 저항하는 내부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국 검사들을 향해 검찰개혁에 관한 검찰청의 공식적인 입장을 밝혀달라"고 말했다. 노 대행은 "검찰개혁을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전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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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7 15:06:19 oid: 079, aid: 0004079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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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사위 대검찰청 국정감사 "검찰 보완수사는 국민보호 제2방어선…꼭 필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안경을 만지고 있다. 윤창원 기자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은 27일 "검찰이 검찰개혁을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노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전국 검사들을 향해 검찰개혁에 관한 검찰청의 공식적인 입장을 밝혀달라"고 하자, "검찰이 국민을 위한 검찰로 거듭나야 된다는 공감은 형성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앞으로 검찰제도 개혁에 어떤 방향이 국민 입장에 다가가는 것인지 나름대로 의견을 모으고 심도 있게 검토해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업무보고에서 노 대행은 "지난 한 해 검찰은 성폭력, 보이스피싱, 마약, 전세 사기 등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해치는 민생범죄 대응에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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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7 15:20:11 oid: 001, aid: 001570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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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국감서 답변…"조만간 국민이 납득할 만한 수사결과 나올 것" "'관봉권' 특검서 진위나올 것"…'李조폭연루설' 조작편지 공방도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 기관 업무 보고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 국정감사에서 기관 업무 보고를 하고 있다. 2025.10.27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사법연수원 29기)은 27일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이끄는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수사와 관련해 "실체에 상당히 접근해가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노 대행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수사 진행 상황을 묻는 국민의힘 신동욱 의원의 말에 "조만간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사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답했다. 노 대행은 '당초 제기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내란 자금 마련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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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7 13:50:06 oid: 018, aid: 0006148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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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대행 "개혁엔 공감, 보완수사는 꼭 필요" 추미애 "법적 자문으로 해결 가능" 지적에 野반발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은 27일 검찰개혁에 공감한다면서도 검찰의 보완수사권 필요성을 강조했다.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 안경을 만지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노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검찰의 보완수사는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제2저지선, 제2방어선”이라며 “경찰이 제1방어선이라면 검찰은 제2방어선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노 직무대행은 “정보보고를 받으면 경찰에서 송치돼 왔던 사건 중 진범이 가려졌다고 올라오는 사건, 가해자와 피해자가 바뀌어서 밝혀냈다는 사건, 배후가 누구였는지 밝혀냈다는 사건들이 하루에 50건 넘게 온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걸 읽어볼 때마다 보완수사가 이래서 필요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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