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융합 연구·탄탄한 전력망' 나주, 인공태양 연구시설 최적지"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0-27 15: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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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6 07:10:00 oid: 421, aid: 000856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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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태양 뜬다] 켄텍 주축 연구 기반 두루 갖춰 한전 등 670여 개 전력 기업 밀집…연구·산업 생태계 완비 윤병태 나주시장(왼쪽 6번째)이 지난 7월 열린 '2025 핵융합 정기학술대회'에 참석해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의지를 밝혔다.(나주시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뉴스1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정부의 인공태양 연구시설 적지로 전남 나주가 부상하는 데는 탁월한 핵융합 연구 기반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점이 작용한다. 26일 전남도와 나주시에 따르면 양 지자체는 과기부의 '인공태양' 연구시설 공모 일정에 맞춰 사업 제안서와 자료를 준비하고 있다. 과기부는 유치계획서 심사, 현장 조사, 발표평가를 거쳐 11월 말 최종 후보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양 지자체는 "고속도로·KTX 등의 교통망과 에너지밸리 등 다양한 인프라, 단단한 화강암 지반, 확장할 수 있는 부지를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나주에는 국내 유일의 에너지 특화 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와 한전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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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7 15:11:12 oid: 011, aid: 0004548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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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직접 만드는 미래 에너지 도시로 부지·주민수용성 압도···한 마음 한 뜻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미래 청정에너지인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나주 유치를 기원하며 전 시민의 관심과 염원을 끌어내기 위해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 제공=나주시 [서울경제] “두 번의 실패는 없다.” 5년 전 호남권 전역의 간절한 염원에도 불구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4세대 방사광가속기’ 유치에 아쉽게 고배를 마신 전남도와 나주시가 무한 청정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전남도와 나주시는 한 번의 실패를 교훈 삼아 경쟁 도시보다 발 빠르게 2021년 인공태양 연구시설 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으로 입지 결정, 유치 전략, 생태계 조성 방안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왔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와 협력해 2022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공태양 8대 핵심기술 중 하나인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 사업’을 선점해 추진하고 있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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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7 14:18:01 oid: 003, aid: 00135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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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융합 연구시설 유치 위해 '12만 전체 시민 서명운동' 돌입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나주 유치 서명운동 포스터.(이미지=나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나주시가 미래 에너지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인공태양(핵융합 에너지) 연구시설 유치 열기를 한데 모은다. 수소 1g으로 석유 8t에 맞먹는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는 ‘핵융합 상용화’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나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핵융합 핵심기술·첨단인프라 구축(가칭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목표로 27일부터 '12만 시민 서명운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민 스스로가 참여하는 '범시민 캠페인'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서명 플랫폼을 비롯해 읍면동 주민센터, 거리 캠페인 등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시민 참여를 유도한다. 서명 기간은 오는 11월11일까지이며, 특히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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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6 07:05:00 oid: 421, aid: 000856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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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태양 뜬다] 핵융합 반응 통한 에너지 획득 연구시설 유치 시 산업 생태계 조성·인구 유입 효과 인공태양. ⓒ News1DB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와 나주시가 연구시설 적극 유치에 나선 인공태양은 바닷물 속 수소를 원료로 온실가스(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대용량의 핵융합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무한 청정에너지 생산 장치다. 26일 전남도의 설명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핵융합 에너지는 중수소와 삼중수소의 핵융합 반응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이다. 가벼운 원자핵(중수소와 삼중수소)이 융합하면서 무거운 원자핵(헬륨)으로 바뀐다. 이 과정에서 질량이 줄어들고, 그만큼 막대한 양의 핵융합 에너지가 발생한다. 이는 태양에서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원리로, 이를 모방하는 만큼 '인공태양'이라고 불린다. 즉 핵융합 연료를 가열해 플라스마를 발생시키고, 핵융합 반응에 최적화된 환경(고온, 고밀도, 연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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