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박은정, 한문혁 검사 업무배제에 "특검 흔들기 의심"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8개
수집 시간: 2025-10-27 1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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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7 14:16:16 oid: 469, aid: 000089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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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김 특검, 술자리 포착 기회 세 번 놓쳤다] ①채 특검, 7월 말 '사진 보관' 측근 폰 확보 "사건 관련 따져 선별...한문혁 얼굴 몰랐다" ②김 특검, 영장 받았지만 채 특검 협조 실패 ③이달 13일 제보 받고서야 경위 파악 시작 "후속 조치 과정 의문 남지 않게 설명해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수사한 한문혁(아랫줄 가운데) 부장검사가 2021년 여름 서울 소재 지인의 자택에서 이종호(윗줄 왼쪽)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과 술자리를 갖고 있다. 한국일보 입수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이끈 한문혁 부장검사가 '도이치 키맨'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의 술자리에 동석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난 가운데, 채상병 특검팀과 김건희 특검팀이 술자리 사실을 미리 인지할 기회가 최소 세 차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종호 전 대표는 양쪽 특검에서 각각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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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2025-10-26 19:54:16 oid: 449, aid: 0000324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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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특검팀, 요즘 연이어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강압 수사 논란에 이어서 민중기 특검이 미공개 정보로 주식을 거래해 이득을 봤단 의혹까지 일더니, 이번엔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담당한 수사 팀장이 과거 도이치 사건의 공범 이종호 씨와 술자리를 한 사실이 사진으로 확인된 겁니다. 수사에도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김지윤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김건희 특검팀에서 '도이치 주가조작' 사건 수사팀장을 맡아 온 한문혁 부장검사. 과거 '도이치 공범'과 술자리를 함께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한 부장검사와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 5명이 함께 찍힌 과거 술자리 사진이 지난 13일 특검에 제보된 겁니다. 이 전 대표는 김건희 여사의 '계좌 관리인'으로 지목된 인물로, 도이치 주가조작 혐의로 징역 2년의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문제의 사진은 2021년 7월 촬영된 걸로 전해졌는데, 당시 한 부장검사는 서울중앙지검 도이치 수사팀 소속이었습니다. 이후 검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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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2025-10-26 13:45:09 oid: 449, aid: 000032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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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사진 출처: 뉴스1)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팀장을 맡고 있는 검사가 '김 여사 계좌관리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의 과거 만난 사실이 드러나 업무에서 배제됐습니다. 김건희 특검은 도이치 사건 수사팀장인 A 부장검사를 내일(27일)자로 파견 해제하고 검찰로 복귀시킬 계획입니다. 특검 측은 지난 13일 A 부장검사와 이 전 대표가 과거 함께 찍은 사진을 제보받은 걸로 파악됐습니다. 이 사진은 지난 2021년 7월 A 부장검사가 서울중앙지검 소속일 때 찍힌 사진으로 전해졌습니다. A 부장검사와 이 전 대표를 포함해 총 5명이 술자리에서 함께 찍은 사진으로 알려집니다. 특검에 이 사진이 공익신고 형태로 접수되자, 대검찰청에서도 관련 내용 파악에 착수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A 부장검사는 지난 2021년 서울중앙지검과 서울고검 재수사팀에서 도이치모터스 사건을 수사한 이력이 있습니다. 김건희 특검팀 합류 이후에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팀장을 맡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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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6 19:00:04 oid: 003, aid: 0013558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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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혁 부장, 도이치 檢 수사 초반이던 2021년 7월 핵심 피의자 이종호와 술자리…사진 특검에도 제보 한 부장 "관련자인 것 알지 못했고 이후 교류 없어" 만남 함구한채 수사 참여 부적절 논란…대검, 감찰 [서울=뉴시스] 서울 성동구 도이치모터스 본사 모습. (사진=뉴시스DB). photo@new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맡았던 한문혁 특별검사팀 수사팀장이 검찰에서 해당 사건을 수사하던 4년 전 김 여사의 계좌 관리인으로 지목된 김건희 여사 최측근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술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드러나 업무에서 배제됐다. 이에 따라 대검찰청은 한 팀장을 수원고검 직무대리로 발령내고 감찰에 착수했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오는 27일자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담당 수사1팀장 한문혁 부장검사의 파견을 해제해 검찰로 복귀시킨다고 26일 밝혔다. 특검팀은 "수사를 계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사실관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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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27 18:55:10 oid: 047, aid: 000249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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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정례 브리핑서 "인사조치 전에 알아, 수사팀 누구도 알지 못했다"... 이관형 '배제' 주장은 일축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가 지난 7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지난 7월 2일 오전 민중기 특검 사무실에 걸린 현판 앞에서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검)이 '김건희 측근' 이종호씨와의 술자리 사진이 공개되며 파견해제된 한문혁 부장검사에 대해 "(술자리가) 수사에 미친 영향이 없다고 판단한다"라면서도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수사팀장을 맡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27일 오후 2시 30분 정례 브리핑을 열어 "수사팀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특정 장면이 찍힌 사진(술자리 사진)의 존재 여부에 대해 미리 알고 있었더라면 당연히 파견 이전에 고려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해 "사진의 존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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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27 18:05:12 oid: 437, aid: 000046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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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파견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팀장을 맡아온 한문혁 부장검사가 과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의 '컨트롤타워'로 지목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술자리를 가진 사실이 드러나 파견이 해제됐다. 사진 속 이종호 전 대표(모자이크 처리없는 인물) 앞쪽 가운데 위치한 사람이 한 검사. 〈사진=연합뉴스〉″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과 과거 술자리를 가진 사실이 드러나 파견이 해제된 한문혁 부장검사와 관련해 "그간 진행된 수사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 관계자는 오늘(27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 검사에 대해 여러 의혹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더는 수사나 공소유지를 관장하는게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다"면서도 "기존에 진행한 수사에서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한 바는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 검사는 도이치 주가조작 수사 당시 핵심 인물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2021년 7월 술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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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7 17:21:30 oid: 001, aid: 001570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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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팀 구성 당시 문제의 사진 누구도 알지못해…고의 묵인 아냐" "지휘부, 보고 즉시 인사조처 요청"…금주 직제 개편 마무리 방침 김건희특검 "한문혁 검사 수사 지속 어려워…검찰 복귀" (서울=연합뉴스) 26일 김건희특검이 파견 중인 한문혁 검사가 검찰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 검사가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부장검사로 재직하던 2013년 수사 결과 발표 중인 모습. 2025.10.26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이의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의 핵심 인물과 과거 술자리를 가진 사실이 드러나 파견이 해제된 한문혁 부장검사와 관련해 "그간 진행한 수사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특검팀 관계자는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 검사에 대해 언론 등을 통해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더는 수사나 공소 유지를 관장하는 게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면서도 "기존에 진행한 수사에서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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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7 17:04:56 oid: 421, aid: 000856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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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으로서 수사 적절치 않다고 판단…지금까지 수사 문제 없어" 한문혁, 서울중앙지검 아닌 수원고검 발령…대검, 비위 조사 착수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빌딩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팀 현판 모습. 2025.10.1/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이끈 한문혁 부장검사가 '도이치 키맨'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술자리에 동석한 사실에 대해 즉각 인사 조치하며 향후 공소유지에도 문제가 없으리란 입장을 밝혔다. 특검 관계자는 27일 오후 취재진과 만나 "특검 지휘부는 (한 부장검사와 이 전 대표 술자리) 관련해 보고 받은 당일(지난 13일) (파견 해제) 인사 조치를 결심하고 바로 법무부에 의사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특검의 한 부장검사 파견 해제 결정'에 대해 그는 "해당 수사를 지휘하는 팀장으로서 계속해서 수사하기에 적절치 않을 수 있는 사정"이라면서도 "다만 한 부장검사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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