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주세요" 캄보디아 납치·감금 신고 162건, 안전여부 몰라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0-27 14: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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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7 12:00:00 oid: 008, aid: 0005268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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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국제공조협의체 발족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날 발족된 국제공조협의체는 대한민국과 인터폴, 캄보디아, 라오스,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UAE, 미국(FBI, HSI), 카타르가 참여했다. 한국 경찰이 주도하는 협의체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사이버사기·전화사기·가상자산 범죄 등 신종 범죄에 대한 대응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사진=뉴스1 경찰이 올해 1월부터 지난 23일까지 경찰청·외교부에 접수된 캄보디아 납치·감금 실종 신고 건수가 총 513건이라고 27일 밝혔다.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기자간담회에서 "513건 중 대상자가 귀국한 사건이 295건, 미귀국 218건이다. 미귀국 중 안전여부 확인되지 않은 사건은 162건"이라며 "안전·범죄관련성 여부를 계속 확인 중"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경찰에 접수된 동남아 지역 국외 납치·감금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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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0-27 13:47:11 oid: 654, aid: 0000148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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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귀국 218건…태국·필리핀·베트남 등도 피해·범죄신고 송환자 59명 불법대부업 연계 수사…이번주 전부 검찰송치 ▲ 지난 2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범죄단지인 '태자단지' 내부에 생활흔적이 남아있다. 연합뉴스 올해 캄보디아 등 해외 국가에서 접수된 한국인 실종 의심 사건이 513건으로 집계됐다고 경찰이 27일 밝혔다.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1월부터 10월23일까지 경찰청과 외교부에 접수된 실종 의심 사건을 종합 분석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총 513건이 접수됐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295건은 신고 대상자가 귀국했으며, 218건은 여전히 미귀국 상태다. 미귀국 218건 중 162건은 안전 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범죄 연관성을 중심으로 수사 중이다. 경찰은 지난 16일부터 '국외 납치·감금 의심 사례 및 피싱 범죄 등에 대한 특별신고·자수 기간'을 운영 중이며, 캄보디아 외에도 다른 동남아 국가에서 사건이 접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태국 11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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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7 13:46:16 oid: 119, aid: 0003017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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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건 중 295건 신고 대상자 귀국…미귀국 218건 중 안전 여부 미확인 162건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64명, 불법사금융·대부업 관련 부분 있는지 확인 예정 한국인 대학생 살해 사건 주범, 대치동 학원가 마약 사건 총책 공범 여부 확인 중 캄보디아 스캠범죄단지 '망고단지'에 깔린 철조망.ⓒ연합뉴스 [데일리안 = 허찬영 기자] 경찰이 올해 캄보디아 등 해외 국가에서 접수된 한국인 납치·감금·실종 의심 사건이 513건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1월부터 10월23일까지 경찰청과 외교부에 접수된 실종 의심 사건을 종합 분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513건 중 295건은 신고 대상자가 귀국했고, 218건은 미귀국 상태다. 218건 중 안전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사건은 162건으로 범죄 관련성을 수사 중이다. 경찰이 지난 16일부터 운영 중인 '국외 납치·감금 의심 사례, 피싱 범죄 등에 대한 특별신고·자수' 기간 다른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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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7 14:20:50 oid: 052, aid: 000226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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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수본 "납치·감금·실종 의심 160여 건" "안전 확인된 경우 등 제외…범죄 관련성 파악 중" 특별자수신고 기간 운영 중…태국 11건·베트남 8건 [앵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올해 해외 납치·감금 의심 사건 가운데 160여 건에 대해 안전 여부와 범죄 관련성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납치·감금 사건 등에 대응하기 위해 캄보디아 측과 함께 TF를 구성하는 방안은 아직 협의가 진행 중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이현정 기자! 경찰이 오늘 발표한 내용 정리 한번 해주시죠. [기자] 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1월부터 10월 23일까지 경찰청과 외교부에 접수된 캄보디아 등 해외 납치·감금·실종 의심 사건 162건에 대해 안전 여부와 범죄 관련성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신고가 접수된 513건 가운데 이미 귀국한 295건과 안전 여부가 확인된 미귀국자를 제외한 수치입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동남아시아 지역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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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7 21:31:11 oid: 422, aid: 0000795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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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캄보디아에서 우리 국민이 실종됐다는 신고는 올 들어서만 500건 넘게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162건에 대해 조사 중인데요. 양국이 합의한 코리아전담반의 구체적인 운영 방식도 논의 중입니다. 정호진 기자입니다. [기자] 올 들어 캄보디아에서 납치나 감금, 실종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경찰과 외교부에 513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이 중 대상자가 귀국하지 못한 건 218건이며, 특히 안전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건 162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종신고가 접수된 세 명 중 한 명은 감감무소식인 겁니다. 최근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도 신고가 접수되고 있습니다. 경찰이 지난 16일부터 국외 납치·감금·실종 특별 자수 기간을 운영 중인데, 현재까지 태국에서 11건, 베트남 8건, 필리핀 7건 등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안전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대상자들의 소재를 확인하는 한편, 범죄 관련성과 실제 피해가 있었는지 여부 등을 면밀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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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7 12:00:01 oid: 001, aid: 0015703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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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귀국 218건…태국·필리핀·베트남 등도 피해·범죄신고 송환자 59명 불법대부업 연계 수사…이번주 전부 검찰송치 철옹성같은 캄보디아 범죄단지 (프놈펜=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범죄단지인 '태자단지'가 철조망과 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2025.10.23 dwise@yna.co.kr (끝0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이율립 기자 = 올해 캄보디아 등 해외 국가에서 접수된 한국인 실종 의심 사건이 513건으로 집계됐다고 경찰이 27일 밝혔다.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1월부터 10월 23일까지 경찰청과 외교부에 접수된 실종 의심 사건을 종합 분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513건 중 295건은 신고 대상자가 귀국했고, 218건은 미귀국 상태다. 218건 중 안전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사건은 162건으로 범죄 관련성을 수사 중이다. 경찰이 지난 16일부터 운영 중인 '국외 납치·감금 의심 사례, 피싱 범죄 등에 대한 특별신고·자수' 기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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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7 12:00:00 oid: 003, aid: 0013560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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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귀국자 218명 가운데 162명 안전 여부 확인 안 돼" 캄보디아 사태 관련 불법사금융 연계 확대 수사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박성주 신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30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국가수사본부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마친 뒤 거수경례하고 있다. 2025.06.30.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경찰이 올해 들어 접수된 해외 납치·감금·실종 의심 사건이 513건에 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중 162건은 아직도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달 23일 기준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경찰청과 외교부에 접수된 납치·감금·실종 의심 사건은 총 513건"이라며 "이 중 귀국자는 295명, 미귀국자는 218명이며 이중 162명은 안전 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범죄 관련성 여부를 계속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달 16일부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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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7 12:32:47 oid: 056, aid: 001205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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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올해 10월까지 접수된 캄보디아 납치·실종 관련 신고 건수를 종합한 결과 162건의 신고에 대해 안전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오늘(27일)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올해 1월 1일부터 이번 달 23일까지 경찰청과 외교부에 제출된 납치·감금·실종 신고를 종합 분석한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본부장은 “경찰이 파악한 513건 중 대상자가 귀국하지 않은 사건이 218건”이라며 “이 중 안전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사건 162건에 대해선 안전 여부 및 범죄 관련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본부장은 또 “이번 달 16일부터 국외 납치·감금·실종 특별 자수 신고 기간을 운영한 결과 캄보디아뿐만 아니라 다른 동남아 국가 관련 신고도 접수됐다”며 미얀마 2건, 태국 11건, 필리핀 7건, 베트남 8건 등 관련 신고가 접수돼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을 당한 후 살해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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