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선전선동 혐의’… 특검, 황교안 압수수색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0개
수집 시간: 2025-10-27 14: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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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7 12:42:14 oid: 022, aid: 0004077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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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27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 연합뉴스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이날 서울 용산구에 있는 황 전 총리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황 전 총리의 휴대전화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파악된다. 특검은 기자단 공지를 통해 “경찰에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기고발돼 이첩된 건”이라며 “구체적 혐의는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황 전 총리는 지난 2월 문형배 당시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자택 앞으로 가 문 대행의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지난 3월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 자신이 이끄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 기자회견에서 “만약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를 인용한다면 걷잡을 수 없는, 번져가는 폭동이 일어날 것”이라며 “그 누구도 통제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이에 여러 시민단체는 지난 3월 황 전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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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7 13:53:10 oid: 422, aid: 0000795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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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란특검이 오늘(27일) 오전부터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관련 내용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한채희 기자! [기자] 네.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황 전 총리의 내란 선전, 선동 혐의와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선데요. 하지만 현장에 모인 황 전 총리 지지자, 유튜버들과 대치가 이어지며 압수수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팀은 "경찰에 고발돼 이첩된 사건"이라며 "구체적인 혐의는 확인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 시민단체는 황 전 총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헌법재판소를 협박하는 취지의 발언으로 내란을 선전 및 선동했다며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특검팀은 압수물을 확보하고 분석하는 대로 황 전 총리를 불러 자세한 내용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앵커] 김건희 특검 소식도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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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7 13:41:16 oid: 586, aid: 0000114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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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mka927@naver.com] 시민단체 '내란 선전 혐의' 고발 건 관련 황교안 전 국무총리 ⓒ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27일 황 전 총리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시민단체가 황 전 총리를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한 것이다. 특검은 황 전 총리가 경찰에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기 고발된 건을 이첩 받아 수사해왔다. 앞서 시민단체 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은 지난 3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내란 세력들의 헌법재판소 협박과 폭동 사주, 선동이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며 황 전 총리를 내란 선전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 황 전 총리가 이끈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는 지난 3월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이 진행 중이던 헌법재판소에 탄핵안 기각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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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7 12:45:10 oid: 422, aid: 000079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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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씨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특별검사보 2명이 충원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한채희 기자! [기자] 네. 김건희 특검팀에 임명된 박노수, 그리고 김경호 특별검사보가 오늘 첫 출근을 하며 합류 소감을 밝혔습니다. 두 특검보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를 내겠다고 설명했는데요. 이로써 김건희 특검팀은 민중기 특검에 총 6명의 특검보로 지휘라인이 완성됐습니다. 두 특검보는 오늘부터 업무 분장을 위한 논의와 함께 필요할 경우 구체적인 업무도 동시에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전에는 '통일교 정교유착'의 핵심 인물인 한학자 총재의 첫 공판준비기일이 열려, 앞으로의 공판 계획이 정해졌는데요. 구속된 한 총재도 사복차림으로 법정에 출석해 재판을 지켜봤습니다. [앵커] 내란특검은 오늘(27일) 오전부터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고요. 관련 내용 설명해주시죠. [기자] 네.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의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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