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만석 검찰총장 직대 “검찰 보완수사는 국민 보호하는 제2 방어선”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9개
수집 시간: 2025-10-27 14: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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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7 13:14:12 oid: 028, aid: 0002772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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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출석 발언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 국정감사에서 기관 보고하고 있다. 연합뉴스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이 27일 “검찰에서 검찰개혁에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라면서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필요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노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검찰개혁이 헌법위반’이라며 공식적으로 반대 의견을 낸 것에 대한 입장을 묻는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검찰이 더 좋은 방향으로 개혁되는 것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노 직무대행은 지난달 24일 검찰청을 폐지하고 중대범죄수사청·공소청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 법사위를 통과하자 입장문을 내어 “헌법에 규정된 검찰을 지우는 것은 도리어 성공적인 검찰개혁에 오점이 될 수 있다”고 반박했다. 노 직무대행은 또 최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파견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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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7 13:50:06 oid: 018, aid: 0006148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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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대행 "개혁엔 공감, 보완수사는 꼭 필요" 추미애 "법적 자문으로 해결 가능" 지적에 野반발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은 27일 검찰개혁에 공감한다면서도 검찰의 보완수사권 필요성을 강조했다.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 안경을 만지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노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검찰의 보완수사는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제2저지선, 제2방어선”이라며 “경찰이 제1방어선이라면 검찰은 제2방어선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노 직무대행은 “정보보고를 받으면 경찰에서 송치돼 왔던 사건 중 진범이 가려졌다고 올라오는 사건, 가해자와 피해자가 바뀌어서 밝혀냈다는 사건, 배후가 누구였는지 밝혀냈다는 사건들이 하루에 50건 넘게 온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걸 읽어볼 때마다 보완수사가 이래서 필요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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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7 13:51:17 oid: 025, aid: 0003478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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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이 27일 국회에서 검찰의 보완수사권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검찰이 검찰개혁을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다”라고 했다. 노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검찰의 보완수사는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제2 저지선, 제2 방어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찰이 제1 방어선이라면 검찰은 제2 방어선으로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보보고를 받으면 경찰에서 송치돼 왔던 사건 중 진범이 가려졌다고 올라오는 사건, 가해자와 피해자가 바뀌어서 밝혀냈다는 사건, 배후가 누구였는지 밝혀냈다는 사건들이 하루에 50건 넘게 온다”고 했다. 노 직무대행은 “그걸 읽어볼 때마다 보완수사가 이래서 필요하구나, 한 달이면 600건이고 1년이면 1만 건 가까이 될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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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7 13:44:03 oid: 003, aid: 0013560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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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좋은 방향으로 개혁돼야 한다는 데 공감" '도의적 사퇴' 질문엔 "주어진 일에 최선 다할 뿐" 李 재판 질문에 "의혹 해소해야 국민 설득 가능"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7.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은 27일 검찰의 보완수사권에 대해 "검찰의 보완수사는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제2저지선 내지는 제2방어선이라고 생각한다"며 "경찰이 제1방어선이라면 검찰은 제2방어선으로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노 대행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보완수사권 폐지 등 검찰 개혁에 대해 "정보보고를 받아 보면 경찰에서 송치돼 왔던 사건 중 진범이 가려졌다고 올라오는 사건, 가해자와 피해자가 바뀌어서 밝혀냈다는 사건, 배후가 누구였는지 밝혀냈다는 사건들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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