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사진 논란에 김건희 측 "적당히 하라, 유포자 알고 있다"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5개
수집 시간: 2025-10-27 14: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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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26 11:35:11 oid: 082, aid: 00013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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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립중앙박물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여사의 경복궁 근정전 어좌 착석 의혹과 관련한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측이 지난 2023년에 찍힌 것으로 추정되는 경복궁 근정전 어좌 착석 의혹과 관련된 사진이 공개되자, “적당히 하라”고 경고했다. 윤 전 대통령 부부의 법률 대리인 유정화 변호사는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실 모 팀의 사진 담당이었던 A 씨가 현재 김 여사와 관련해 업무상 찍어뒀던 타인 보관의 경복궁 등 사진들을 악의적으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 매체에 제공한다는 다수의 소식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직접 목격자도 확보했다"며 "사진 유포자인 A 씨의 인적 사항과 A 씨의 형이 여권 정치인 B 씨와 밀접한 관계라는 점을 파악해 놓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업무상 입수한 과거 정권 사진을 악의적으로 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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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7 09:10:15 oid: 018, aid: 0006148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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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민주당·친與 유튜버 등에 사진 전달 4월 尹탄핵 후 '퇴사 브이로그' 올려 논란 캄보디아 아동·마포대교 시찰 사진 등 담당 특검, SD카드 확보…김여사 문고리 권력 찾나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김건희 여사가 지난 2023년 경복궁을 찾았을 당시의 사진이 유출된 가운데 이 사진을 특별검사 측과 더불어민주당, 친여 성향 유튜버에 제공한 인물이 과거 김 여사의 전속 사진사로 알려진 신모 전 행정요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신씨는 지난 4월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결정한 후 이른바 ‘퇴사 브이로그’를 올려 뭇매를 맞은 인물이기도 하다. 왼쪽부터 황성운 문화체육관광부 기조실장(전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 김건희 여사,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사진=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주기자 라이브’) 27일 법조계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신모 전 행정요원은 최근 김건희 특검팀과 민주당 의원, 친여 성향 유튜버 등에 김 여사가 지난 2023년 9월 12일 경복궁을 방문했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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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BS 2025-10-27 13:38:10 oid: 661, aid: 0000064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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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왼쪽 네 번째) 여사와 이배용(다섯 번째)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경복궁 경회루로 추정되는 장소에 함께 서 있는 모습 (사진,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 김건희 여사 측이 경복궁 방문 사진 유포자에 대해 "적당히 하라"며 법적 조치를 예고하자,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적당히 하라는 말을 들어야 할 사람은 김건희"라고 저격했습니다. 한 최고위원은 오늘(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복궁 휴궁일에 경회루 2층에서 올라서서 짝다리 짚은 사진, 이것을 보고도 김건희 호위하겠다고 나서고 싶나"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는 "경복궁 근정전에 들어가서 용상에 앉아보고, 잠겨있던 건청궁을 기어이 열어서 구경을 하고, 종묘에서는 차담을 하면서 우리 문화재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며 "김건희야말로 적당히 했어야 했다"고 맹폭했습니다. 이어 "어좌, 즉 왕의 자리에까지 올라봤으니 아직도 세상이 자기 발아래에 있는 줄 착각을 하는 모양"이라며 "그러나 현실은 이마저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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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7 06:54:18 oid: 025, aid: 0003478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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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국립중앙박물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여사와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등이 지난 2023년 9월 경복궁 경회루를 방문했을 때의 사진을 공개했다. 뉴스1 김건희 여사가 경복궁을 휴궁일에 방문한 사진이 공개 돼 논란이 이는 가운데 김여사 쪽 변호인이 '사진 유포자를 특정했다'며 압박하는 글을 올렸다. 25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법률 대리인인 유정화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최근 언론에 유포되고 있는 김 여사의 경복궁 비공개 방문 사진들이 윤석열 대통령실에서 근무한 직원에 의해 유포된 것이란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다. 유 변호사는 이 글에서 "적당히 해라"라며 "윤석열 대통령실 모팀의 사진 담당이었던 ㄱ씨가 현재 김 여사와 관련해 업무상 찍어줬던 타인 보관의 경복궁 등의 사진들을 악의적으로 민주당과 진보 매체에 제공한다는 다수의 소식을 듣고 있다. 직접 목격자도 확보했다"고 했다.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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