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 안정적 정착"…순천대·목포대·동신대에 ‘한국어센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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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남RISE 사업 일환 지정·운영 “글로벌 교육 중심지 도약···지원 확대” 전남 동신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한국어 교육. 사진 제공=전라남도 [서울경제] 전남도는 도내 대학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고 있는 한국어 소통지원과 정착을 돕기 위해 한국어센터를·지정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남도 권역별 한국어센터는 전남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인 ‘글로벌 인재 허브센터’와 연계, 권역별 주관 대학인 동부권 국립순천대학교, 서부권 국립목포대학교, 중북부권 동신대학교에 각각 지정, 이날부터 운영 중이다. 글로벌 인재 허브센터는 국외 우수 유학생의 유치-교육-취·창업-정주 등 전주기적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와 전남도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15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각 센터는 권역 내 대학, 지자체, 민간기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유학생 교육과 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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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가 외국인 유학생 3000명 시대를 눈 앞에 두고 있다. 강원대는 10월 현재 외국인 유학생 수가 2697명에 달한다. 이는 2020년 793명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지난 4월 1979명에서 6개월 만에 700여명이 늘었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외국인 유학생 수는 2022년까지 800여명 수준을 기록했으나 2023년 1000명을 넘어선 뒤 매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적별로는 중국 유학생이 54.2%(1462명)로 가장 많았으며 우즈베키스탄 15.1%(408명), 네팔 7.5%(202명), 베트남 7%(190명) 등으로 아시아권 학생들이 90%를 차지한다. 강원대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국제교류처와 삼척캠퍼스 기획지원처,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를 중심으로 현지 맞춤형 유치, 입학 전 사전교육, 입학 후 정착지원에 이르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61개국 389개 자매대학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교환학생, 복수학위, 공동연구 등 다양한 협력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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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강원대 외국인 유학생 2697명, 5년 전 대비 3배 이상 증가 '입학부터 졸업까지'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 정재연 총장 "글로벌 인재 성장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 강원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글로벌 평화여행 DMZ 현장답사. 강원대 제공 강원대학교의 외국인 유학생 수가 2600여 명을 넘어서면서 '외국인 유학생 3천 명 시대' 진입이 눈앞에 다가왔다. 27일 강원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강원대 외국인 유학생 수는 2697명으로 올해 4월(1979명) 대비 6개월 만에 700명이 늘어났다. 5년 전인 2020년과 비교하면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강원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수는 2022년까지 800여 명 수준을 기록했으나 2023년 1천 명을 넘어선 뒤 꾸준히 증가 추세다. 국적별로는 중국 유학생이 54.2%(1462명)로 가장 많았으며 우즈베키스탄 15.1%(408명), 네팔 7.5%(202명), 베트남 7%(190명) 등으로 아시아권 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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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로 국립순천대·국립목포대·동신대 지정…27일부터 동신대의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교육. 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전남지역 대학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가장 큰 어려움인 한국어 소통지원과 정착을 돕기 위해 주요 대학에 한국어센터를 지정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남도 권역별 한국어센터는 전남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인 '글로벌 인재 허브센터'와 연계, 권역별 주관 대학인 동부권 국립순천대학교, 서부권 국립목포대학교, 중북부권 동신대학교에 각각 지정해 27일부터 운영된다. 글로벌 인재 허브센터는 국외 우수 유학생의 유치-교육-취·창업-정주 등 전주기적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와 전남도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15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각 센터는 권역 내 대학, 지자체, 민간기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유학생 교육과 생활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유학생의 실질적 언어능력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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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로 국립순천대·국립목포대·동신대 지정 전남도가 지역 대학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가장 큰 어려움인 한국어 소통 지원과 정착을 돕기 위해 동부권 국립순천대, 서부권 국립목포대, 중북부권 동신대<사진>를 한국어센터로 지정하고 27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전남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전남지역 대학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가장 큰 어려움인 한국어 소통 지원과 정착을 돕기 위해 27일부터 권역별로 한국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전남도는 전남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인 '글로벌 인재 허브센터'와 연계해 권역별 주관 대학으로 동부권 국립순천대, 서부권 국립목포대, 중북부권 동신대를 지정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글로벌 인재 허브센터'는 국외 우수 유학생의 유치-교육-취·창업-정주 등 전주기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교육부와 전남도가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총 15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각 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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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 삼향읍에 있는 전남도청. 전남도 제공. 전남도가 지역 대학 유학생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한국어센터를 운영한다. 전남도는 “외국인 유학생의 가장 큰 어려움인 한국어 소통 문제를 해결하고, 학업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권역별 한국어센터를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남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기반의 ‘글로벌 인재 허브센터’ 사업과 연계돼 추진된다. 권역별 주관 대학은 동부권 순천대학교, 서부권 목포대학교, 중북부권 동신대학교로, 이들 대학이 중심이 돼 한국어센터를 운영한다. 글로벌 인재 허브센터는 유학생 유치부터 교육·취업·정착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와 전남도가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150억원을 투입한다. 각 센터는 대학·지자체·민간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유학생 교육과 생활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는 유학생 수요 분석을 통해 수준별·목적별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지역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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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가 외국인 유학생 3,000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27일 강원대에 따르면 이달 1일 기준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 수는 2,697명으로 2020년(793명)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올해 4월 1,979명에서 불과 6개월 만에 약 700명이 늘었다. 국적별로는 중국(1,462명·54.2%)이 가장 많고, 우즈베키스탄(408명), 네팔(202명), 베트남(190명), 방글라데시(76명) 등이 뒤를 이었다. 아시아권 학생이 전체의 90%를 차지하며 총 62개국 유학생이 강원대에서 공부 중이다. 이 같은 급증은 강원대가 추진해온 국제화 기반 혁신 전략의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 강원대는 국제교류처와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를 중심으로 현지 맞춤형 유치, 입학 전 사전교육, 정착 지원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유학생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세계 61개국 389개 대학과 교류 협정을 맺고 교환학생, 복수학위, 공동연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정재연 총장은 “유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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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가 지난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일주일간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글로벌 축제 ‘PKNU G·Uni-Festa·Week’ 행사를 다채롭게 열고 있다. 국립부경대학교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지난 24일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글로벌 축제 ‘PKNU G·Uni-Festa·Week’ 개막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너와 나, 우리가 만드는 작은 지구촌’을 주제로 열린 이 축제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7일간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에서 유학 온 외국인 학생들에게 재학생, 지역사회와 함께 즐기는 문화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부경대 학·석·박사과정, 석박사통합과정, 교환학생, 연수과정, 복수학위 등에 재적 중인 외국인 유학생은 현재 세계 66개국 1802명에 이른다. 축제는 국립부경대 라이즈(RISE)사업단과 국제교류본부가 공동 주관했으며, 만남·연결·교류·학습·문화·협력·하나됨 등 7가지 테마로 소통과 이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