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앞두고 '사제총기 부품 통관' 첩보…경찰, 수사 착수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0-27 13: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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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6 20:08:10 oid: 079, aid: 0004079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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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총기류 제작 부품들 통관서 발견" 관세청 수사 의뢰에…국수본 전국 경찰청 지휘 연합뉴스 오는 3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찰이 '사제 총기 제작' 가능성에 대한 의심 첩보를 받아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달 말 관세청으로부터 '사제총기류 제작에 악용될 수 있는 부품들이 통관 절차에서 발견되고 있다'는 취지의 수사 의뢰를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의뢰를 접수한 국수본은 의심 사례를 취합한 뒤 전국 시도 경찰청에 사건을 배당해 수사를 지휘 중이다. 다만 아직까지 사제총기가 실제 제작된 정확이 파악되거나 주요 인사에 대한 암살·살해 첩보가 포착된 것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PEC 기간에 있을 테러 시도 가능성에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경찰은 전날부터 APEC 참석 정상들이 출국할 때까지 경찰서 보관 민관 총기 8만 4927정의 출고를 금지한 상태다. 총기 출고는 다음달 3일 오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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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7 12:51:09 oid: 366, aid: 0001117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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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특공대가 지난 20일 오후 APEC 2025 정상회의 정상회의장이 마련된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대테러 훈련을 하고 있다. /뉴스1 오는 31일 경북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가운데, 경찰이 사제 총기를 제작하는 데 쓰일 수 있는 부품이 세관을 통과해 국내에 반입됐는지 수사하고 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관세청이 수사를 의뢰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관세청은 지난달 말 ‘사제 총기류 제작에 악용될 수 있는 부품들이 통관 절차에서 발견되고 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수본 관계자는 “수입된 통관 물품 중 의심되는 것을 수사하고 있다”며 “그 물품으로 총기류를 만들었는지, 가공 단계를 거쳤는지 주안점을 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APEC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테러 시도 가능성에 주의하고 있다. 사격선수용 총포·화약류·실탄의 도난·유출 여부도 계속 들여다볼 계획이다. 경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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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6 06:55:00 oid: 001, aid: 00157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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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수사 의뢰에 국수본 전국 경찰청 지휘…일부 입건 행사 기간 총기 출고 금지…사제 무기류 집중단속 APEC 개막 앞두고 한국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막을 일주일 앞둔 24일 서울역 대합실 전광판에 APEC 홍보영상이 표시되고 있다. 2025.10.24 yatoya@yna.co.kr (서울·청주=연합뉴스) 이동환 이성민 기자 = 경찰이 이번 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사제총기 제작 가능성에 대한 첩보를 입수해 전국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달 말 관세청으로부터 '사제총기류 제작에 악용될 수 있는 부품들이 통관 절차에서 발견되고 있다'는 취지의 수사 의뢰를 접수했다. 국수본은 즉각 의심 사례를 취합한 뒤 전국 시도 경찰청에 사건을 배당하고 수사를 지휘 중이다. 일부 지방경찰청에서는 피의자를 특정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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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6 16:10:12 oid: 018, aid: 0006147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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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 당국, 악용될 우려 부품 통관 절차서 발견 경찰 "사제총기 실제 제작 정황은 아직 포착 안 돼" [이데일리 염정인 기자]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찰이 ‘사제총기 제작’ 가능성에 대한 첩보를 받고 전국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일주일 앞둔 24일 경북 경주역 인근에 APEC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현수막이 설치돼 있다. (사진=뉴시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달 말 관세청으로부터 ‘사제총기류 제작에 악용될 수 있는 부품들이 통관 절차에서 발견되고 있다’는 취지의 수사 의뢰를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국수본은 즉각 의심 사례를 취합해 각 사건을 전국 시도경찰청에 배당했다. 일부 지방경찰청에서는 피의자를 특정해 입건한 상태로, 조만간 강제 수사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아직 사제총기가 실제 제작된 정황이 파악됐다거나, 주요 인사에 대한 암살·살해 첩보가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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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7 14:31:11 oid: 056, aid: 0012054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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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찰이 사제 총기 제작에 악용될 수 있는 부품의 통관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오늘(2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관세청에서 수사를 의뢰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수본 관계자는 “수입된 통관 물품 중 의심되는 것을 수사하고 있다”며 “해당 물품으로 총기류를 만들었는지, 가공 단계를 거쳤는지 여부에 집중해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수본은 지난달 말 관세청으로부터 ‘사제 총기류 제작에 악용될 수 있는 부품들이 통관 절차에서 발견되고 있다’는 취지의 수사 의뢰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후 의심 사례를 취합한 뒤 전국 시도 경찰청에 사건을 배당하고 수사를 지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또 오늘부터 시작되는 APEC 기간에 테러 시도 가능성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25일부터 APEC 참석 정상들이 출국할 때까지 경찰서 보관 민간 총기 8만 4천여 정의 출고를 금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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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7 14:55:14 oid: 119, aid: 000301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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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된 통관 물품 중 의심되는 것 있어 관세청에 수사 의뢰" 사격선수용 총포·화약류·실탄 도난·유출 여부도 계속 들여다볼 계획 APEC 개막 앞두고 한국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연합뉴스 [데일리안 = 허찬영 기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사제총기 제작 가능성에 대한 첩보를 입수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7일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관세청에서 수사를 의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수본 관계자는 "수입된 통관 물품 중 의심되는 것을 수사하고 있다"며 "그 물품으로 총기류를 만들었는지, 가공 단계를 거쳤는지 주안점을 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수본은 지난달 말 관세청으로부터 '사제총기류 제작에 악용될 수 있는 부품들이 통관 절차에서 발견되고 있다'는 취지의 수사 의뢰를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PEC 기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각국 정상이 대거 한국을 방문하는 만큼 혹시 모를 테러 시도 가능성에 촉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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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6 22:27:30 oid: 025, aid: 0003477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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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주간 개막을 하루 앞둔 26일 오후 경북 경주시 보문단지 호반광장에 설치된 높이 15m의 APEC 상징조형물(신라 시조 박혁거세의 탄생 알 형상)에 화려한 미디어아트가 상영되며 경주의 밤하늘을 밝히고 있다. 뉴스1 경찰이 오는 31일 개막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사제총기 제작 가능성에 대한 첩보를 입수해 전국적인 수사에 나섰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지난달 말 관세청으로부터 ‘사제총기류 제작에 악용될 수 있는 부품들이 통관 절차에서 발견되고 있다’는 취지의 수사 의뢰를 접수했다. 이에 국수본은 즉각 관련 의심 사례를 취합해 전국 시도경찰청에 사건을 배당하고 수사를 지휘 중이다. 일부 지방경찰청에서는 피의자를 특정해 입건을 마쳤으며 조만간 강제 수사에 착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초기 단계고 각자 혐의점이 달라 구체적인 상황을 밝히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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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6 15:21:08 oid: 081, aid: 0003585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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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정상 테러 가능성 대비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주간을 하루 앞둔 26일 경북 경주역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설치한 외국인 관광객 환영 부스 관계자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사제총기 부품으로 의심되는 물건을 국내로 들여온 이들을 추적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 한국을 찾는 각국 정상들에 대한 테러나 암살 가능성에 대비하는 차원이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지난달 말 관세청으로부터 ‘사제총기류 제작에 악용될 수 있는 부품들이 통관 절차에서 발견됐다’는 취지의 수사 의뢰를 접수했다. 국수본은 의심 사례를 취합해 전국의 시도경찰청에 사건을 배당해 수사를 지휘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사제총기 부품으로 의심되는 물건을 들여온 이들 가운데 일부는 피의자로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수본 관계자는 “수사 중이기 때문에 혐의나 규모 등 구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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