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자전거 교통사고 전년 比 8%↑…사망자는 17% 늘어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0-27 13:30:49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이데일리 2025-10-27 12:01:16 oid: 018, aid: 0006148294
기사 본문

행안부, ‘2024년 기준 자전거 이용 현황’ 공표 자전거 교통사고, 안전운전 불이행 절반 이상 자전거도로·공영자전거 등 자전거 이용자 위한 정보도 담겨 행안부, 자전거 제동장치 제거 금지 개정안도 추진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지난해 자전거 교통사고가 전년 대비 8% 넘게 증가했으며, 이로 인한 사망자는 1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이 절반 이상이라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사진=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는 27일 ‘2024년 기준 자전거 이용 현황’을 공표했다. 먼저 자전거도로 총연장은 2만 7754㎞로 2023년 2만 6872㎞에 비해 약 3.3%(882㎞) 증가했다. 종류별로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2만 660㎞(74.4%) △자전거 전용도로 3735㎞(13.5%) △자전거 우선도로 2252㎞(8.1%) △자전거 전용차로 1107㎞(4.0%)였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 시책으로는 공영자전거 운영과 단체보험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다. 공영자전...

전체 기사 읽기

파이낸셜뉴스 2025-10-27 12:31:12 oid: 014, aid: 0005424978
기사 본문

[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 제공 작년 자전거 교통사고가 전년보다 8.3% 늘어난 5571건 발생해 75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20세 이하 사고가 5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27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년 기준 자전거 이용 현황'을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자전거도로 총길이는 2만7754㎞로, 2020년(2만4484㎞)보다 13.4% 늘어났다. 도로 종류별로는 ▲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2만660㎞(74.4%) ▲ 자전거 전용도로 3735㎞(13.5%) ▲ 자전거 우선도로 2252㎞(8.1%) ▲ 자전거 전용차로 1107㎞(4.0%)다. 공영자전거 보유 대수는 6만9572대로, 2023년 대비 6.2%(4067대) 많아졌다. 지역별 공영자전거 대여실적은 서울이 4388만 건(75.0%)으로 가장 많았다. 대전 575만 건(10.0%), 경남 461만 건(8.0%), 세종 258만 건(4.0%) 등이다. 자전거 관련 단체 보험에 가...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0-27 12:00:00 oid: 003, aid: 0013560090
기사 본문

행안부, '2024년 기준 자전거 이용 현황' 공표 지난해 자전거 교통사고 5571건…증가세 전환 20세 이하 사고 1620건…'픽시 자전거' 등 영향 [안양=뉴시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가 최근 관내 평촌 학원가에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제동장치 없는 ‘픽시 자전거’ 계도·홍보를 하고 주의를 당부했다.(사진=동안경찰서 제공).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브레이크 없는 '픽시 자전거'가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20세 이하 청소년 자전거 교통 사고가 5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27일 자전거 교통사고, 자전거 이용시설 등을 담은 '2024년 기준 자전거 이용 현황'을 공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지난해 자전거 교통사고는 총 5571건으로, 전년(5146건) 대비 8.3%(425건)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자전거 교통사고 건수는 2020년 5667건→2021년 5509건→2022년 5393건→2023년 5146건으로 꾸준히 감소했...

전체 기사 읽기

디지털타임스 2025-10-27 12:00:00 oid: 029, aid: 0002989441
기사 본문

‘픽시 자전거’ 확산… 행안부, 안전대책 강화 자전거 운행 자료사진. 연합뉴스 지난해 자전거 교통사고가 5571건으로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사고의 절반 이상이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에서 비롯됐으며 20세 이하 청소년 사고는 50% 넘게 급증했다. 행정안전부가 27일 발표한 ‘2025년(2024년 기준) 자전거 이용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자전거 교통사고는 지난해 5571건으로 2023년(5146건)보다 8.3% 늘었다. 사망자는 64명에서 75명으로 17% 이상 증가해 안전 관리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사고 유형별로는 ‘자전거 대 차’ 사고가 2023년 3553건에서 지난해 3638건으로 2.4% 증가했다. ‘자전거 대 사람’ 사고도 같은 기간 1352건에서 1677건으로 24% 늘었다. 법규 위반별로는 전체 5571건 중 66%에 해당하는 3684건이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전거 운전자의 기본 안전수칙 준수가 여전히 미흡한 것...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