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외국인 유학생 정착 돕는 ‘한국어센터’ 권역별 운영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8개
수집 시간: 2025-10-27 13: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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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7 11:29:01 oid: 032, aid: 00034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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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 삼향읍에 있는 전남도청. 전남도 제공. 전남도가 지역 대학 유학생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한국어센터를 운영한다. 전남도는 “외국인 유학생의 가장 큰 어려움인 한국어 소통 문제를 해결하고, 학업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권역별 한국어센터를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남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기반의 ‘글로벌 인재 허브센터’ 사업과 연계돼 추진된다. 권역별 주관 대학은 동부권 순천대학교, 서부권 목포대학교, 중북부권 동신대학교로, 이들 대학이 중심이 돼 한국어센터를 운영한다. 글로벌 인재 허브센터는 유학생 유치부터 교육·취업·정착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와 전남도가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150억원을 투입한다. 각 센터는 대학·지자체·민간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유학생 교육과 생활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는 유학생 수요 분석을 통해 수준별·목적별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지역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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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7 11:51:09 oid: 005, aid: 0001810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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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가 외국인 유학생 3000명 시대를 눈 앞에 두고 있다. 강원대는 10월 현재 외국인 유학생 수가 2697명에 달한다. 이는 2020년 793명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지난 4월 1979명에서 6개월 만에 700여명이 늘었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외국인 유학생 수는 2022년까지 800여명 수준을 기록했으나 2023년 1000명을 넘어선 뒤 매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적별로는 중국 유학생이 54.2%(1462명)로 가장 많았으며 우즈베키스탄 15.1%(408명), 네팔 7.5%(202명), 베트남 7%(190명) 등으로 아시아권 학생들이 90%를 차지한다. 강원대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국제교류처와 삼척캠퍼스 기획지원처,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를 중심으로 현지 맞춤형 유치, 입학 전 사전교육, 입학 후 정착지원에 이르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61개국 389개 자매대학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교환학생, 복수학위, 공동연구 등 다양한 협력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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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7 10:59:09 oid: 079, aid: 0004079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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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강원대 외국인 유학생 2697명, 5년 전 대비 3배 이상 증가 '입학부터 졸업까지'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 정재연 총장 "글로벌 인재 성장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 강원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글로벌 평화여행 DMZ 현장답사. 강원대 제공 강원대학교의 외국인 유학생 수가 2600여 명을 넘어서면서 '외국인 유학생 3천 명 시대' 진입이 눈앞에 다가왔다. 27일 강원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강원대 외국인 유학생 수는 2697명으로 올해 4월(1979명) 대비 6개월 만에 700명이 늘어났다. 5년 전인 2020년과 비교하면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강원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수는 2022년까지 800여 명 수준을 기록했으나 2023년 1천 명을 넘어선 뒤 꾸준히 증가 추세다. 국적별로는 중국 유학생이 54.2%(1462명)로 가장 많았으며 우즈베키스탄 15.1%(408명), 네팔 7.5%(202명), 베트남 7%(190명) 등으로 아시아권 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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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7 08:53:08 oid: 079, aid: 0004079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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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로 국립순천대·국립목포대·동신대 지정…27일부터 동신대의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교육. 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전남지역 대학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가장 큰 어려움인 한국어 소통지원과 정착을 돕기 위해 주요 대학에 한국어센터를 지정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남도 권역별 한국어센터는 전남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인 '글로벌 인재 허브센터'와 연계, 권역별 주관 대학인 동부권 국립순천대학교, 서부권 국립목포대학교, 중북부권 동신대학교에 각각 지정해 27일부터 운영된다. 글로벌 인재 허브센터는 국외 우수 유학생의 유치-교육-취·창업-정주 등 전주기적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와 전남도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15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각 센터는 권역 내 대학, 지자체, 민간기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유학생 교육과 생활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유학생의 실질적 언어능력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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