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특검, 황교안 주거지 압수수색…내란선전선동 혐의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8개
수집 시간: 2025-10-27 1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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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27 11:14:07 oid: 002, aid: 000241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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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헌재 앞 기자회견에서 黃 "탄핵 인용되면 폭동 일어날 것" 내란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내란선전선동 혐의로 고발된 황교안 전 국무총리압수수색에 나섰다. 특검은 27일 언론 공지를 통해 "금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경찰에 내란선전선동 혐의로 기 고발돼 이첩된 건"이라며 "구체적인 혐의는 확인드리기 어렵다"고 했다. 앞서 황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이 진행 중이던 지난 2월 문형배 당시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자택 앞에서 문 대행 사퇴 촉구 집회를 열었다. 이어 3월에는 헌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전 대통령 탄핵 소추를 인용한다면 폭동이 일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시민단체 촛불승리전환행동은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내란세력의 헌재 협박과 폭동 사주, 선동이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며 지난 3월 황 전 총리 등을 내란선전선동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특검은 향후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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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7 12:45:10 oid: 422, aid: 000079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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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씨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특별검사보 2명이 충원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한채희 기자! [기자] 네. 김건희 특검팀에 임명된 박노수, 그리고 김경호 특별검사보가 오늘 첫 출근을 하며 합류 소감을 밝혔습니다. 두 특검보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를 내겠다고 설명했는데요. 이로써 김건희 특검팀은 민중기 특검에 총 6명의 특검보로 지휘라인이 완성됐습니다. 두 특검보는 오늘부터 업무 분장을 위한 논의와 함께 필요할 경우 구체적인 업무도 동시에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전에는 '통일교 정교유착'의 핵심 인물인 한학자 총재의 첫 공판준비기일이 열려, 앞으로의 공판 계획이 정해졌는데요. 구속된 한 총재도 사복차림으로 법정에 출석해 재판을 지켜봤습니다. [앵커] 내란특검은 오늘(27일) 오전부터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고요. 관련 내용 설명해주시죠. [기자] 네.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의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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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7 12:16:05 oid: 008, aid: 0005268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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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황교안 전 국무총리 자택에 특검팀 관계자가 도착한 모습. /사진=박상혁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 시도에 나섰다. 현장엔 특검 수사를 비판하는 황 전 총리 지지자들도 모여 대치 중이다. 특검팀은 27일 언론 공지를 통해 "황 전 총리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라며 "경찰에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고발돼 이첩된 건"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시민단체 촛불승리전환행동은 "황 전 총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소추를 인용하면 폭동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하며 내란을 선동했다"라며 그를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고발했다. 이날 오전 황 전 총리 자택 앞에는 특검팀 관계자 6명이 배치됐다. 일부는 황 전 총리 자택 현관문 앞에, 나머지는 단지 입구 등에서 대기했다. 곧이어 소식을 들은 지지자 수십명이 모여 휴대전화로 유튜브 등 라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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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7 12:08:51 oid: 003, aid: 00135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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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10분께부터 변호인 선임 절차 대기 중 지지자 10여명·유튜버 등 몰려오기도 황교안 측 "내란 선전선동혐의 충격적"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요청하는 부정선거 방지 조치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4.24.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고재은 이태성 이윤석 수습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27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이날 서울 용산구에 있는 황 전 총리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황 전 총리의 휴대전화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파악된다. 특검은 기자단 공지를 통해 "경찰에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기고발돼 이첩된 건"이라며 "구체적 혐의는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황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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