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야말로 적당히 했어야"‥이 와중에도 '적반하장' 경악 [현장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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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씨가 슬리퍼를 신은 채 경복궁 경회루에 올라선 사진 등이 공개된 것을 두고 김 씨 측 변호사가 '사진 제보자가 누군지 안다', '적당히 하라'며 법적 책임을 운운한 것에 대해 여권에서 공개적인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적당히 했어야 하는 건 오히려 김건희 씨"라고 직격했습니다. [한준호/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건희야말로 적당히 했어야죠. 어좌 즉 왕의 자리에까지 올라봤으니 아직도 세상이 자기 발 아래 있는 줄 아는 모양입니다." 한 의원은 특히 김 씨 측이 국보 등 문화재의 사적 유용에 대해서는 반성 한마디 없이 국민을 겁박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준호/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복궁 휴궁일에 경회루 2층에 올라가서 짝다리를 짚은 사진 이걸 보고도 김건희를 호위겠다고 나서고 싶습니까? 경복궁 근정전에 들어가 용상에 앉아보고, 잠겨있던 건청궁을 기어이 열어 구경을 하고" 한 의원은 그러면서 이같은 문화재 유용 의혹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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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민주당·친與 유튜버 등에 사진 전달 4월 尹탄핵 후 '퇴사 브이로그' 올려 논란 캄보디아 아동·마포대교 시찰 사진 등 담당 특검, SD카드 확보…김여사 문고리 권력 찾나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김건희 여사가 지난 2023년 경복궁을 찾았을 당시의 사진이 유출된 가운데 이 사진을 특별검사 측과 더불어민주당, 친여 성향 유튜버에 제공한 인물이 과거 김 여사의 전속 사진사로 알려진 신모 전 행정요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신씨는 지난 4월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결정한 후 이른바 ‘퇴사 브이로그’를 올려 뭇매를 맞은 인물이기도 하다. 왼쪽부터 황성운 문화체육관광부 기조실장(전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 김건희 여사,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사진=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주기자 라이브’) 27일 법조계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신모 전 행정요원은 최근 김건희 특검팀과 민주당 의원, 친여 성향 유튜버 등에 김 여사가 지난 2023년 9월 12일 경복궁을 방문했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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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와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등이 2023년 9월 경복궁 경회루를 방문했을 때의 사진. 당시 대통령실 문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하며 경회루 방문에 동행한 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은 지난 22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김 여사가 근정전 용상에 스스로 1~2분 착석했다고 밝혔다. [뉴스1] 김건희 여사가 경복궁을 휴궁일에 방문한 사진을 두고 김여사 측 변호인이 ‘사진 유포자를 특정했다’며 압박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법률 대리인인 유정화 변호사는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언론에 유포되고 있는 김 여사의 경복궁 비공개 방문 사진들이 윤석열 대통령실에서 근무한 직원에 의해 유포된 것이란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다. 유 변호사는 “적당히 해라. 윤석열 대통령실 모팀의 사진 담당이었던 ㄱ씨가 현재 김 여사와 관련해 업무상 찍어줬던 타인 보관의 경복궁 등의 사진들을 악의적으로 민주당과 진보 매체에 제공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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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심장병 아동·마포대교 시찰 사진 촬영한 김 여사 전속 사진사 주진우 시사인 편집위원이 지난 20일 유튜브 방송 '주기자 라이브'에서 경회루에 비공개 방문한 김건희 여사의 사진을 공개했다. 유튜브 방송 '주기자 라이브' 제공.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지난 2023년 'VIP'로 경복궁을 찾은 김건희 여사의 사진이 유출된 가운데 해당 사진을 제공한 인물이 김 여사의 전속 사진사로 알려진 신모 전 행정요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 전 행정요원은 과거 김 여사가 캄보디아 순방 당시 심장병 아동을 안은 사진이나 순천만 사진, 마포대교 시찰 사진 등을 직접 촬영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 4월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결정한 후 이른바 ‘퇴사 브이로그’를 올려 여론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이데일리는 27일 법조계와 정치권 등을 통해 신 전 행정요원이 최근 김건희 특검팀과 민주당 의원, 친여 성향 유튜버 등에 김 여사가 지난 2023년 9월 12일 경복궁을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