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제공 교육부는 이달 28일부터 11월 20일까지 대학을 대상으로 '2025년 대학규제혁신 우수사례'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규제혁신으로 개선된 제도를 대학에 적용한 혁신적인 사례를 찾고, 이러한 사례들을 다른 대학에 전파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현장에서 규제 개선의 효과를 체감하는 데 시간이 소요될 수 있음을 감안해, 계획 수립 단계부터 현재 추진 중인 혁신 사례도 응모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부는 12월 말에 5개 대학을 선정해 교육부장관상(대상1, 우수상4)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지난해부터 시작됐으며, 지난해에는 울산대학교의 '지역 내 멀티캠퍼스 구축 및 운영'이 대상을, 부산외국어대학교의 '전공자율선택제 전면 시행'과 경상국립대학교의 '소단위 전공 과정 근거 마련'이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교육부는 그동안 대학 교원 제도의 유연성 확대(전임교원 교수시간 자율 운영 등), 학사 운영의 자율성 향상(소단위 전공과정 및 전공자율선택 운영...

교육부, 11월 20일까지 '2025년 대학규제혁신 우수사례' 공모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2019.09.03.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교육부가 11월 20일까지 대학을 대상으로 법령 개정, 규제특례 등으로 개선된 제도를 대학 현장에 적용한 '2025년 대학규제혁신 우수사례'를 공모한다. 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대학규제혁신으로 개선된 제도를 대학에 적용한 혁신적인 사례를 찾고, 대표적 사례들을 타 대학에 전파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전은 현장에서 규제 개선의 효과를 체감하는 데 시간이 소요될 수 있음을 감안, 계획 수립 단계부터 현재 추진 중인 혁신 사례도 응모할 수 있다. 첫 공모전인 지난해에는 울산대학교의 '지역 내 멀티캠퍼스 구축 및 운영', 부산외국어대학교의 '전공자율선택제 전면 시행', 경상국립대학교의 '소단위 전공 과정 근거 마련'이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은희 인재...

(교육부 제공)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교육부는 10월 28일~11월 20일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2025년 대학규제혁신 우수사례'를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학규제혁신으로 개선된 제도를 대학에 적용한 혁신 사례를 찾고, 이를 다른 대학에도 전파하고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한 공모전이다. 첫해였던 지난해에는 △울산대의 '지역 내 멀티캠퍼스 구축 및 운영' △부산외국어대의 '전공자율선택제 전면 시행' △경상국립대의 '소단위 전공 과정 근거 마련'이 대상과 우수상 등 주요 상을 받았다. 공모 대상은 대학이 2022~2025년 9월까지의 법령 개정과 규제특례 적용사항 등을 바탕으로 추진한 사업·프로그램·학칙개정 등 혁신 사례다. 특히 올해부터는 현장에서 규제 개선의 효과를 체감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해 계획 수립 단계부터 현재 추진 중인 혁신 사례도 응모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선정 대학은 총 5곳(대상 1곳, 우수상 4곳)이며, 이들 대학에는 교육부장관상을 수...

(세종=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교육부는 28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2025년 대학규제혁신 우수사례'를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공모전은 대학규제혁신으로 개선된 제도를 대학에 적용한 모범 사례를 찾고, 그 성과를 타 대학에 전파하고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작년에는 울산대의 '지역 내 멀티캠퍼스 구축 및 운영', 부산외국어대의 '전공자율선택제 전면 시행', 경상국립대의 '소단위 전공 과정 근거 마련'이 선정된 바 있다. 올해 공모전에는 현장에서 규제 개선의 효과를 체감하는 데 시간이 소요될 수 있는 점을 감안해, 계획 수립 단계이거나 현재 추진 중인 혁신 사례도 응모할 수 있다. 1단계 전문가 평가, 2단계 소통24(sotong.go.kr)를 통한 온라인 참여형 국민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대학을 선정해 교육부 장관상(대상1·우수상4)을 수여할 예정이다. 결과 발표는 12월 말에 이뤄진다. 최은희 교육부 인재정책실장은 "학령인구의 급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