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내란 특검, 황교안 전 국무총리 압수수색... 내란 선동 의혹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6개
수집 시간: 2025-10-27 12: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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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7 10:42:16 oid: 469, aid: 0000893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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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 인용하면 폭동" 발언, 경찰 고발돼 자유와혁신 황교안 대표가 9월 15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하상윤 기자 12·3 불법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7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현 자유와혁신 대표)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이날 오전 특검팀은 "황교안 전 국무총리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에 있다"며 "경찰에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기고발돼 이첩된 건으로 구체적 혐의는 확인드리기 어렵다"고 공지했다. 올해 3월 진보당 전국대학생위원회 준비위원회는 황 대표가 "헌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소추를 인용한다면 걷잡을 수 없는 번져가는 폭동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하며 지지자들을 상대로 내란을 선동했다며 경찰에 그를 내란 선동 혐의로 고발했다.


YTN 2025-10-27 11:51:24 oid: 052, aid: 000226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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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오늘 오전 황교안 전 국무총리 자택 압수수색 특검 "경찰에 이미 고발된 사건 넘겨받아 수사 중" 황교안,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당시 기자회견 "헌법재판소 탄핵 소추 인용한다면 폭동 일어날 것" [앵커] 내란 특검이 내란 선동 혐의로 고발된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상대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특검은 황 전 총리가 폭동을 미화하고 선전할 목적으로 정치적인 행위를 한 적이 있는지 들여다볼 거로 보입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권준수 기자! [기자] 내란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고등검찰청입니다. [앵커]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해 특검이 압수수색에 나섰다고요. [기자] 네, 내란 특검이 황 전 총리 자택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내란 선동 의혹에 대한 규명이 필요하다고 보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 모습입니다. 특검은 경찰에 고발된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 중이라고 설명했는데요. 황 전 총리는 지난 3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이 진행 중일 당시 헌법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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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7 12:16:05 oid: 008, aid: 0005268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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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황교안 전 국무총리 자택에 특검팀 관계자가 도착한 모습. /사진=박상혁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내란특검)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 시도에 나섰다. 현장엔 특검 수사를 비판하는 황 전 총리 지지자들도 모여 대치 중이다. 27일 특검팀은 언론 공지를 통해 "황 전 총리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라며 "경찰에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고발돼 이첩된 건이며 구체적 혐의는 확인이 어렵다"라고 밝혔다. 지난 3월 시민단체 촛불승리전환행동은 "황 전 총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소추를 인용하면 폭동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하며 내란을 선동했다"라며 그를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고발했다. 이날 오전 황교안 전 국무총리 자택 앞에는 특검팀 관계자 6명이 배치됐다. 일부는 황 전 총리 자택 현관문 앞에, 나머지는 단지 입구 등에서 대기했다. 곧이어 소식을 들은 지지자 29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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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7 12:08:51 oid: 003, aid: 00135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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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10분께부터 변호인 선임 절차 대기 중 지지자 10여명·유튜버 등 몰려오기도 황교안 측 "내란 선전선동혐의 충격적"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요청하는 부정선거 방지 조치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4.24.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고재은 이태성 이윤석 수습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27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이날 서울 용산구에 있는 황 전 총리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황 전 총리의 휴대전화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파악된다. 특검은 기자단 공지를 통해 "경찰에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기고발돼 이첩된 건"이라며 "구체적 혐의는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황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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