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 특검 “오동운 공수처장, 이번주 중 피의자 소환”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6개
수집 시간: 2025-10-27 12: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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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7 11:03:08 oid: 366, aid: 0001117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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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가 채상병 사건 수사 방해한 정황 확인” 오동운 공수처장이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해병 특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오동운 처장을 이번주 중 소환해 피의자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오 처장은 최근 직무유기 혐의로 특검 압수수색을 받기도 했다. 정민영 특검보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공수처가 채상병 사건 수사를 방해한 정황을 확인했다”며 “이에 오동운 공수처장을 이번주 중 소환할 계획”이라고 했다. 구체적 소환 일정에 대해서는 “내일(28일) 정도에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앞서 특검은 지난 8월 29일 공수처를 대상으로 첫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다. 이후 이달 15일 “공수처의 오 처장과 이재승 차장, 주임검사 등을 모두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했다”며 두 번째 압수수색을 벌였다. 특검은 지난 2023년 8월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를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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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7 11:47:17 oid: 421, aid: 000856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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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수사방해 의혹 김선규·송창진 전 검사 직권남용 입건 28일 이재승 공수처 차장 소환조사…박석일 전 검사 조사중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현판 2024.12.25/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사건 은폐 및 수사 방해 의혹을 수사하는 순직해병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이번 주 중 오동운 공수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특검팀은 공수처 내부에서 발생한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수사 방해 정황을 포착해 지난주 김선규 전 수사1부장검사와 송창진 전 수사2부장검사를 각각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입건했다. 정민영 순직해병특검팀 특별검사보는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 특검보는 "특검은 국회가 송창진 전 부장검사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이첩받아 수사했고, 이 과정에서 공수처의 순직해병 관련 수사에 대한 방해 행위가 실재한 정황을 확인했다"면서 "이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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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7 11:36:27 oid: 629, aid: 0000437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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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속 이후 첫 조사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특검팀 사무실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에 참고인 신분으로 처음 출석했다. 김 전 실장은 27일 오전 9시 6분께 서울 서초구 특검팀 사무실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임명될 당시 문제될 것이란 생각 못 했나', '당시 이 전 장관이 피의자 신분이었는데 호주대사로 임명하면 문제될 것이란 인식이 없었나' 등 취재진 질문에 "특검팀에 가서 이야기하겠다"고만 답했다. 이 전 장관은 지난해 3월 채상병 사건 핵심 피의자로 입건됐지만 출국금지 상태이던 같은달 4일 호주대사에 임명됐다. 법무부는 나흘 뒤엔 같은달 7일 이 전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했고, 이 전 장관은 임명 7일 만에 돌연 출국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그를 해외로 도피시켰다는 의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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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7 12:02:27 oid: 018, aid: 0006148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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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규·송창진 직권남용 혐의 입건 특검 "공수처 수사팀에 압력 행사 확인" 오동운 처장 직무유기 혐의 소환 예정 [이데일리 최오현 기자] 순직해병과 관련된 의혹을 조사 중인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김선규 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직무대행을 직권 남용혐의로 입건했다. 공수처가 순직해병 사건 수사를 방해하는 외압을 행사했단 혐의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공수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민영 순직해병 특검보는 27일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특검은 송창진 전 공수처 수사 2부장검사가 국회가 위증해 고발된 사건을 이첩받아 수사를 진행해왔고, 이 과정에서 채상병 수사에 공수처의 방해 행위가 실제로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간 공수처가 순직해병사건 수사를 의도적으로 지연하고 축소하려고 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정 특검보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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