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나만 왜 로또 안 줘" 식당서 흉기 난동…업주 사망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0개
수집 시간: 2025-10-27 12: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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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7 10:45:10 oid: 001, aid: 001570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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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한 음식점에서 60대 남성이 식당 주인 부부를 흉기로 찌른 사건이 발생해, 피해자 중 1명이 숨지고 1명은 중태에 빠졌습니다. 서울강북경찰서는 27일 "피해자 2명 중 여성 1명이 숨졌으며, 남성은 수술받았지만 중태"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전날(26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된 60대 남성 A씨의 혐의를 살인으로 변경하고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A씨는 26일 오후 2시께 수유동 한 음식점에서 부부 관계인 주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그는 "로또를 주지 않는다"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식당은 손님에게 술을 주문하면 1천원짜리 복권을 홍보용으로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었습니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A씨는 전날 해당 식당을 찾았다가 복권을 받지 못한 뒤 다음 날 다시 찾아와 "로또 추첨 다음 날인 일요일은 복권을 주지 않는다"는 안내를 듣고 격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주머니에서 흉기를 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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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7 11:35:18 oid: 056, aid: 001205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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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6일) 서울 강북구 식당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 피해자 1명이 끝내 숨졌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흉기난동 사건 피해자인 식당 주인 부부 가운데, 아내가 치료를 받다 숨졌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아내와 함께 당시 크게 다친 남성도 수술을 받고 현재 중태입니다. 살인 미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60대 남성 A 씨 혐의에는 살인이 추가됐습니다. A 씨는 강북구의 한 음식점에서 부부 관계인 주인 2명에게 "왜 로또를 주지 않느냐"며 흉기를 휘두른 거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식당은 지난 7월 새로 개업해 홍보를 위해 손님들에게 천 원짜리 복권을 나눠줬습니다. 식당 주인은 어제 오후 식당을 찾은 피의자에게 '일요일에는 천 원짜리 로또를 주지 않으니, 현금으로 결제하면 그만큼 밥값을 깎아주겠다'는 취지로 설명했는데, 이와 관련해 다툼이 생겼던 거로 전해집니다. 경찰 관계자는 다만 "가게 주인이 복권을 주지 않아 피의자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단정할 수는 없는 상태"라며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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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7 11:59:10 oid: 079, aid: 0004079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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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주인 부부에게 흉기 휘둘러…남성 1명은 중태 흉기 난동 사건이 일어난 식당. 연합뉴스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한 식당에서 6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중태에 빠졌던 식당 주인 부부 중 1명이 사망했다. 27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전날(26일) 수유동의 식당에서 결제 과정에서 시비가 붙어 60대 식당 주인 부부에게 흉기를 휘두른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피습당한 식당 주인 부부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여성 피해자는 끝내 사망했다. 남성 피해자는 중태에 빠졌다. 해당 식당은 홍보 목적으로 현금으로 결제하면 1천 원짜리 복권을 증정하고 있었다. 앞서 A씨가 카드 결제 후 로또를 주지 않는다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지만, 경찰 관계자는 "복권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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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7 12:02:16 oid: 018, aid: 0006148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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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2명 중 1명 끝내 사망 경찰 "조사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 신청 예정" [이데일리 염정인 기자]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에서 6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중상을 입었던 피해자 중 1명이 끝내 숨졌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사진=연합뉴스) 서울 강북경찰서는 전날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한 6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날 피해자가 사망하면서 살인 혐의가 추가됐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쯤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한 식당에서 부부 관계인 주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1명은 사망했고 1명은 중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식당은 술을 주문한 고객에게 1000원짜리 로또를 주는데 A씨는 “나만 로또를 주지 않는다”며 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경찰은 피의자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아직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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