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내란 선전선동' 황교안 압수수색…'尹탄핵 앞 헌재 위협'(종합)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2개
수집 시간: 2025-10-27 1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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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7 10:52:56 oid: 001, aid: 0015702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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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선고 앞두고 문형배 전 대행 자택집회…"폭동 일어날 것" 발언도 황교안 대표, '패스트트랙 사건' 결심 공판 출석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자유와혁신 황교안 대표가 15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9.15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권희원 이밝음 김준태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검팀은 27일 언론 공지를 통해 황 전 총리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경찰에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고발돼 이첩된 건"이라며 "구체적인 혐의는 확인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황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열린 집회와 기자회견 등에서 헌법재판소를 협박하는 취지의 발언을 하면서 국헌 문란 행위를 고무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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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7 11:51:24 oid: 052, aid: 000226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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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오늘 오전 황교안 전 국무총리 자택 압수수색 특검 "경찰에 이미 고발된 사건 넘겨받아 수사 중" 황교안,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당시 기자회견 "헌법재판소 탄핵 소추 인용한다면 폭동 일어날 것" [앵커] 내란 특검이 내란 선동 혐의로 고발된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상대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특검은 황 전 총리가 폭동을 미화하고 선전할 목적으로 정치적인 행위를 한 적이 있는지 들여다볼 거로 보입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권준수 기자! [기자] 내란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고등검찰청입니다. [앵커]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해 특검이 압수수색에 나섰다고요. [기자] 네, 내란 특검이 황 전 총리 자택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내란 선동 의혹에 대한 규명이 필요하다고 보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 모습입니다. 특검은 경찰에 고발된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 중이라고 설명했는데요. 황 전 총리는 지난 3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이 진행 중일 당시 헌법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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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7 11:13:09 oid: 079, aid: 0004079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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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국무총리. 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 황 전 총리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특검은 "경찰에 내란선전선동 혐의로 기 고발돼 이첩된 건으로, 구체적 혐의는 확인하기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황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과 내란 우두머리 혐의 수사가 진행되던 지난 2~3월 열린 집회와 기자회견 등에서 헌법재판소를 협박하는 취지의 발언을 해 국헌 문란 행위를 고무하거나 옹호한 혐의를 받는다. 황 전 총리와 그가 이끄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는 지난 2월 문형배 당시 헌재소장 권한대행 자택 앞에서 문 권한대행의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했다. 3월에는 헌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만약 헌재가 정당성과 절차적 합법성을 모두 상실한 이 탄핵 소추를 인용한다면 그 파장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걷잡을 수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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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27 11:44:11 oid: 031, aid: 0000975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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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행동' 경찰 고발사건 이첩 수사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및 내란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27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특검팀은 이날 "경찰에 내란 선전·선동혐의로 고발돼 이첩된 건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구체적 혐의에 대해서는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했다. 황 전 총리는 지속적으로 21대 총선과 대선에서 부정선거가 이뤄졌다는 의혹을 제기해 온 인물이다. 그는 지난 3월 5일 헌법재판소 앞 기자회견에서 "만약 헌법재판소가 정당성과 절차적 합법성을 모두 상실한 탄핵 소추를 인용한다면 그 파장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고, 걷잡을 수 없이 번져가는 폭동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2월에는 한 전 총리가 총괄대표로 있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가 문형배 당시 헌재소장 권한대행 자택이 있는 곳으로 알려진 서울 종로구의 한 아파트 앞에서 문 대행 사퇴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앞서 시민단체 '촛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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