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측 "경복궁 사진 유포자 확인…與·진보매체에 악의적 전달"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2개
수집 시간: 2025-10-27 12:10:43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매일신문 2025-10-26 13:30:15 oid: 088, aid: 0000977310
기사 본문

지난 22일 양문석 민주당 의원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김건희 여사 경복궁 방문 사진.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가 지난 2023년 경복궁을 찾았을 당시 사진이 유출돼 국정감사장에 등장하자, 김 여사의 변호인이 정치적 목적의 유출 의혹을 제기하며 법적 조치까지 예고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변호를 맡고 있는 유정화 변호사는 25일 SNS를 통해 "이 사진은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실에서 업무상 김건희 여사를 찍은 뒤 보관하고 있었던 것"이라며 "대통령실 모 팀의 사진 담당 A씨가 타인이 보관 중인 사진을 빼내 악의적 의도로 민주당과 진보 매체에 제공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를 본 목격자도 확보했다"고 말했다. 유 변호사는 "유포자인 A씨의 인적 사항과 A씨의 형이 여권 B 정치인과 밀접한 관계라는 점을 파악해 놓았다"며 "적당히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고 했다. 이어 "업무상 입수한 과거 정권 사진을 악의적으로 유포하는 행위가 어떤 법적 결과를 가져올지 잘 생각...

전체 기사 읽기

이데일리 2025-10-27 09:10:15 oid: 018, aid: 0006148045
기사 본문

특검·민주당·친與 유튜버 등에 사진 전달 4월 尹탄핵 후 '퇴사 브이로그' 올려 논란 캄보디아 아동·마포대교 시찰 사진 등 담당 특검, SD카드 확보…김여사 문고리 권력 찾나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김건희 여사가 지난 2023년 경복궁을 찾았을 당시의 사진이 유출된 가운데 이 사진을 특별검사 측과 더불어민주당, 친여 성향 유튜버에 제공한 인물이 과거 김 여사의 전속 사진사로 알려진 신모 전 행정요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신씨는 지난 4월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결정한 후 이른바 ‘퇴사 브이로그’를 올려 뭇매를 맞은 인물이기도 하다. 왼쪽부터 황성운 문화체육관광부 기조실장(전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 김건희 여사,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사진=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주기자 라이브’) 27일 법조계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신모 전 행정요원은 최근 김건희 특검팀과 민주당 의원, 친여 성향 유튜버 등에 김 여사가 지난 2023년 9월 12일 경복궁을 방문했을 당...

전체 기사 읽기

파이낸셜뉴스 2025-10-27 11:15:11 oid: 014, aid: 0005424951
기사 본문

캄보디아 심장병 아동·마포대교 시찰 사진 촬영한 김 여사 전속 사진사 주진우 시사인 편집위원이 지난 20일 유튜브 방송 '주기자 라이브'에서 경회루에 비공개 방문한 김건희 여사의 사진을 공개했다. 유튜브 방송 '주기자 라이브' 제공.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지난 2023년 'VIP'로 경복궁을 찾은 김건희 여사의 사진이 유출된 가운데 해당 사진을 제공한 인물이 김 여사의 전속 사진사로 알려진 신모 전 행정요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 전 행정요원은 과거 김 여사가 캄보디아 순방 당시 심장병 아동을 안은 사진이나 순천만 사진, 마포대교 시찰 사진 등을 직접 촬영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 4월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결정한 후 이른바 ‘퇴사 브이로그’를 올려 여론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이데일리는 27일 법조계와 정치권 등을 통해 신 전 행정요원이 최근 김건희 특검팀과 민주당 의원, 친여 성향 유튜버 등에 김 여사가 지난 2023년 9월 12일 경복궁을 방문...

전체 기사 읽기

매일경제 2025-10-27 11:21:08 oid: 009, aid: 0005579589
기사 본문

김건희 여사와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등이 2023년 9월 경복궁 경회루를 방문했을 때의 사진. 당시 대통령실 문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하며 경회루 방문에 동행한 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은 지난 22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김 여사가 근정전 용상에 스스로 1~2분 착석했다고 밝혔다. [뉴스1] 김건희 여사가 경복궁을 휴궁일에 방문한 사진을 두고 김여사 측 변호인이 ‘사진 유포자를 특정했다’며 압박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법률 대리인인 유정화 변호사는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언론에 유포되고 있는 김 여사의 경복궁 비공개 방문 사진들이 윤석열 대통령실에서 근무한 직원에 의해 유포된 것이란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다. 유 변호사는 “적당히 해라. 윤석열 대통령실 모팀의 사진 담당이었던 ㄱ씨가 현재 김 여사와 관련해 업무상 찍어줬던 타인 보관의 경복궁 등의 사진들을 악의적으로 민주당과 진보 매체에 제공한다는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