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코로나·독감 환자 약 2배 증가 "각별 주의"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개
수집 시간: 2025-10-27 12:03:07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연합뉴스 2025-10-27 10:50:56 oid: 001, aid: 0015702661
기사 본문

인플루엔자를 예방합시다 [질병관리본부 제공]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시에서 최근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검출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4주간(9월 28일~10월 24일) 광주지역 호흡기바이러스 9종의 병원체 감시(의료기관) 결과, 총 120건의 수집 검체 중 86건(71.7%)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검출률 43.8% 대비 1.6배 정도 증가한 수치로, 특히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검출률은 각각 2배 정도 증가했다.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독감을 일으키는 병원체로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을 통해 쉽게 감염된다. 38℃ 이상의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전신 증상과 인후통, 기침, 가래 등 코로나19와 유사한 호흡기 증상을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외래환자 1천명당 인플루엔자 환자 비율이 12.1명을 기록함에 따라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0-27 11:11:38 oid: 421, aid: 0008564488
기사 본문

한 달간 호흡기바이러스 검출률 71.7%…전년比 1.6배↑ 전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예방접종·손씻기 당부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호흡기 바이러스 검사.(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지역에서 코로나19나 독감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바이러스 검출률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4주간(9월 28일∼10월 24일) 지역 내 의료기관에서 수집한 검체 120건을 분석한 결과, 86건(71.7%)에서 호흡기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43.8%)보다 1.6배 높은 수준이다. 특히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기침이나 콧물 등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38도 이상의 발열과 두통, 근육통 등의 전신 증상과 인후통, 기침, 가래 등 코로나19와 유사한 호흡기 증상을 일으킨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생...

전체 기사 읽기

kbc광주방송 2025-10-27 10:53:12 oid: 660, aid: 0000095544
기사 본문

▲ 자료이미지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전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시민들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및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전파력이 높은 호흡기감염증의 지역 내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질병관리청과 함께 지역 협력 의료기관 내 호흡기 감염병 의심 환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등 9종의 병원체를 감시하는 '국가 호흡기바이러스 통합감시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4주간(9.28~10.24) 광주지역 호흡기바이러스 9종의 병원체 감시 결과, 총 수집검체 120건 중 86건(71.7%)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검출률 43.8% 대비 1.6배 정도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 중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검출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배 정도 증가했습니다. 특히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독감을 일으키는 병원체로 주로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을 통해 쉽게 감염이 되고, 38℃ 이상의 발열, 두...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0-27 11:41:16 oid: 003, aid: 0013559957
기사 본문

[광주=뉴시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바이러스 검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기온이 내려가면서 광주지역에서 호흡기감염병이 증가하고 있다. 27일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4주간(9월 28일~10월 24일) 광주지역 호흡기바이러스 9종 병원체 감시 결과, 총 120건의 검체 중 86건(71.7%)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검출률 43.8% 대비 1.6배 증가한 수치다. 특히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검출률은 지난해 대비 각각 약 2배 증가했다.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독감을 일으키는 병원체로, 주로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을 통해 전파된다. 감염 시 38도 이상의 발열, 두통, 근육통 등 전신증상과 인후통, 기침, 가래 등 코로나19와 유사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인플루엔자의 본격적인 유행에 앞서 시민들은 예방접종과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