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노동당국, 인천환경공단 압수수색...인천 하수처리장 사망 수사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8개
수집 시간: 2025-10-27 11:52:25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경기일보 2025-10-27 10:16:16 oid: 666, aid: 0000086248
기사 본문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2일 인천 서구에 있는 인천환경공단 공촌하수처리장을 찾아 사망사고가 일어난 저수조 덮개를 점검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제공 경찰과 노동당국이 인천 하수처리장에서 노동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인천환경공단 등을 압수수색했다. 27일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환경공단과 하청업체 사무실 등 2곳을 찾아 압수수색했다. 이들은 수사관과 근로감독관 등 30여명을 투입해 계약 관련 서류, 과거 사고 이력 자료, 휴대전화 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부고용청은 작업과정에서 추락위험을 충분히 예측할 수 있음에도 예방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이유 등을 자세히 살필 계획이다. 중부고용청 관계자는 “안전을 선도해야 할 공공기관에서 계속해서 사망사고가 일어나는 이유를 철저히 밝히겠다”며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이 드러나면 엄정히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앞서 9월30일 오후 1시46분께 인천 서구 인천환경공단 공촌하수...

전체 기사 읽기

KBS 2025-10-27 11:00:40 oid: 056, aid: 0012054281
기사 본문

인천 하수처리장에서 청소 노동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노동 당국이 인천환경공단과 하청업체를 상대로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오늘(27일) 오전 인천환경공단 본사와 공촌하수처리장, 하청업체 사무실 등 3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수사관과 근로감독관 등 30여 명을 투입해 계약 관련 서류와 안전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부고용청은 청소 작업 중 저수조 추락 위험이 있다는 것을 예견할 수 있는 상황에서 방호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이유 등을 면밀히 살펴볼 계획입니다. 경찰은 오늘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고, 당시 현장 관계자들을 조사해 안전 관리 책임자가 필요했는지 등을 확인한 뒤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적용 여부를 따질 방침입니다. 앞서 지난달 9월 30일 인천시 서구에 있는 인천환경공단 공촌하수처리장에서 57살 노동자가 저수조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피해자는 기계실 바닥 청소 작업을...

전체 기사 읽기

한국일보 2025-10-27 11:24:09 oid: 469, aid: 0000893986
기사 본문

경찰·노동 당국, 중처법 위반 혐의 2명 입건 김영훈(가운데) 고용노동부 장관이 2일 인천환경공단을 찾아 사망사고가 발생한 저수조 덮개를 점검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제공 지난달 인천 하수처리장에서 50대 청소 노동자가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노동 당국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7일 오전 인천환경공단 본사와 공촌하수처리장, 하청업체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수사관과 근로감독관 등 30여 명을 투입해 계약 관련 서류, 휴대폰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동 당국은 압수수색에 앞서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인천환경공단과 하청업체 관계자 등 총 2명을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 당국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 분석과 관계자 조사 결과를 토대로, 청소 작업 중 저수조에 빠질 위험이 있다는 것을 예견할 수 있는 상황에서 필요한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이유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지난달...

전체 기사 읽기

조선일보 2025-10-27 11:36:16 oid: 023, aid: 0003937039
기사 본문

인천환경공단 공촌하수처리장 사고 현장 점검하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뉴시스 인천의 한 하수처리장에서 청소 근로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 경찰과 노동 당국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27일 인천환경공단과 하청업체 사무실 등 2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수사관과 근로감독관 등 30여 명을 투입해 계약 관련 서류, 사고 이력 자료, 휴대전화 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 당국은 압수수색에 앞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인천환경공단과 하청업체 관계자를 1명씩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사고 현장의 방호조치 등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에 대해 면밀히 살펴볼 방침이다. 경찰은 안전관리책임자의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적용 가능성도 들여다볼 계획이다. 지난달 30일 오후 1시 46분쯤 인천 서구 인천환경공단 공촌하수처리장에서 작업 중이던 A(57)씨가 저수조로 떨어져 숨졌다. A씨...

전체 기사 읽기

한겨레 2025-10-27 14:22:12 oid: 028, aid: 0002772992
기사 본문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2일 오전 인천환경공단을 찾아 사망사고가 발생한 저수조 덮개를 점검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제공 인천 하수처리장에서 청소 작업 중 노동자가 저수조에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노동 당국이 인천환경공단 등을 상대로 강제 수사에 나섰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27일 인천환경공단 본사와 하청업체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근로감독관과 경찰 약 30명을 투입해 계약 관련 서류와 이전 사고 이력 자료, 휴대전화 등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 작업을 할 때 저수조에 노동자가 빠질 위험이 있다는 것을 충분히 예견할 수 있었음에도 추락방호조치가 제대로 돼 있지 않았던 이유 등도 살펴볼 계획이다. 중부노동청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증거를 토대로 공공기관에서 반복적으로 사고가 발생하는 원인을 찾고,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이 밝혀질 경우 책임을 물을 계획이다. 지난 9월30일 오후 1시46...

전체 기사 읽기

세계일보 2025-10-27 13:14:10 oid: 022, aid: 0004077899
기사 본문

인천의 한 하수처리장에서 근로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노동·수사 당국이 원청인 인천환경공단과 하청업체를 상대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7월 2명의 사망자를 낸 계양구 맨홀 사고의 발주처이기도 하다. 27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이날 오전 인천환경공단 본사와 공촌하수처리장, 하청업체 사무실 등 3곳의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지난 9월 30일 오후 1시46분쯤 인천 서구 공촌하수처리장에서 노동자 A(57)씨가 수심 5∼6m 규모의 저수조로 떨어진 사망사고와 관련된 것이다. 당시 A씨는 현장의 기계실에서 바닥 청소작업을 하다가 플라스틱과 합판으로 된 저수조 덮개가 깨지면서 안쪽으로 빠진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인천환경공단과 하수처리장 청소 계약을 맺은 하청업체 소속 일용직 노동자였다. 당국은 압수수색에 앞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인천환경공단과 하청업체 관계자를 1명씩 입건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부고용청은 청소 중 저수조 추락 위...

전체 기사 읽기

문화일보 2025-10-27 11:57:24 oid: 021, aid: 0002745437
기사 본문

경찰·노동부, 하청업체 등 3곳 아연공장 3명 사망 무관용원칙 고용노동부와 경찰이 하수처리장에서 청소작업 중 근로자가 추락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27일 인천환경공단을 압수수색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이날 오전 인천환경공단 본사와 공촌하수처리장, 하청업체 사무실 등 3곳을 압수수색했다. 근로감독관과 경찰 수사관 약 30명이 투입돼 계약 관련 서류 및 이전 사고이력 자료, 관련자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압수수색에 앞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인천환경공단과 하청업체 관계자가 입건된 것으로 전해졌다. 노동부는 “청소작업 시 저수조에 빠질 위험이 있다는 것을 충분히 예견할 수 있었음에도 추락 방호 조치가 제대로 돼 있지 않았던 이유 등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망 사고는 지난달 30일 인천 서구 소재 하수처리장에서 한 근로자가 청소작업 중 저수조 합판 덮개가 깨지면서 추락하며 발생했다. 이 근...

전체 기사 읽기

중앙일보 2025-10-27 10:36:26 oid: 025, aid: 0003478044
기사 본문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달 30일 하청업체 소속 청소노동자 A(57)씨가 숨진 인천 서구 공촌하수처리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와 경찰이 인천 하수처리장 청소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인천환경공단과 하청업체를 상대로 강제 수사에 나섰다. 2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이날 오전 인천환경공단 본사와 공촌하수처리장, 하청업체 사무실 등 3곳을 압수 수색했다. 당국은 계약 관련 서류, 과거 사고 이력 자료,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 당국은 압수 수색에 앞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인천환경공단과 하청업체 관계자를 1명씩 입건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부고용청은 청소작업 중 저수조 추락 위험이 있다는 것을 예견할 수 있는 상황에서 방호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이유 등을 면밀히 살펴볼 방침이다. 앞서 지난 9월 30일 오후 3시쯤 인천시 서구에 있는 인천환경공단 공촌하수처리장에서 노동자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