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내란특검, 황교안 전 총리 압수수색…'내란 선전선동' 의혹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0-27 11: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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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7 10:27:27 oid: 001, aid: 001570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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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표, '패스트트랙 사건' 결심 공판 출석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자유와혁신 황교안 대표가 15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9.15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권희원 이밝음 김준태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 황 전 총리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 중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시민단체가 황 전 총리를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시민단체 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은 지난 3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내란 세력들의 헌법재판소 협박과 폭동 사주, 선동이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며 황 전 총리를 내란 선전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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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7 10:52:56 oid: 001, aid: 0015702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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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선고 앞두고 문형배 전 대행 자택집회…"폭동 일어날 것" 발언도 황교안 대표, '패스트트랙 사건' 결심 공판 출석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자유와혁신 황교안 대표가 15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9.15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권희원 이밝음 김준태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검팀은 27일 언론 공지를 통해 황 전 총리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경찰에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고발돼 이첩된 건"이라며 "구체적인 혐의는 확인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황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열린 집회와 기자회견 등에서 헌법재판소를 협박하는 취지의 발언을 하면서 국헌 문란 행위를 고무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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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7 10:59:48 oid: 421, aid: 000856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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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선전선동혐의…지난 3월 경찰에 고발된 건 특검, 현장 모인 지지자·유튜버들과 대치중 황교안 전 총리. 2025.6.1/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송송이 유채연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27일 오전 내란특검팀은 황 전 총리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현장에 모인 황 전 총리 지지자·유튜버들과 대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황 전 총리가 내란선전선동 혐의로 경찰에 기고발된 건이 검찰에 이첩돼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이 있기 전인 지난 3월 6일 박태훈 진보당 전국 대학생위원회 준비위원장은 황 전 총리를 내란선동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박 위원장은 당시 고발 이유에 대해 "황 전 총리는 어제(5일) '만약 헌법재판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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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27 10:30:11 oid: 088, aid: 0000977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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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2일 오전 청주 충북도청 앞에서 열린 보수 기독교 단체 세이브코리아의 '국가비상기도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검팀은 27일 언론 공지를 통해 황 전 총리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특검팀은 "경찰에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고발돼 이첩된 건"이라며 "구체적인 혐의는 확인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황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열린 집회와 기자회견 등에서 헌법재판소를 협박하는 취지의 발언을 하면서 국헌 문란 행위를 고무하거나 옹호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황 전 총리와 그가 이끄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는 지난 2월 문형배 당시 헌재소장 권한대행 자택 앞으로 가 문 대행의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벌였다. 3월에는 헌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만약 헌재가 정당성과 절차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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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7 17:00:01 oid: 008, aid: 0005268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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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 있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 자택 앞에 지지자들이 자리를 깔고 앉았다./사진=박상혁 기자. 내란 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 시도에 나섰으나 황 전 총리 측의 거부로 영장 집행이 지연되고 있다. 황 전 총리 지지자들이 자택 앞으로 모여들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황 전 총리 자택 앞에는 내란 특검 관계자 2명이 교대로 대기 중이다. 내란 특검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압수수색 시도에 나섰으나 황 전 총리 측에서 문을 열어주지 않으면서 영장 집행이 지연되고 있다. 오후 들어 지지자들이 더 늘어났다. 약 50명에 달하는 이들은 아파트 단지 앞에 자리를 잡았다. 지지자들은 "경찰 오면 무조건 몸으로 막아야 한다", "우리를 뚫고는 못 지나간다" 등 대화를 나눴다. 아파트 건물 안으로도 지지자들이 몰렸다. 5층 꼭대기까지 지지자들이 자리했다. 계단을 의자 삼아 앉은 이들은 휴대전화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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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7 15:32:14 oid: 020, aid: 000367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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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다음날 페이스북에 게시 ‘내란 선전선동’ 혐의 적용 검토 내란특검, 자택 압수수색 시도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가 15일 서울 양천구 남부지법에서 열린 ‘지난 2019년 벌어진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9.15/뉴스1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및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27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은 황 전 총리가 계엄 다음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 대통령 조치를 정면으로 방해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체포하라”는 글을 올려 내란 선전·선동에 가담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27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특검은 황 전 총리가 지난해 12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게시물을 올린 게 국헌 문란 혐의와 연결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고 언급한 건 계엄 해제를 의결할 수 있는 헌법기관인 국회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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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7 16:30:08 oid: 079, aid: 0004079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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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문 잠그고 압색 불응…자택 앞 대치 중 계엄 당일 "우원식·한동훈 체포하라" 글 올려 한덕수 재판부, '내란중요임무종사' 추가 공소장 변경 허가 황진환 기자 내란특검이 27일 오전부터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해 내란 선전·선동 혐의와 관련한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다. 내란특검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여전히 압수수색을 시도 중에 있다. 집에 들어가지 못해 앞에서 기다리는 상황"이라며 "황 전 총리도 법무부 장관을 거친 법률가인 만큼 법원이 발부한 영장에 대해서는 협조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박 특검보는 황 전 총리의 혐의에 대해 "내란특검법에 명시된 수사 대상 중 2조 7호·9호와 관련된 것"이라며 "황 전 총리의 계엄 당일 행적과 관련해 내란선전·선동 혐의로 고발된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내란특검법 제2조 1항 7호는 '12·3 비상계엄과 관련하여 비상계엄 선포 건의 및 구금시설을 마련하거나 내란목적의 살인, 예비, 음모 및 내란을 선동, 선전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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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7 16:47:00 oid: 032, aid: 0003404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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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팀, 우발적 지목 아니었을 가능성 염두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에 합류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지난 2월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 심판 6차 변론기일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12·3 불법 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가 27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황 전 총리는 계엄령이 선포된 상황에서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우원식 국회의장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체포하라고 글을 올렸다가 고발당했다. 특검은 황 전 총리가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불법 계엄 핵심 피고인들과 공모해 내란을 선동했을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수사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내란 특검은 이날 오전부터 황 전 총리 자택과 그에 대한 참고인 관련 장소 등 두 곳을 대상으로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에 나섰다. 다만 특검은 자택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황 전 총리가 문을 열어주지 않으면서 황 전 총리 압수수색 영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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