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한테 사준 제가 다 창피”…8천원짜리 우동, 바가지 요금에 ‘부글부글’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0-27 11: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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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6 14:28:10 oid: 009, aid: 0005579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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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화면 캡처] 최근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판매 음식을 두고 바가지 논란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26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상군 페스티벌 푸드트럭 바가지 신고한다’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공유됐다. 사진 속에는 어묵 꼬치 3개와, 우동 한 그릇에 단무지 2개가 담긴 용기가 올라와 있다. 이와 관련 글쓴이는 “우동하고 어묵 파는 푸트트럭인 데 어묵 3000원, 우동 8000원”이라며 “어묵은 그렇다 쳐도 우동은 국물하고 면, 단무지 2개에 8000원이 말이 되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바가지도 너무 바가지 아닌가. 요즘 바가지 가격으로 논란도 많았는데 진짜 해도 해도 너무한다”며 “추운데 아이한테 먹으라고 사준 제가 창피하더라. 어디다가 신고해야하나”고 덧붙였다. 지상군 페스티벌은 육군이 주최하는 전군 최대 규모의 군 문화축제로, 지난달 17~21일 기간 충남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에서 열렸다. 제주도의 탐라문화제에서 1줄당 4000원에 판매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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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7 10:58:31 oid: 421, aid: 000856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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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데 아이한테 먹으라고 사준 내가 창피할 정도" 비판 "며칠뒤 어묵 가격 5000원으로 올리더라" 또 다른 신고도 (한 지역축제장에서 판매한 '바가지 우동'과 어묵 사진.)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충남 계룡에서 열린 한 축제 현장에서 판매된 음식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지역 축제 바가지는 필수이자 전통'이라는 냉소적인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최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상군 페스티벌 푸드트럭 바가지 신고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는 "우동과 어묵을 파는 푸드트럭에서 어묵 3000원, 우동 8000원에 팔고 있었다"며 "어묵은 그렇다 쳐도 우동은 국물하고 면, 단무지 2개에 8000원이 말이 되냐"고 황당해했다. 그러면서 "추운데 아이한테 먹으라고 사준 내가 창피할 정도"라고 덧붙였다. A 씨는 "물가가 오른 걸 감안해도 이건 아니다. 주변 타 푸드트럭 사장도 뭐라고 뭐라고 지적하더라"라고 비판했다. 실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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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7 09:57:39 oid: 277, aid: 0005669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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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단무지만 있는데 8000원"…논란 확산 잇따르는 '바가지' 논란…관광 이미지 훼손 우려 최근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지역축제가 도 넘은 '바가지요금'으로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이번에는 충남 계룡에서 열린 '지상군 페스티벌'에서 우동 한 그릇이 8000원에 판매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다. "음식은 부실한데 값만 비싸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지역축제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 면·단무지 2개에 8000원…"바가지도 정도가 있다" 충남 계룡시 지상군페스티벌에서 판매된 8000원짜리 우동. 가격 대비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온라인 커뮤니티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충남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에서 열린 지상군페스티벌 푸드트럭에서 판매된 우동 후기가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우동과 어묵을 파는 푸드트럭인데 어묵은 3000원, 우동은 8000원이다. 어묵은 그렇다 쳐도 우동은 국물하고 면, 단무지 2개에 8000원이 말이 되냐"고 비판했다. A씨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멀건 국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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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7 10:31:06 oid: 052, aid: 000226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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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에서 열린 지역 축제에서 판매하는 음식 가격을 두고 '바가지'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상군 페스티벌 푸드트럭 바가지 신고한다'는 제목의 글과 함께 축제 현장에서 판매되는 음식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글을 작성한 A씨는 "아이와 함께 축제에 왔는데 날씨가 추워서 우동과 어묵을 사먹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에는 어묵 꼬치 3개와 우동 한 그릇이 담긴 용기가 담겼습니다. A씨에 따르면 어묵은 3,000원, 우동은 8,000원이었습니다. A씨는 "어묵은 그렇다 쳐도 우동은 국물하고 면, 단무지 2개에 8,000원이 말이 되냐"라며 "요즘 바가지 가격으로 논란도 많았는데 너무 심하다. 추운데 아이한테 먹으라고 사준 내가 창피하다. 어디다가 신고해야 하나"라고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주요 관광지와 지역 축제 등에서의 바가지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개최된 제주 탐라문화제에서는 김과 밥, 단무지, 계란지단, 당근 몇 조각만 부실하게 들어있는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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