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특검, 황교안 前 국무총리 자택 압수수색… “내란 선동 혐의”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0-27 11: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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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7 10:24:08 oid: 366, aid: 0001117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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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전 총리, 지난 3월 “헌재가 尹 탄핵 시 폭동” 발언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가 지난 9월 15일 서울 양천구 남부지법에서 열린 '지난 2019년 벌어진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내란특검이 27일 오전부터 황교안 전 국무총리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검 측은 이날 “황 전 총리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다”라며 “이는 경찰에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고발돼 이첩된 건”이라고 했다. 앞서 진보당 전국대학생위원회는 지난 3월 6일 황 전 총리를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서울 종로경찰서에 고발했다. 이들은 고발 하루 전날 황 전 총리가 헌법재판소 앞 기자회견에서 “헌재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소추를 인용한다면 걷잡을 수 없는, 번져가는 폭동이 일어날 것”이라 발언하며 지지자들을 상대로 내란을 선동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2025-10-27 10:52:56 oid: 001, aid: 0015702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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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선고 앞두고 문형배 전 대행 자택집회…"폭동 일어날 것" 발언도 황교안 대표, '패스트트랙 사건' 결심 공판 출석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자유와혁신 황교안 대표가 15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9.15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권희원 이밝음 김준태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검팀은 27일 언론 공지를 통해 황 전 총리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경찰에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고발돼 이첩된 건"이라며 "구체적인 혐의는 확인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황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열린 집회와 기자회견 등에서 헌법재판소를 협박하는 취지의 발언을 하면서 국헌 문란 행위를 고무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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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27 10:30:11 oid: 088, aid: 0000977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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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2일 오전 청주 충북도청 앞에서 열린 보수 기독교 단체 세이브코리아의 '국가비상기도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검팀은 27일 언론 공지를 통해 황 전 총리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특검팀은 "경찰에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고발돼 이첩된 건"이라며 "구체적인 혐의는 확인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황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열린 집회와 기자회견 등에서 헌법재판소를 협박하는 취지의 발언을 하면서 국헌 문란 행위를 고무하거나 옹호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황 전 총리와 그가 이끄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는 지난 2월 문형배 당시 헌재소장 권한대행 자택 앞으로 가 문 대행의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벌였다. 3월에는 헌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만약 헌재가 정당성과 절차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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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7 10:58:13 oid: 014, aid: 000542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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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 尹 탄핵 선고 앞두고 "인용하면 폭동날 것"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내란·외환 특별검사팀(조은석 특검)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특검팀은 27일 내란 선전선동 등의 혐의를 받는 황 총리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황 전 총리는 피의자 신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팀은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현장에서 대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압수수색은 시민단체가 황 전 총리는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경찰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한 사건으로, 경찰이 특검에 이첩하며 수사를 이어가게 됐다. 앞서 황 전 총리는 지난 3월 5일 윤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헌법재판소에 "헌재가 탄핵 소추를 인용한다면 걷잡을 수 없는 번져가는 폭동이 일어날 것"이라고 탄원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에 시민단체 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은 지난 3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내란 세력들의 헌법재판소 협박과 폭동 사주, 선동이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며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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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7 12:45:10 oid: 422, aid: 000079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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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씨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특별검사보 2명이 충원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한채희 기자! [기자] 네. 김건희 특검팀에 임명된 박노수, 그리고 김경호 특별검사보가 오늘 첫 출근을 하며 합류 소감을 밝혔습니다. 두 특검보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를 내겠다고 설명했는데요. 이로써 김건희 특검팀은 민중기 특검에 총 6명의 특검보로 지휘라인이 완성됐습니다. 두 특검보는 오늘부터 업무 분장을 위한 논의와 함께 필요할 경우 구체적인 업무도 동시에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전에는 '통일교 정교유착'의 핵심 인물인 한학자 총재의 첫 공판준비기일이 열려, 앞으로의 공판 계획이 정해졌는데요. 구속된 한 총재도 사복차림으로 법정에 출석해 재판을 지켜봤습니다. [앵커] 내란특검은 오늘(27일) 오전부터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고요. 관련 내용 설명해주시죠. [기자] 네.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의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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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7 13:41:16 oid: 586, aid: 0000114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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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mka927@naver.com] 시민단체 '내란 선전 혐의' 고발 건 관련 황교안 전 국무총리 ⓒ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27일 황 전 총리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시민단체가 황 전 총리를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한 것이다. 특검은 황 전 총리가 경찰에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기 고발된 건을 이첩 받아 수사해왔다. 앞서 시민단체 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은 지난 3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내란 세력들의 헌법재판소 협박과 폭동 사주, 선동이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며 황 전 총리를 내란 선전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 황 전 총리가 이끈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는 지난 3월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이 진행 중이던 헌법재판소에 탄핵안 기각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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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7 12:08:51 oid: 003, aid: 00135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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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10분께부터 변호인 선임 절차 대기 중 지지자 10여명·유튜버 등 몰려오기도 황교안 측 "내란 선전선동혐의 충격적"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요청하는 부정선거 방지 조치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4.24.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고재은 이태성 이윤석 수습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27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이날 서울 용산구에 있는 황 전 총리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황 전 총리의 휴대전화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파악된다. 특검은 기자단 공지를 통해 "경찰에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기고발돼 이첩된 건"이라며 "구체적 혐의는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황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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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7 11:51:24 oid: 052, aid: 000226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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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오늘 오전 황교안 전 국무총리 자택 압수수색 특검 "경찰에 이미 고발된 사건 넘겨받아 수사 중" 황교안,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당시 기자회견 "헌법재판소 탄핵 소추 인용한다면 폭동 일어날 것" [앵커] 내란 특검이 내란 선동 혐의로 고발된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상대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특검은 황 전 총리가 폭동을 미화하고 선전할 목적으로 정치적인 행위를 한 적이 있는지 들여다볼 거로 보입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권준수 기자! [기자] 내란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고등검찰청입니다. [앵커]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해 특검이 압수수색에 나섰다고요. [기자] 네, 내란 특검이 황 전 총리 자택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내란 선동 의혹에 대한 규명이 필요하다고 보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 모습입니다. 특검은 경찰에 고발된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 중이라고 설명했는데요. 황 전 총리는 지난 3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이 진행 중일 당시 헌법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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